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담겨진 통인가 하고 들여다보면 정말 놀랍고 신기한 생명체가 그 안에 살고 있다.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우렁이와 줄, 부들, 갈대 등의 수생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는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고광기 교장이 직접 마련한 관찰 자료들이다.
생명의 신비로움, 작은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항상 학생들을 위해 바쁘게 지내는 고광기 교장 덕분에 계성초등학교 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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