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초등학교는 마지막으로 구 교사에서 열리는 제83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졸업식은 BTL사업 추진으로 구 교사에서는 마지막 치러진 행사로, 졸업생 11명에게는 더욱 뜻은 졸업식이 됐다.
특히 졸업생 11명이 모두 2∼3종류의 장학금을 받았고, 또 표창장을 모두 받아 축제 분위기였는데, 답사에 나선 졸업생 김보민 학생이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울음을 터뜨려 모든 졸업생이 눈물바다를 이루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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