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안, 가축질병 예방 두 팔 걷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태안군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미국산 광우병 불안과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먹을거리 안전성 대책 확보가 최대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가축방역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농기센터가 추진하는 예방 사업은 ▲가축질병예방생력화 시범사업 ▲가축방역시범농장육성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이다. 농기센터는 이들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농장소독과 사양관리를 실시해 소모성질병을 줄이고 농장 내 소독방법을 개선해 질병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농장입구 차단방역시설과 농장 내부 안개분무시설로 질병을 미리 차단하 사회 | 최병민 기자 | 2008-05-19 16:28 당진, 축산농가 피해 지원종합대책 마련 97개 사업에 80억 지원… 한미FTA·쇠고기 협상타결 피해 최소화[당진] 충남 당진군이 최근 한미FTA 및 쇠고기 협상타결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군의 축산규모는 전국 상위권 수준의 축산 웅군으로 한미FTA와 쇠고기 협상타결 여파로 경쟁력 저하에 따른 폐업농가 발생과 축산관련 조수입이 2007년 기준 3465억원에서 2407억원으로 30%정도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축종별 고품질 브랜드화와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 총 97개 사업에 8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전 축종별 농장과 판매장에 이르는 생산·유통시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8-05-18 17:08 대전, 야생조류 AI 유입차단 안간힘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비둘기 등 야생조류를 통한 감염의 사전차단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각 자치구 비상대책상황실과 합동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철새가 즐겨찾는 3대 하천과 대청호 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순찰하고 야생조류 배설물과 폐사체 등에 대한 감염여부 조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시 손대지 말고 국번없이 128번(환경신문고)으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과 폐사체와 접촉 후에는 농장방문 등을 삼가하고 발열 등의 징후 발생시 즉시 의사에게 진찰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지역의 야생조류 서식은 텃새 27종,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8-05-15 18:42 美 쇠고기·AI 도대응책 집중 추궁 美 쇠고기·AI 도대응책 집중 추궁 왼쪽부터 강태봉·이종현·송덕빈·오배근·오세옥·이정우 의원.충남도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행자위 등 4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열고 도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심사와 쇠고기 수입개방및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집행부로부터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충남도사무의 민간위탁및관리조례일부개정조례안 및 충남도 도세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충남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 충남도장애인체육진흥조례안은 일부 수정가결 했다. 특히 농수산경제위원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미국산 쇠고기수입 등 주요현안사항 보고 청취와 질의를 폈다. 강태봉 의원(아산2·한나라당)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양성 40건이 발생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5-14 17:58 “축산·양돈농가 보호책 서둘러야” “축산·양돈농가 보호책 서둘러야” 왼쪽부터 김문규 도의장, 이창배 의원, 서중철 의원, 오세옥 의원.김문규 도의장 “양계·축산농가보호에 만전”이창배 의원 “서해유류피해민 일거리 창출을”서중철 의원 “행복도시 지역균형화 꾀해야”오세옥 의원 “한우 양돈농가 보호, AI대책을” 충남도의회는 13일부터 8일간 임시회를 열고 첫날인 13일 200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을 선임했다. 이날 김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일 보령시 죽도에서 갑자기 일어난 높은 파고에 의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와 애도에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지난 4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결과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축산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5-13 18:26 도의회 임시회 개회 충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기 동안에는 200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태안기름유출사고 관련 지금까지 추진상황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쇠고기 수입개방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축산농가와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AI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회기 중에는 강원영어체험학습장 및 사회복지시설 꽂동네,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시찰 등 타시·도 복지시설과 축제 등을 살펴보고 좋은점을 벤치마킹한다. 또 도사무위임조례일부개정조례안, 도사무의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5-12 17:25 심대평 “쇠고기 협상 국정조사 해야” 심대평 “쇠고기 협상 국정조사 해야”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8일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결정에 의해 합의된 미국의 쇠고기 협상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절차상의 하자를 바로 잡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우병에 대해 단순히 확률에 근거한 접근논리로 국민을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번 협상에서 문제가 제기된 내용은 전면적으로 재협상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그러나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주장한 쇠고기 협상 무효화 특별법에 대해서는 “국제 통상법에 위배되는 특별법 제정도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의 면모와 국제 관례상 적절치 못하다”며 거리를 뒀다. 한미 FTA 비준에 대해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08-05-08 18:59 움직이는 홍보대사, 농협 그린필드 축구팀 아산시 관내 농협 직원들로만 구성 된 그린필드(회장 임춘식)축구팀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축구를 통해서 직원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하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아산농협 그린필드축구팀은 축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농협인으로 건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함과 동시에 회원 상호간에 유대증진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축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일 아산시 도고면 증권연수원에서 충남농협 4개 시·군 농협축구대회를 유치하면서 최근 AI로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닭고기와 오이 등 지역에서 생산 된 농축산물을 시식했다. 또 농협 조합장들의 열화와 같은 정성과 보살핌 속에 농협 홍보와 이미지 제고와 축 아산 | 이강부 기자 | 2008-05-08 17:30 “국민 77% 재협상 요구”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 77%가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농림해양수사위원인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쇠고기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건강의 안전을 위해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7.6%에 달했다. 이에 반해 미국과 이미 합의한 외교적 협상이므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14.9%에 불과했다. 또 쇠고기 협상 결과에 대해 응답자의 75%가 국민건강의 안전성이 우려돼 반대하며 검역주권을 포기한 졸속 협상으로 평가했다. 반면 싸고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찬성하고 최선을 다한 협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는 16.6%에 그쳤다. 쇠고기 협상 배경에 대해 응답자의 60.5%는 한미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5-07 19:35 孫 “쇠고기 관련 당정협의 실효성 없어”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7일 전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두고 “책임 없고 실효성 없는 대책만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한나라당과 정부가 당정협의를 거쳐 내놓은 종합대책이라는 것은 국민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기만적인 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우병 위험 발생시 수입을 재검토 하겠다’는 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사전 예방이라는 검역의 기본 원칙도 모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모든 식당으로 원산지 표시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실효성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정부 여당은 (이 사태가) 야당 탓, 연예인 탓, 선동 탓, 언론 탓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이라고 나오는 것이 촛불 시위 대처, 괴담 대처, 언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8-05-07 19:35 [기자수첩] ‘美쇠고기 개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기자수첩] ‘美쇠고기 개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이 타결되면서 산지 소 값이 폭락하는 등 축산농가의 불안심리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광우병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불안감도 극에 달해 자칫 반미운동으로 번질 태세다. 반미 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기치로 촛불집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진행 중인 ‘이명박 대통령 탄핵요구 서명운동’ 참여자가 6일 현재 120만명을 훌쩍 넘긴 상태다. 이런 가운데 산지 한우 값은 지난달에 비해 마리당 50~60만원이 떨어졌고 송아지 값도 20만원 이상 떨어졌다.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기도 전에 한우 값 폭락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완전개방’이라는 협상결과를 접한 한우 사육농가의 충격이 얼마나 큰가를 단적으로 말해줬다. 정부가 다급하게 발표한 ‘대책 논단 | 최병민 기자 | 2008-05-06 19:28 여야, 오늘 ‘쇠고기 청문회’ 격돌 농수식품부 장관 등 7명 대상 ‘진실공방’국회, 방청객 등 상대 경위권 발동 대비키로 7일 열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통합민주당 등 야당의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감염 위험성, 검역주권 포기 등을 포함한 협상의 졸속성 여부와 쇠고기 수입에 따른 정부의 축산농가 지원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인 반면 한나라당은 인터넷과 일부 방송 등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보고 청문회를 통해 각종 의혹을 규명해 정부 여당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한·미 쇠고기 협상이 정국 주도권 장악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당의 총력을 집중할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08-05-06 19:07 AI 전문공무원 ‘오리고기’ 회식 최근 지난달1일 발생해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불안심리로 오리고기와 닭고기의 소비가 격감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 이에 AI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산위생연구소의 연구직 공무원들은 지난 1일 오찬회식 매뉴로 오리고기를 선택했다. 이날 회식은 그동안 충북도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키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메뉴선택은 오리고기를 시식함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는 다는 것과 격감하는 오리, 닭고기의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상시와 다르게 선택한 것이고 앞으로도 오리, 닭고기 소비가 활성화될 때까지 지속해서 회식메뉴는 닭, 오리고기로 먹을 계획이다. 관계자는 “닭이나 오리가 조류인플루엔자에 오염됐 충북 | 여정문 기자 | 2008-05-06 17:19 청주 육거리시장 토종닭·오리 판매 중단 청주시는 최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토종닭·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과 관련해 AI확산을 막기 위해 청주 육거리시장에 살아있는 토종닭·오리에 대한 판매 정지 명령을 내렸다. 또 시장 내 닭집 등에서 닭·오리의 불법 도축행위를 집중단속키로 했다. 한편 6일 내 닭·오리 판매업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 축산농가는 생석회및 소독제을 추가 공급,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계장에서 도축한 닭과 오리는 정상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히고, 양축 농가 및 판매 업소가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촉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 | 최재영 기자 | 2008-05-06 17:17 [김남태 칼럼] 명분과 실익 [김남태 칼럼] 명분과 실익 명분이냐 실익이냐를 놓고 여야간 국민들 사이간에 논쟁이 분분하다. 이같은 논쟁은 얼핏 투쟁으로까지 비화될 사항이어서 어느것이 우선이냐의 문제로까지 비춰진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는 최근 새 대통령과 그의 정부가 행한 정책을 놓고 촛불시위가 이어지고 나아가 대규모 반대와 재협상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 정부가 갑자기 추진해 버린 한미쇠고기 수입협상을 두고 벌어지는 일이다. 이런 절차와 이해를 넘어선 급작스런 국가간 협상이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고 큰 우려마져 갖게 한다. 이같은 우려는 대규모 촛불시위와 인터넷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미니홈피는 네티즌의 항의쇄도로 잠정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문제의 핵심은 간단하다. 그동안 국민건강을 위해 정부가 장시간을 실갱이 데스크칼럼 | 김남태 편집국장 | 2008-05-06 16:56 축산 농민 ‘자살’정치권 정부 질책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축산 농가의 위기 의식이 결국 축산 농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자유선진당이 쇠고기 협상 타결에 따른 결과라며 즉각적으로 정부를 향해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젖소를 사육하던 농민 유모(57)가 숨졌고, 5일에는 전남 함평에서 일가족 4명이 음독자살을 기도해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들은 키우던 소들이 집단 폐사한 뒤 채무가 늘어나자 이를 고민하던 와중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소식 이후 급격한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번 사건 역시 쇠고기 수입에 따른 축산 농가의 부담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유선진당은 5일 즉각적인 논평을 내고 한미 쇠고기 협상타결에 따른 소값 폭락과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8-05-05 19:45 昌 “쇠고기 문제 촛불집회로 풀게 아니다” “민주당의 특별법 제정엔 동조 안해”긴급 대국민 담화서 재협상 촉구 밝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5일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 총재는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긴급 대국민 담화에서 “쇠고기 개방은 촛불집회나 탄핵으로 풀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협상을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이 직접 미국에 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통합민주당이 추진중인 ‘쇠고기 특별법’과 관련, “재협상해서 협정 자체를 바꾸는 게 정도이자 필요한 문제이다. 특별법 제정에는 동조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민주당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추진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나가서 협상했는데 장관을 놓고 물러가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도 않고 국민들 보기에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일 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5-05 19:44 “액비분석, 이젠 초고속 시대” “액비분석, 이젠 초고속 시대” 액비분석기를 통해 3대 액비성분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실현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액비(가축분뇨)분석을 보다 빠르고 쉽게 검정키위해 휴대용 ‘액비분석기’를 도입해 축산농가와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액비의 비료성분함량은 원료, 부숙방법, 부숙기간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액비저장조마다 사용전에 반드시 분석이 필요하며 액비는 질소성분을 기준으로 시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도입한 ‘액비분석기’는 3대 액비성분 질소, 인, 칼륨을 1분 이내에 동시적으로 측정이 가능키 때문에 기존의 액비 질소 분석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시비처방서를 필요로 하는 축산농가와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액비는 비료함유량이 축산농가 예산 | 정신수 기자 | 2008-05-05 18:24 “8천여 양계농가의 어려움 덜어드려요”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 경기, 충남 등지로 확산됨에 따라 축산농가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농업기술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닭고기 시식회에서 8000여 양계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소비자에게는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이홍재 충남양계연구회장과 농업기술원 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함께 들며 닭·오리고기 소비운동에 공직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병으로 주로 닭과 오리, 칠면조 등 가금류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발생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 충남 | 차종일 기자 | 2008-05-01 17:21 ‘쇠고기 협상’ 여·야 격돌 ‘쇠고기 협상’ 여·야 격돌 한나라당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쇠고기 청문회 등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최병준 기자한나라 “한미 FTA 반대 전략” 일축 권선택, 김낙성, 류근찬, 양승조 등 국회의원 37명은 29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공동성명을 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부분 충남·북과 전남·북, 제주 등 한우사육농가와 양돈농가가 밀집된 지역구 출신. 비례대표로선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한미 쇠고기 협상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국민건강권을 조공으로 바친 굴욕적 협상”이라며 “협상에 따른 대책 역시 재탕삼탕으로, 축산농가를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08-04-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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