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꽃박람회 적극 협력
보령시, 꽃박람회 적극 협력
자매도시 견학 지원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04.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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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지난달 보령시청에서 개최한 교류간담회에서 7개 자치단체가 축제 및 대규모 행사 때 상호 참여와 홍보에 협력키로 뜻을 모은 후, 대전시 유성구는 이번‘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입장권 1080매(어른 908, 청소년 13, 어린이 159)를 예매했다.
또 자매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은 지난 2월 가뭄으로 큰 고통을 함께 나눈 보령시의‘사랑의 생명수 보내기 운동’에 보은하는 차원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견학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견학은 이달 말부터 5월초까지 1박 2일 동안 3회에 걸쳐 실시(1회 100명씩)할 예정으로, 첫날에는 정선에서 오후에 출발해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보령에서 숙박을 한 후, 둘째 날 안면도 꽃박람회를 견학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자매도시의 꽃박람회 견학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한층 더 우호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정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해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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