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쓰레기 매립장 옆에 아파트 짓는다고?” “쓰레기 매립장 옆에 아파트 짓는다고?”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에 지어질 ‘서한이다음’ 아파트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주변 혐오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순조로운 분양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부지가 금고동쓰레기매립장으로부터 1.9km에 위치하고 있는 탓이다.또 이 부지에는 하수종말처리장1개, 오수처리장1개, 변전소1개 등도 자리하고 있으며 1km반경에 제2쓰레기매립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부정적 여론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서한은 ‘모집공고’를 통해 “둔곡지구 인근에 금고동 제1쓰레기매립장 1.9km에 위치하고 있으며 1k 경제 | 김일환 기자 | 2020-04-22 16:10 [사설] 대전 아파트 값 고공행진에 파란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상당히 높다. 건설 경기 위축은 비판의 목소리만 커지게 하고 있다. 정부 대책의 비효용성 때문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라는 초강력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으나 약발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투자와 투기의 대상으로 머물고 있어 재산 증식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세종지역에도 부동산 경기가 계속 활개를 치고 있다.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아파트 역시 분양가가 기대치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여 지방도 아파트 값이 춤이 멈추지 오피니언 | 충남일보 | 2020-04-20 17:16 대전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분양가 기대치 훨 웃돌듯 대전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분양가 기대치 훨 웃돌듯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20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양가가 기대치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대전지역에선 수년간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며 수도권 등의 규제를 피한 ‘풍선효과’가 당분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역시 기형적인 고분양가 경신 속에 예상을 뛰어넘는 선에서 분양시장에 나올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둔곡지구 서한이다음’ 공동주택용지는 ‘대행개발’로 받은 부지다. 대행개발은 민간기업이 사업지구 전체 조성공사를 맡 경제 | 김일환 기자 | 2020-04-19 17:09 대전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성공 분양 바통 이을까 대전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성공 분양 바통 이을까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대전, 대구, 광주 이른바 '대대광'이 뜨거운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이들 지역은 지역 내 아파트 비중이 높은데다 노후화 주택 및 가구 수 증가 요인들이 청약 수요와 맞물리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올해도 '대대광'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흥행요소를 두루 확보하고 있는 대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은 특히 ‘청약로또’ 광풍을 일으킨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갑천 트리풀시티’ 분양 성공 이후 대전 도안 2단계 개발의 첫 경제 | 김일환 기자 | 2020-04-05 15:27 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박차… 2023년 조성 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박차… 2023년 조성 공주시가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를 오는 5월 중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시행사인 계룡건설산업과 8대 2 출자비율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인 ‘남공주산업단지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다음 달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사를 선정해 본격 보상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총 73만 1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총 사업비 공주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2020-03-25 18:36 아파트 날림·부실 마감공사 막는다… 감리 공정관리 강화 아파트 날림·부실 마감공사 막는다… 감리 공정관리 강화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날림, 부실 마감공사로 인한 하자를 줄이기 위해 감리자의 공정 관리가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감리자의 공정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 예방 및 입주자 권리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개정안은 주택건설 공사 감리자가 마감공사의 공사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공정에 대해 시공자가 예정 공정표대로 공사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했다.주요공정은 지하구조물 공사, 옥탑층 골조공 경제 | 김일환 기자 | 2020-03-03 14:50 계룡시 한농연,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계룡시 한농연,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연합회(회장 이경준)주관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사)한국농업경영인 주말농장(이하 주말농장)은 엄사리 226-2번지 일원에 위치해 2006년부터 도시민들의 가까운 농촌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특히 영농활동 편의 도모를 위해 수도시설,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말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농기구도 무상대여로 사용이 가능하다.올해 주말농장은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한농연 계룡시연협회에 전화(042-841-5 계룡 | 김일환 기자 | 2020-02-24 12:24 세종시, 시민 체감 도로·교통 정책 추진 세종시, 시민 체감 도로·교통 정책 추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가 교통분야에서 올해 교통 수요 충족을 위한 시민 체감형 교통기반시설 확충과, 체계적 건축·주택 관리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집중한다.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6일 신년업무계획을 통해 "▷신기술 교통시스템 도입 ▷균형발전 위해 도로·교통망 지속 확충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 충족 ▷품격있고 안전한 건축문화 도시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신기술 교통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 BRT 내부순환망의 완전개통과 더불어 대용량 수송 및 신속한 승·하차를 세종 | 한내국 기자 | 2020-02-06 11:05 대전시,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 출범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가 최근 대전지역의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 시장의 혼란을 안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을 구성했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가격은 40주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청약경쟁률이 전국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3월 분양한 유성구 복용동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1,500만원에 육박하는 등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시장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대전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1단계 대책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외지 투기세력(위장전입) 차단을 위해 주택청약 시 지역거주자 대전 | 금기양 기자 | 2020-01-29 17:23 여야 본격 '총선 모드'… 공약·인재영입 경쟁 가속 여야 본격 '총선 모드'… 공약·인재영입 경쟁 가속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6일로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총선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전날 총선 1호 공약을 나란히 내놓으면서 정책 대결에 돌입한 여야는 이날 공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앞다퉈 인재 영입 회견을 하면서 선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성 발언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1-16 14:34 “세종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마련 시급” “세종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마련 시급”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상권 활성화 조례 제정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세종시 상권 진흥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찬영 의원(제1부의장.한솔동)은 14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세종시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제언’을 통해 사회 문제로 부상한 상가 공실률 통계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고 상가공실률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안 의원은 "2019년에 발표된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관내 동 지역 상가 공실률은 32.1%에 달했다"며 "특히 2017년 이후 준공된 상가 공실률은 약 6 세종 | 한내국 기자 | 2020-01-14 14:44 [새해 전망- 경제] 한국경제 완만한 개선 기대 [새해 전망- 경제] 한국경제 완만한 개선 기대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2020년 경제는 올해보다 완만하게나마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다.다만, 반등 모멘텀이 강하지 않고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굵직한 대외 변수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있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한국 경제가 녹록지 않다는 전망이다.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2020년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합하면 우리 경제는 내년 중 2.2∼2.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국제통화기금(IMF)이 2.2%로 내다봤고,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를 예상했 경제 | 한내국 기자 | 2020-01-01 02:09 [사설] 초강력집값대책 효과극대화 지향해야 초강력집값대책 영향으로 상승세를 멈추지 않던 집값오름세가 한층 꺾였다. 특히 서울이면서 강남3구에 집중된 집값급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급작스런 정책이 발표되면서 집값은 일단 멈췄다.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피해가 예상되는 자산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손해당사자들의 마음은 더욱 급해졌다.상황이 이렇자 당장 선거를 앞둔 정치권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초조한 모양이다. 보수층의 텃밭인 강남3구에서 어렵게 다져온 3곳의 표밭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정부가 16일 민간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도 꺾일 줄 모 사설 | 충남일보 | 2019-12-26 17:17 [사설] 집값 잡자고 선의의 실수요자 배척해서야 현실적 우려가 표면으로 올라오고 있다. 급기야 여당인 민주당도 부동산정책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집한 채가진 강남거주자는 소득적은 노년에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 때문이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것이 우려될 만큼 이번 정책은 강력하다.문제는 실수요자들의 출구가 막힌 것. 집값 올랐다고 그곳에만 포인트를 맞추면 다른 수요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게 된다. 부동산거래의 경직은 곧 바로 다른 부작용을 양산해 왔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집값은 그렇다 치고 이번엔 서울 전셋값이 요동치고 있다.입시제도 개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9 17:51 [사설] 초강력 집값 대책만큼 무주택 진입기회 넓혀주길 집을 여러 채 가지거나 고가주택을 소유한 경우 더 많은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부동산정책이 또 다시 강화되면서 실소유자들에 대한 선의의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정책배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걱정도 많다.정부는 16일 폭등하거나 쉬지않고 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해 또 한번의 고강도정책을 발표했다.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참여정부 때보다 높이는 등 종부세를 강화하고 민간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기존 37개 동에서 322개 동으로 대폭 확대했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해 주택구매용 담보대출을 전면 사설 | 충남일보 | 2019-12-17 17:12 대전시, 과열 주택 분양시장 제재 나선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가 최근 과열되고 있는 주택 분양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대전시는 주택청약 시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대상의 거주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은 주택 청약 경쟁률 고분양가 논란 속에 지난 3월 도안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 56.6대1, 2단지 86.4대 1을 필두로 10월에는 목동 더샵리슈빌 148.2대 1,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78.6대 1 등으로 과열되고 있다.여기에 일부 단지에서는 억대의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며 주택시장의 공급 질서 혼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9-12-16 14:05 [사설] 투기시장 된 부동산 시장 정부 불안 심리 진정시켜야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많은 가격폭등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무부처가 ‘아니다’라는 반박을 하는 등 부동산을 두고 시비가 커지고 있어 걱정이다.부동산가격은 특히 집값 상승이 문제로 급등지역을 막고 실수요자가 가정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책의 목표다.하지만 올해 들어 집값 정책을 보면 국지적 이상 급등을 막기 위해 펼친 정부정책이 내 집 마련에 필요한 모든 방법을 막는 바람에 실제 실수요자들의 기회가 박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대표적인 것이 대출심사 강화다. 이는 양면적인 측면이 없지 않은 사설 | 충남일보 | 2019-12-04 16:37 김의겸 전 대변인 "흑석동 집 판다…매각 차액 기부" 김의겸 전 대변인 "흑석동 집 판다…매각 차액 기부"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일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며 "매각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늦어도 내년 1월 31일까지 계약을 마치겠다. 조용히 팔아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은데다 오해도 낳을 수 있어 공개로 전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올해 3월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7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소재 상가 건물을 25억7천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투기 논란이 일자 사퇴했다. 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9-12-01 13:04 [사설] 탕평 인사 개각으로 신뢰를 얻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연말 개각설이 증폭되고 있다. 개각론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그 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모양새다.여당 내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등 5~6개 부처 장관의 개각이 점쳐진다.교체 대상의 장관들을 총선에 투입해야 되기 때문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본인이 동의한 분들은 놓아 드려야 한다”면서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당 복귀를 시사했다.개각 시기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기왕에 개각 방침이 정해졌다 사설 | 충남일보 | 2019-11-14 16:53 [사설] 상한제 지역지정 부작용 최소화 해야 끝없이 치솟는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내놓은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선 제도를 내놓자 마자 재건축 집값의 상승세가 주춤한다. 하지만 일반아파트들의 집값이 다시 급등 조짐을 보이면서 이번 조치에 대한 풍선효과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이번 부동산대책은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보다 조합원 분양가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상대적 비용이 훨씬 많아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추진을 앞둔 압구정이나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추진을 보류하는 등 재검축 시장의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하지만 일반분양가가 제한되면서 상대적으로 사설 | 충남일보 | 2019-11-10 16:48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