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0 정부예산 확보 삼각공조 강화
보령시, 2010 정부예산 확보 삼각공조 강화
국·도비 등 44건 2445억원 목표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04.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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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도의원 등과 역할 분담을 분담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삼각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지난 3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10년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류근찬 국회의원과 충남도의회 김동일, 백낙구 도의원, 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은 ▲국가시행사업 8건 1230억원 ▲국비확보 대상사업 13건 580억원 ▲균특회계사업 23건 635억원 등 총 44건 2445억원이다.
국가시행사업 중에는 SOC 확충을 위한 충청선 철도건설 기본 및 실시 설계비 100억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기본설계비 20억원이 신규사업으로 요청되고, 기본설계 공모 중인 보령~태안간 국도77호 건설, 국도21.36호 확·포장, 국도40호 우회도로 건설, 보령신항 개발, 홍보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등이다.
지자체 시행 국비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성주사지의 발굴조사 정비사업 20억원, 관창산업단지와 폐수종말처리시설 270억원, 머드테마거리 조성 30억원, 노후상수관 교체 65억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균특회계사업은 한내시장 주차장 조성 70억원, 대구획 경지정리 26억원, 무궁화 테마도시 8억원 등이 새롭게 요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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