연기군, 민방위교육 실기위주 교육 전환
연기군, 민방위교육 실기위주 교육 전환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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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기군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민방위교육을 안보위주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점진적으로 체험, 실기위주 교육으로 전환 시행한다.
군은 체험, 실습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안전전문기관의 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증대시켜 수강생의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민방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군은 시범적으로 연기군청 1~4년차 직장민방위대원 및 지역대원 중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연기군 남면 나성리 소재 한국산업안전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의 재해예방교육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화재시 대처요령, 구조호흡 및 심폐소생술, 공기호흡기 착용방법 등의 생활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상입체 교육은 민방위 교육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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