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교사에서 눈물의 졸업식”
“舊 교사에서 눈물의 졸업식”
계룡 두마초, 11명에게 마지막 졸업장 수여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02.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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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초등학교는 마지막으로 구 교사에서 열리는 제83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계룡시 두마초등학교(교장 이강문)는 지난 3일 오전 10시 본교 다목적실에서 여남현 논산교육청 교육장 외 70여명의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제83회 졸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졸업식은 BTL사업 추진으로 구 교사에서는 마지막 치러진 행사로, 졸업생 11명에게는 더욱 뜻은 졸업식이 됐다.
특히 졸업생 11명이 모두 2∼3종류의 장학금을 받았고, 또 표창장을 모두 받아 축제 분위기였는데, 답사에 나선 졸업생 김보민 학생이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울음을 터뜨려 모든 졸업생이 눈물바다를 이루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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