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학생 30명이 방과후에 2시간씩 참여해 동화구연, 컴퓨터박사, 공부쑥쑥실력쑥쑥 등 16종의 프로그램을 총 424시간 운영한다.
또 학년별로 초등교사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왕복 차량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등ㆍ하원을 지원하고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읍ㆍ면 지역의 저소득층 원거리 거주학생들에게는 버스교통카드를 지급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평생교육원 신복수 원장은 “다문화가정자녀 및 학부모 교육에 있어서 전국 모델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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