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천정명이 호러영화 ‘헨젤과 그레텔’에 캐스팅됐다.
‘남극일기’로 호평받은 임필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다.
아름다운 숲 속 그림처럼 예쁜 집에 사는 3남매와 그곳을 우연히 발견한 사람들이 겪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그린다.
천정명은 이 모든 것을 목격하는 남자 ‘은수’ 역을 맡았다. 영화 전체의 화자다.
‘헨젤과 그레텔’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시놉시스만으로도 프랑스와 태국에 사전 판매되면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오는 27일 크랭크 인,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서 촬영하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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