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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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지부,노인일자리 창출·삶의 질 향상 총력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4.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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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부는 16일 청소년수련원 소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434개 경로당 회장단 4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정기총회는 2006년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에 관한 결산,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사업계획은 2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게이트볼대회, 노인솜씨자랑, 지역봉사지도원 경진대회, 노인의날 행사, 노인대학운영 등을 운영키로 결의했다.
김무환 군수는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을 올바르게 이끌고 있는 노인지도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삶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노인문화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것”을 강조했다.
군은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 사회적으로 노인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수발보험시범제도, 간호수발, 독거노인 방문서비스, 한방진료,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노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효자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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