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 日 時 論] 머피(murphy,sLaw)의 법칙과 샐리(sally,sLaw)의 법칙
[忠 日 時 論] 머피(murphy,sLaw)의 법칙과 샐리(sally,sLaw)의 법칙
  • 최춘식 국장
  • 승인 2009.07.22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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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이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다.
1949년 미국공군에서 인간이 중력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실험을 할 때 엔지니어로 있었던 에드워드 머피(Edward Amurhy)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 말은 잘못된 소지가 있는 것은 또다시 어김없이 잘못되어 간다는 의미로 인생살이에 있어서 나쁜 일은 겹쳐서 일어난다는 설상가상의 법칙으로 인용 되는 말이다.
샐리(sally,sLaw)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과는 정반대 개념으로 우연히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거듭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데, 샐리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맥 라이언이 맡은 역으로 해피엔딩으로 나아가는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모든 일이 우연스럽게 잘 풀린다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 논산은 민선 4기를 결산하는 임성규 시장이 그야말로 샐리의 법칙과 같은 좋은 일들을 겹쳐 일어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임기 말년에 13만 시민들로 하여금 그동안 아쉬웠던 일들은 말끔히 묻히고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국방대 논산유치에 이어 ‘삼광유리’라는 국내 굴지의 공장을 이곳 논산에 유치함으로써 2015년까지는 1600억이라는 거금을 투자하게 되었고 2011년에는 1234억을, 그리고 2013년에는 2111억원을 이곳 논산에 투자 할 수 있는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가뜩이나 삼복더위에 힘이 빠진 13만 논산시민들에게는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삶의 용기를 안겨 주었다.
특히 삼광유리가 유치됨으로서 6년간 논산시에 1545명이라는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대 유치환영이라는 플래카드가 펄럭이고 있는 시기에 삼광유리와 같은 대기업 유치가 확정됨으로서 겹경사가 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샐리의 법칙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처럼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고 본다. 물론 이와 같은 일들은 우연히 된 일이 절대 아니다.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다.
지금 이시간에도 묵묵히 더 큰 기획을 위하여 매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우리 모두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샐리의 법칙과 같이 앞으로도 기대 밖의 좋은 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옛날에는 우리 논산을 ‘돈산’이라고 부르던 시기도 있었다. 이제 우리논산이 다시 논산이 아닌 돈산으로 부를 시대가 돌아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1950년 맥아더 장군이 북한은 물론 몽골지방까지 밀어 버리지 못하여 한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 우리논산은 무슨 일이든 시작만 한다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에겐 이제 ‘샐리의 법칙’이 있으므로 망설임 없이 도전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본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잠재적 능력이 있어서 그것을 작용 시키는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즉, 누구든지 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일어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일만 일어난다는 것이다.
금년 초 임성규 논산시장이 읍·면·동 초두순시에서 늘 하던 말이다.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고만 하면 더 어렵게 되는 것이니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이럴 때 일수록 자신감을 가지고 무엇인가 남이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찾아보라고 말 한 것이다.
그 바람과 노력에 샐리의 법칙까지 더해져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 무슨 일이든 바라고 노력하면 이루어 질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활기찬 논산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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