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서면 마량포구일원에서 제6회 광어·도미축제 개최 한다.
군은 이달 25일 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서면 마량포구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서천을 찾은 관광객이 23만명으로 올해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더욱 증가 할 것이라는 게 서천군의 설명이다.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동안 맨손 광어잡기 대회 및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준비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최근 광어 어획량이 풍부해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어·도미축제는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