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비쿼터스 원년 선언
충남 유비쿼터스 원년 선언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7.02.07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최근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사회가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지역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7일 오전 10시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도 정보화담당관실, 시·군의 전산, 통신 등 정보화관련 담당들이 참석해 ‘2007년 정보화실행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한 대응책과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도는 컴퓨터 보유율 이나 인터넷 이용률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등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여건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취약한 정보화 여건을 개선하고 유비쿼터스 시대에 ‘정보화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 정보화책임관인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제도의 활성화로 정보화 기획 조정기능 강화, 유비쿼터스 촉진기반 마련, 주민 정보화 교육, 초고속망 구축 등의 정보화 인프라 구축, 고향사랑 넷 홈페이지 구축, 정보화마을 등 정보이용환경 조성, 충남 교육청 등과 협력, 유비쿼터스 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정보격차 해소 등 취약한 유비쿼터스 추진 능력 보유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007년을 유비쿼터스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u-충남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로드맵에 따라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