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을 틈타 폐수무단배출 및 폐기물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어 사전 예방활동 차원에서 전개되며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운영된다고 밝혔다.
1단계는 오는 16일까지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하고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중으로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 주변 하천 등을 집중 감시해 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공장 매연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전반적인 것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3단계는 20일부터 23일까지로 설 연휴 가동 중단된 업체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 내에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시에는 국번없이 128 또는 논산시 환경보호과 환경지도부서(730-3332)로 신고하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