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지난해 4명에서 올해 26일 현재까지 2명으로 온열질환자가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 및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
보령 | 임영한 기자 | 2019-08-26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