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청 ‘학습의 날’ 운영
연기교육청 ‘학습의 날’ 운영
구성원 혁신역량 강화·토론문화 활성화 모색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2.06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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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교육청는 6일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연기도서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연기] 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는 6일 오전9시부터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연기도서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학습의 날은 연기교육청 구성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데 학습의 날 공모제를 통해 공모한 2월 학습의 날강사는 관리과 전창미(교육행정7급)로 ‘유머는 조직의 비아그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성공한 사람에겐 반드시 유머가 있다’라는 말로 시작한 강의는 부와 명예로 세계적인 성공대열에 든 사람들의 첫 번째 습관은 유머였으며, 유머가 조직의 활력소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있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인생의 시련과 좌절이라는 위기를 재치 있게 넘길 수 있게 하는 유머의 기술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것이라며 유머의 습관화에 대해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했던 교육청 관계자는 “유머는 남을 웃기기 위한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삶과 조직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밝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유머를 잘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연수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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