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동구당원협 임영호 위원장 선출
선진당 대전동구당원협 임영호 위원장 선출
“내년 지방선거 압승으로 소외된 충청의 힘 보여야”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9.02.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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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대전 동구 당원협의회위원장에 임영호(55·사진) 국회의원이 선출됐으며 곽수천, 김정태 부위원장 등 21명의 운영위원이 선임됐다.
동구당협준비위원회는 25일 솔브릿지국제대학(동구 삼성동)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압도적인 지지로 임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따라 임 위원장은 대전시당 운영위원회 인준을 거쳐 중앙당 당무회의 추인을 받아 당협위원장에 최종 임명된다.
임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당협에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따뜻한 보수로서 소외계층과 충청권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온힘을 다 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서 소외된 충청의 힘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임 위원장은 대전 산내 출신으로 충남고, 한남대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관선을 포함해 동구청장을 3회 역임했다.
현재 자유선진당 총재비서실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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