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상징물·마스코트 바뀐다
부여군, 상징물·마스코트 바뀐다
오는 28일까지 의견 수렴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2.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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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은 오는 28일까지 군민과 출향인, 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으로부터 상징물·마스코트 관련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의견수렴은 세계를 향하는 백제왕도 부여와 서동연꽃축제 등 다양한 홍보를 위해 역사문화, 생태자원 등을 활용한 상징물과 마스코트를 정비, 이미지와 가치를 재정립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군은 21세기 백제왕도 부여의 특징을 살리고 문화 콘텐츠 개발 및 각종 축제 등의 다양한 홍보전략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주변여건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상징물을 조성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대대적인 상징물·마스코트 정비에 나섰다.
정비방향은 기존의 상징물인 나무, 새, 꽃으로 한정하지 않고 동물, 물고기 등 다양한(형이상학적인 동식물 포함) 상징물로 범위를 확대해 미래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마스코트는 백제의 왕도 부여군에 가치와 미래상 발전목표 전략을 표현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의견수렴 방법은 부여군청 홈페이지(buyeo.go.kr)에 게재돼 있는 설문조사서를 클릭해 설문응답 후 사송이나 팩스(830-2039), 우편송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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