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추진 중인 긴급복지지원 제도가 관내 취약계층의 동절기 위기상황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긴급복지 지원제도란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 선지원 후처리하는 제도로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주거비, 복지시설이용, 교육비, 해산비, 장제비 등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소득은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기존 120%),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기존 300만원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지원 폭이 확대됐다.군 관계자는 금년도 긴급지원사업 추진실적이 생계비 127가구 249명에 8004만8000원,의료비 37가구에 5609만5000원, 연료비 60가구에 549만1000원 등 총 240가구에 1억4592만90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장동관 예
예산 | 박재현 기자 | 2013-11-1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