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는 부산BEXCO 전시관 전역 및 2만8000평 규모의 야외 전시장에서 전국 13개 시·도의 지방자치단체 축제를 한 자리에 모아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려 8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시 홍보관을 설치하고 한밭선비축제와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비롯한 동구의 우암문화제, 중구 으능정이 축제, 서구의 갑천문화제, 유성구의 이팝꽃 축제, 대덕구의 봄꽃 축제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사이언스페스티벌의 한 분야인 상상 과학체험교실을 운영, 과학의 시연, 조작, 실험, 실습 등을 통해 첨단과학 관광도시 대전을 중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통과 숙박 등 관광인프라를 갖춘 휴양을 겸한 과학관광 도시를 집중홍보하고 대전의 개별축제와 충청권과 연계된 테마관광을 소개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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