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PC를 수집·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시·군 등 각 기관 및 단체에서 교체되는 중고 컴퓨터 등을 수집·정비해 PC 구매가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중고PC를 기증받고 있으며, 3월 중 정비업체를 선정해 이를 수리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총 67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새터민 포함), 한부모가정, 노인(65세이상), 다문화가정, 고아원,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내달 1일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 l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4-03-26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