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복기왕 시장, 양태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박종성 영인농협장, 유제범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기문(영인면 역리) 과수원에서 반사필름 제거 및 사과수확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농번기로 바쁜 농촌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전 직원 농촌현장근무제’를 실시해 도복벼 일으켜세우기 18농가 333명, 배, 사과 등 작물수확 24농가 287명, 오이, 호박, 양파심기, 생강수확 등 40농가 290명, 기타 농작업 22농가 170명 등 시 산하 전 직원을 포함, 학교,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해 총1080여 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식을 접할때마다 안타
피플 | 유명근 기자 | 2011-11-02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