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내달 9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반가족과 장애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축제페스티벌을 개최, 한지공예를 비롯한 모둠북, 도예, 명랑운동회, 가족야영대회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청소년문화 공연관람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국악공연과 뮤지컬공연이 인근 지역주민까지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23일에는 올해로 3회째인 가족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하고 수련원을 개방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수련원을 만들어 여러 가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래, 댄스, 국악 등의 문화공연과 떡매치기, 그네, 씨름 그밖에 연날리기, 청소년활동 열린체험으로 국궁, 산악자전거, 바이크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수련원은 또 전국 학생 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며 접수는 11일부터 29일까지다.
수련원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연례 답습처럼 개최했던 행사와는 달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한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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