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태안서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내달 6일 예심, 11일 공개녹화
  • 최병민 기자
  • 승인 2009.03.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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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 꽃박 홍보 호기


[태안] 우리나라 간판 가요 오락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태안군 안면도를 찾는다.
군에 따르면 내달 24일 개막하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맞아 박람회를 전국에 알려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태안군편이 열린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태안군편은 내달 5일까지의 신청자 접수에 이어 4월 6일 군 문예회관에서의 예심을 거쳐 11일 꽃지해수욕장 주차 광장에서 공개녹화에 들어간다.
25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태안군편은 내달 26일 방송될 예정에 있어 꽃박람회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2007년 말 발생한 사상 최악의 유류유출사고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전 국민의 축제인 꽃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놀라운 태안의 변화상을 노래자랑을 통해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어 군은 태안 홍보의 호기로 보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태안군편 공개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주민들과 국민 MC 송해, 초청가수 하춘화, 하동진, 우연이, 박윤경, 백승일 등이 출연한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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