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근무기간 동안 예방의약담당 등 8명으로 비상방역반을 설치운영하며 전염병 환자 또는 집단설사 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보건소는 지난달 병의원·약국, 학교 등 질병정보모니터 운영기관을 정비해 총 118개소를 대상으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지정 및 임무, 역할 등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질병정보모니터 운영을 강화했다.
또 전염병 취약지 등 방역소독 활동강화를 위해 해빙기 월동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 약품 385L를 읍·면·동에 배정, 전국 일제소독의 날 인 수요일에 자체 소독을 3월중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환자 조기발견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설사,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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