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단은 생활민원과 민생현안 방치 등 직무태만 행위, 주요업무, 인허가 업무처리 지연 행위, 금품(선물)수수 등 공직비리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한 비노출 점검 임무를 갖게 된다.
연말 대선과 관련 선거정보유출행위, 공직선거법 위반여부, 공무원 단체의 특정후보자 지원 행위, 선거관련 금품향응 접대 수수행위 등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방지 예방 역할도 맡게 된다.
점검반은 최근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 금품 향응 수수 등에 중점을 두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 비노출 복무 단속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부패 개연성을 차단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 점검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비위, 복무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벌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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