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예·문인화 작품전 연다
내일 서예·문인화 작품전 연다
원자력 연구개발 반세기 기념 동호인 모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9.05.31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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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前 대통령 휘호 등 60여점 전시


원자력 연구개발 반세기를 맞아 원자력 관련기관에 종사하는 서예 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작품전을 연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예 동호회인 연서회 등 12개 기관 서예 동호인들은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전기에너지관 1층 전시관에서 합동 서예 및 문인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서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묵향회, (주)한전원자력연료 묵연회, (주)한국전력기술 수묵회를 주축으로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국립중앙과학관,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원자력을이해하는여성모임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글 및 한문 서예, 묵난 및 묵죽 등 문인화 등 총 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호인들의 작품과 아울러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사진) 등 전직 대통령이 원자력 연구진을 치하하기 위해 쓴 휘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금 연주(한국원자력연구원 김창규 박사외 4명)와 사물놀이 공연((주)한전원자력연료 사물놀이 동호회 신바람, 한국원자력연구원 동호회 난장)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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