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연기군민이 힘을 실어주어야할 때
[기자수첩] 연기군민이 힘을 실어주어야할 때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9.04.12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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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및 연기군의회, 행정도시사수대책위원회의 규탄성명서의 강도 있는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소속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시작으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차명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차례로 행정도시를 파탄내고자하는 망언을 난발하고 있는 이때 연기군민의 실낱같은 희망을 붙어 넣는 것은 그나마 연기군집행부, 연기군 의회 의원 여러분과 사수대책위원회에 연기군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연일 망언 아닌 망언을 쏟아 내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현재의 자태를 보면 한심하다 못해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는다.
이러하듯 수천 년을 지켜온 연기군의 앞날은 침울한 암혹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정치권속에서 놀아나고 있는 현실은 연기 군민을 우롱과 세 살 어린아이들과 말장난한다고 하야 맞는 것 같다.
연기군집행부과 연기군의회와 사수대책위원회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성명서 발표와 대책회의는 이들만의 중대한 회의는 아닐 것이다. 오르지 행정도시 원안 데로의 통과와 8만5000 연기 군민들이 원하는 정부기관 이전을 전제한 정상추진일 것이다.
이같이 연기군의 앞날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유선진당, 연기군, 연기군의회,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원회의 힘든 수레를 끄는 그들에게 이제 우리 8만5000 연기군민은 이들에게 찬사와 힘을 줘야 할 것이다.
연기군민은 강력하게 요구한다.
정부와 집권여당은 행정도시의 법적지위를 일개 특례시로 깎아내리려 하는 등 행정도시를 변질, 축소, 중단하고 연기군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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