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피난 방화시설 집중 점검
보령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피난 방화시설 집중 점검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04.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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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오는 10일까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화재 발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통로 장애물 설치 및 폐쇄행위,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례로 비상구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폐쇄하는 행위, 피난표시를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제한하는 행위, 통로에 박스 등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 통로부분을 주방 등 타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에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 관리소홀 대상의 관리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민들도 비상구 등 불법사례를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을 이용해 직접 보령소방서 홈페이지(htt
p://boryung.cn119.go.kr)에 게재해 신고하거나, 휴대폰으로 (#0119)보내면 소방공무원이 위반여부를 확인해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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