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으로 꿈 펼쳐라
뜨거운 열정으로 꿈 펼쳐라
이완구 도지사, 대전중 명예 1일교사 특강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7.05.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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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완구 지사는 7일 모교인 대전중학교에 명예 1일교사로 참가해 전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네 꿈을 활짝 펼쳐라’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싱그러움과 사랑이 충만한 가정의 달 5월에 후배들과의 만남을 감사한다며 불교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란 말이 있는데 1960년대에서 4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동문이란 끈끈한 정으로 이어진 행복한 만남이라고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또 “10대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황금기로 인생의 성공여부는 중·고교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행로가 전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다섯 가지로 잠재된 능력을 적극 개발하라, 강한 신념과 열정을 갖자,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인격과 품성을 갖추자, 일기를 쓰고, 책을 많이 읽자,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인격과 품성을 갖추어 21세기, 국경 없는 세계, 글로벌 시대에는 거기에 걸맞는 자질을 함양해 나가야만 국제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학생들에게 1시간은 우리의 긴 인생에서 참으로 귀중하고 어떤 시간보다도 몇배로 값있는 것, 현재의 시간은 선물처럼 소중한 시간으로 시간을 아껴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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