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남도민체전’이 2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양군이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제61회 충남도민체전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 24일 군청 현관 앞에서 김시환 청양군수 등 체육회 임원, 군청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환 청양군수는 “청양군에서 개군 이래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데 온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오는 4월 1일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매달 분담업무별 준비보고를 받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한 세부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중에는 군내 각 기관·단체장 등 범 군민기구로 구성된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전군민이 자율적인 참여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정청양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정이 넘치는 체전준비를 위해 꽃길조성,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친절교육 등 아름다운 청양 이미지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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