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당진, 환경보존 선행 되어야
[기자수첩]당진, 환경보존 선행 되어야
  • 기동취재 = 장의창 기자
  • 승인 2009.06.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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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서해안 시대에 발맞추어 최대의 황금기를 맞고있다.
교통, 산업, 환경 자립경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모든부분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8일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해 대전 중부권 등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되었으며 산업, 경제,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거라 기대된다.
당진군은 지역특산품인 해나루 쌀, 면천 두견주, 꽈리고추 등 농업부분에서, 고대공단, 부곡공단,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환영철강 등 철강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포항제철, 광양제철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철강도시가 된다.
이에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환경보존이 시급히 선행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환경보존은 당진군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서로 힘을 쏟고 감시자가 되어 친환경적으로 건설하고관리하여 산업화에따라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이나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여야 하는데 온 힘을 쏟아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산업화에 따른 일반사업장 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과 지정폐기물로 분류하여 지정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중에서 폐산, 폐유 등 인체에 해를 끼치고 주변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감염성폐기물과 같이 인체에 유해를 줄 수 있는 물질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체에서는 인식을 같이하여 지정폐기물 등은 지정폐기물 수집, 운반업이나 최종 처리업체 등에 의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여야 하며, 당진군이 앞으로도 해나루 쌀, 면천 두견주 꽈리고추 등 특산품이 브랜드화 되어 철강도시와, 농특산품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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