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계성초, 관찰자료 풍성
당진 계성초, 관찰자료 풍성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7.04.23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성초등학교 현관 앞에는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통들이 놓여져 있다.
물이 담겨진 통인가 하고 들여다보면 정말 놀랍고 신기한 생명체가 그 안에 살고 있다.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우렁이와 줄, 부들, 갈대 등의 수생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는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고광기 교장이 직접 마련한 관찰 자료들이다.
생명의 신비로움, 작은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항상 학생들을 위해 바쁘게 지내는 고광기 교장 덕분에 계성초등학교 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