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기로에 선 전통시장 솔로몬의 지혜 필요하다 [기자수첩] 기로에 선 전통시장 솔로몬의 지혜 필요하다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는 유통시장 환경과 강자생존 ‘경쟁의 룰’이 지배하는 상도의 법칙에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잃고 쇠퇴와 끝이 보이지 않은 추락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선 시장 전체의 개선과는 별도로 상인개인으로서는 물론 상인의 관점에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한 연구기관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전통시장에 대한 재이용이나 추천 의향이 없는 이유가 상품의 다양성, 품질, 가격, 청결, 불친절 등 상인고유의 문제에 기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65.1%를 차지하고 있는 걸 봐도 당사자인 상인들에 커다란 변화 없이는 옛 전통시장의 부흥을 기대할 수 없다. 논산지역만 해도 규모가 상당이 큰 화지시장, 강경시장, 연무전통시장 등 3곳에 시에서 많 논단 | 최춘식 논산주재 국장 | 2014-04-03 18:33 순천향대 건학 36주년 기념식 행사 다채롭게 펼쳐 순천향대 건학 36주년 기념식 행사 다채롭게 펼쳐 순천향대는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11시 ‘나눔’을 주제로 ‘건학36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교수, 직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서교일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수상자와 함께 대학발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교내 인문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건학 3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순천향대 재단 학교법인 동은학원 김부성 이사장을 비롯해 서교일 총장, 한기흥 총동문회장,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땅에 ‘순천향(順天鄕)의 씨’를 뿌린 대학 설립자이신 향설(鄕雪) 서석조(徐錫助) 박사를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이 이어졌다. 이 날 서 교육 | 유명환 기자 | 2014-04-02 19:35 탈진상태에 놓인 ‘수달’ 안전 방사 탈진상태에 놓인 ‘수달’ 안전 방사 ⓒ 금산소방서 제공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 119구조대는 지난 주말 제원면 대산리 교각 공사장 축대안에 빠져 탈진 상태에 놓인 수달 한 마리를 안전하게 구조, 인근 자연천에 방사했다.수달로 보이는 동물이 축대안에서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을 확인해 본 바 탈진한 수달 한 마리가 축대안에 갇혀 있어, 동물포획장비로 수달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은 지리산 계곡과 섬진강 지천 일부에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금산 지역에도 서식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 며 “수달을 안전하게 구조해 자연으로 되돌려 줄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금산 | 박경래 기자 | 2014-04-01 19:09 ‘한방백세건강대학’으로 건강 관리 예산군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삽교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백세건강대학을 운영한다.한방백세건강대학은 고령화에 따른 중풍, 치매 등 노인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코자 마련됐다.기공체조, 만성질환예방 교실, 레크레이션,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보건소에 지원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레크레이션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대학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만남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며 지쳐있는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 예산 | 박재현 기자 | 2014-03-27 19:30 영업정지가 앞당긴 ‘갤럭시 S5’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7일 ‘갤럭시 S5’의 조기 출시를 강행하자, 삼성전자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다.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지난 26일 “국내 이통사들과 갤럭시S5 조기 출시를 협의한 바 없다.”며 조기 출시설을 일축한지 불과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통사들이 조기 출시를 강행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이통사들에 갤럭시S5 일부 초도 물량을 제공했고, 통신 3사는 이 물량으로 출시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S5를 당초 글로벌 출시일인 4월 11일에 맞춰 국내 시장에 내놓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글로벌 출시일은 해외 거래선들과의 관계 종합뉴스 | 뉴시스 | 2014-03-27 19:20 [충일논단] FTA 10년 1차산업 견고한 구조조정 필요하다 [충일논단] FTA 10년 1차산업 견고한 구조조정 필요하다 전세계 주요국가 12개 나라와 개방된 무역협을 시행한 지 10년이 되면서 이제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업 등 1차산업의 구조조정 여부와 견고한 방어장치를 위한 변신에 정부가 주도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여전히 농업을 주축으로 하는 분야와 지방에서의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반면 개방추세는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당초 농·어업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된 분야였다.2004년 4월 1일 한·칠레 FTA가 발효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 농·어업 분야 수출·수입액은 모두 배 이상 증가했다.농·어업분야 수출액은 2004년 2538억4500만 달러에서 2012년 5480억7600만 달러로 1.2배 가량 늘었다.수입액은 2004년 2244억6300만 달러에서 데스크칼럼 | 박해용 부국장 편집국 경제행정팀 | 2014-03-27 18:28 당진시, 소방서에 화학보호복 전달… “안전사고 예방” 당진시, 소방서에 화학보호복 전달… “안전사고 예방” 당진시, 27일 소방서에 화학보호복 40여 벌 전달[사진 = 당진시청 제공]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당진시로부터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 사고 시 소방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화학보호복 3200만원 상당 40여 벌을 전달받았다.27일 오전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류봉희 당진소방서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받은 화학보호복은 완전 밀폐형으로 위험물 사고 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8시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원 안전사고 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류봉희 서장은 “당진시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청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4-03-27 18:28 어린이 통학차량에 ‘천사의 날개’ 달다 어린이 통학차량에 ‘천사의 날개’ 달다 당진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 지원. [사진 = 당진시청 제공]당진시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당진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를 지원키로 했다.매년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고 당진시 관내에서도 2012년에 50명의 어린이가 죽거나 다치는 등 어린이 관련 사고가 증가해 교통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가 승하차시 뒤에 따르던 차량이나 오토바이와의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보호 장치로, 당진시는 안실련으로부터 기증받은 1300만원 상당의 천사의 날개 89개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에 부착키로 했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4-03-27 18:27 서산시 선관위, 선거법 위반혐의 수사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보기)는 26일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7일자 호외(일명 속지)지를 발행한 후 무더기로 배포한 모 지방신문 주간지 ‘위클리 서산’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특정 후보자의 당락에 유리한 또는 불리한 기사를 게제한 신문, 통신, 잡지 또는 기관, 단체시설의 기관지 기타 간행물을 통상적인 방법 외로 배부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는 데도 불구하고 모 지방신문 ‘위클리 서산’은 호외로 신문 4면을 특정 후보 홍보성을 넣어 1만부를 발행해 서산시 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20부부터 30부까지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 측은 배포하고 남은 신문 1000부를 임의 제시받아 증거로 보관하고 있다. 또 공직선거법 사회 | 문길진 기자 | 2014-03-26 18:01 내동초 스쿨존서 교통안전 캠페인 논산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 논산내동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서 관계자는 “SNS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함과 동시에 논산시내 주요 초등학교의 스쿨존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음에도 법규위반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나의 자녀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스쿨존에서의 서행, 주·정차 위반은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논산 | 최춘식 기자 | 2014-03-25 20:24 대전시, ‘매의 눈’으로 불법건축 단속 대전시가 첨단 디지털 항공촬영 시스템인 ‘매의 눈’을 통해 항공 사진 촬영·판독으로 불법건축행위 등을 단속한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1월 대전시 전지역(약 540㎢)에 대한 최첨단 고해상 디지털 항공사진 촬영·판독으로 총 1만5000여 건의 지형지물 변동사항(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 결과를 공원관리사업소와 5개 구청 관련부서에 판독 자료를 통보했다.관련부서는 이번 판독 자료를 기초로 해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지형지물 변동사항이 허가·신고로 새로이 발생했는지 여부 등 변동사항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현지조사결과 불법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토지 및 건물 소유자에게 계고와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가 이뤄지며, 이행강제금 부과는 위법행위에 대한 원상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종합뉴스 | 금기양 기자 | 2014-03-25 19:22 [기자수첩] 천안시의 부채양산 정책 무리한추진이 결국 재정파탄 초래한다 [기자수첩] 천안시의 부채양산 정책 무리한추진이 결국 재정파탄 초래한다 천안시가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미분양용지(80%) 매입확약에 동의하는 것은 현직시장이 채무부담을 증가시키고 퇴임하는 불명예스런 일이다.의회에 제출된 이 동의안은 지난해 11월20 제17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부결된 사안으로 천안시가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추진한 결과 대규모 부채를 유발시키는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에 관한 동의안’으로 벌써 이번이 네번째 제출된 것이다. 이는 시의회를 지나치게 무시하는 처사로 의회를 대하는 천안시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천안북부BIT 산업단지는 73만1029㎡로 조성, 원가는 1㎡ 당 29만6000원(추정치)으로 총액으로 환산하면 SPC 총 출자금의 47배인 약 2337억 원에 이른다. 시의회는 시가 조성한 제5산업단지의 논단 | 문학모 천안주재 본부장 | 2014-03-25 18:30 메시 해트트릭 최다골로 라이벌 호날두 이겼다 FC바르셀로나의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27)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메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엘 클라시코’ 최다골 타이기록을 보유하던 메시는 이날 세 골을 몰아 넣으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1953~196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88·아르헨티나)가 세운 기존 최다골(18골)보다 세 골을 더 넣었다.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27일 맞대결(2-1 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까지 승리로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 스포츠 | [뉴시스] | 2014-03-24 19:39 9개 구단 감독 출사표 ▲삼성 류중일 감독 = 3년 연속 우승의 기쁨은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나서겠다. 오승환과 배영섭이 빠진 자리를 안지만과 정형식이 잘 메워줄 것이다. 개막전 선발은 윤성환이고 2차전은 밴덴헐크다. 2014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겠다. ▲두산 송일수 감독 = 올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야구를 보여드리겠다. 팀내에서 기대하는 선수는 주장 홍성흔과 이용찬이다. 개막전 선발은 니퍼트다. LG를 이기겠다. ▲LG 김기태 감독 = 지난해 이 자리에 섰을 때 약속한 것을 지켜서 영광스럽다. 준비를 많이 했기에 조금 더 높은 곳을 향해 갈 것을 약속드린다. 재미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막전 선발은 김선우다. ▲넥센 염경엽 감독 = 작년에 마지막이 굉장히 아쉬웠다. 올 시 스포츠 | [뉴시스] | 2014-03-24 19:39 [기자수첩] 세종시에 둥지를 튼 감동의 사연은? [기자수첩] 세종시에 둥지를 튼 감동의 사연은? “세종시 공무원의 노력에 감동됐습니다. 직원들조차 세종시를 희망해 결국 이곳으로 오게 됐습니다.”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청 대강당.세종시와 유망중소기업 투자협약체결식장에서 젊은 CEO의 인사말에 귀를 기울였다.타 지역으로 사업체를 옮기려 했던 (주)유니크시스템 유진산 대표는 “담당 직원의 열정적인 자세에 감동을 받아 세종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투자협약에 체결한 나머지 5개 업체도 비슷한 사례를 발표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유 대표와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서슴없이 말했다.당초 그는 본사(서울)와 공장(경기도)을 합치려고 충남 서산의 성연산업단지로 옮기려 마음먹고 이전준비를 했다.우연히 세종시 투자유치과를 들른 그는 김남경 담당으로부터 명학산단에 논단 | 서중권 세종주재 본부장 | 2014-03-23 18:05 한밭대, 2014 상반기 초광역클러스터 교류회 개최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정밀화학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2014년 상반기 기능성화학소재분야 초광역클러스터 교류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주최로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 울산·경기·전남·충남·충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금번 교류회를 통해 경기, 대전, 충청, 울산, 여수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장단 및 각 지역의 대학교수 그리고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첨단산업의 근간인 정밀화학소재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관련분야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크 확대 구축 및 발전전략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밭대 산학연계협력센터 이충곤 교육 | 박해용 기자 | 2014-03-20 20:29 금산교육지원청,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 예선출품작 컨설팅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회원)은 20일 오후 3시 ‘제60회 과학전람회 및 제36회 과학발명품’ 예선출품작에 대한 3차 컨설팅을 실시, 교육효과와 작품의 질 제고를 위한 여울목 기회를 가졌다.컨설팅에는 출품예정 발명작품 20점과 과학전람회작품 15점을 준비하는 학생과 지도교사 70여 명이 참석, 컨설팅이 실시되는 영재교육원 1, 2층이 과학과 발명의 대화로 과학축제 분위기를 일으키며 봄기운을 무색케 했다. 예선대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2013년도에 이미 학교에서 과학과 발명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후, 전체 학생이 참여, 자체에서 선별된 작품이다. 이후 발명 작품은 특허청에서 기존 작품과의 유사정도, 과학전람회 작품은 기존작품 모방 정도에 대한 심의를 거쳐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으로, 어느 해보다 기 금산 | 박경래 기자 | 2014-03-20 20:27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꿈 키움 멘토단’ 출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꿈 키움 멘토단’ 출범 충남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꿈 키움 멘토단’을 출범시키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도교육청은 20일 목천고등학교에서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 법사랑위원협의회와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꿈 키움 멘토’ 협약식을 체결했다.‘꿈 키움 멘토단’은 상담 등 전공 관련 대학생,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학업중단 위기 경험이 있는 성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위기학생들의 멘토로 위촉해 상담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전체 200여 명 규모의 꿈 키움 멘토단을 구성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지청장, 부장검사 및 도교육청 관계자, 목천고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 학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4-03-20 20:25 [최기복의 孝칼럼] 효행의 평가자는? [최기복의 孝칼럼] 효행의 평가자는? 서울에 사는 효자와 시골에 사는 효자가 있었다. 동년배의 두 효자는 홀어머니를 섬기는데 지극정성이었다. 다만 서울 효자는 부자였고, 시골 효자는 막일꾼으로 겨우 생계를 꾸려 가는 정도였다.서울 효자는 어머니의 용돈에서부터 입는 것, 드시는 것,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드리는 것까지 흠잡을 데 없이 최고였다. 시골 효자는 대조적으로 어머니를 위해 해드리는 것이 없었다.헌데 중요한 것은 서울 어머니와 시골 어머니의 반응이었다. 서울 어머니는 늘 효자 아들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였고 비아냥대기까지 했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아들이 보기 드문 효자라고 칭송이라도 할 냥이면 어머니는 그런 효자는 바보라고 오히려 싸늘한 반응을 보이곤 했다. 이와 반대로 시골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은 이 나라의 최고 효자라면서 아 논단 |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4-03-20 19:53 롯데, 난타전 끝에 LG 제압… SK 9회에만 11득점 롯데, 난타전 끝에 LG 제압… SK 9회에만 11득점 19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에서 13-5로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가 난타전 끝에 LG 트윈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롯데는 19일 경남 김해시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8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문규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9로 승리했다.전날 LG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6-11로 패배한 롯데는 이날 승리로 설욕전을 펼쳤다. 롯데는 4승째(2패1무)를 수확해 시범경기 순위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뜨거웠던 타력쇼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 16안타를 때려낸 롯데가 우위를 스포츠 | [뉴시스] | 2014-03-19 21:4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