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이씨는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14일 새벽 1시45분께 예산군 예산읍 소재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피해자를 주먹으로 수회 폭행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소형 금고 통에 있던 4만8천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등이 여러 곳의 편의점을 배회했을 것을 추정하고 인근 편의점의 카메라를 분석 용의자를 확인한 후 주거지 잠복근무 중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죄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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