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산군이 주요 명산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등반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확한 등산로 정보구축에 나섰다.
지난 17일 군에 따르면 등산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산들의 고장으로서 이미지를 다지고 인삼약초시장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등산로 조사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숲길조사원 2명이 관내 등산로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해발 500m 이상의 관내 주요 18개 산으로 노선별 위치, 거리, 상태, 특징 등과 주변지역 문화, 역사를 조사한다.
이번에 조사된 데이터는 등산로 관리계획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전국 등산로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지역정보로 제공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