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0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력 대선주자 출마의 변> ■ 鄭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대폭 경감”“거래세 일원화, 절반 수준 축소”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5일 “부동산 세제에 있어 낮은 거래세, 높은 보유세의 근간은 이어가되,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에 대선후보로 등록한 뒤 관악구 봉천3동 현대아파트 단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중산층 실수요자의 주거여건 개선에 대한 자연스러운 욕구가 양도세로 인해 원천 차단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취득세와 등록세로 이원화된 거래세를 일원화해 부담을 현 수준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면서 “중산층과 서민의 주거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기 위해 전월세 소득공제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경제운용에 정치 | 강재규·한내국 기자 | 2007-11-25 18:48 JP, 정권교체 역할 전격 선언 그동안 정치적 참여를 자제해 왔던 김종필 전 총재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며 본격적인 정치참여를 선언해 그의 행보가 충청권을 포함한 대선정국에 큰 변수로 등장했다. 지난 24일 김 전 총재는 충남일보 김인철 편집국장과 가진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권교체가 안되면 우리나라가 절단난다”고 까지 역설했다. 이날 김 전 총재는 “그러나 여전히 누구를 지지한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 “확실한 것은 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터무니없는 사상으로 좌지우지하던 이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해 김 전 총재가 현 정권과 맥을 같이하지 않는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어 “남의 집이 비어있다고 가지러 온 사람처럼 요즘 이상한 사람이 나왔는데 그런 사람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25 18:27 JP 충청권 회동, 대선표심 촉각 JP 충청권 회동, 대선표심 촉각 대선 앞두고 행보 관심 모아져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대선을 앞두고 충청권의 핵심인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충청권 대선역할에 모종의 추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전 총재측 관계자는 22일 “김 전 총재가 오늘 오후 대전소재 휴양소에서 대전거주 부여출신 출향민 150여명의 모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려진 모임외에 이곳에서 1박을 계획하고 있어 대선캐스팅보드를 쥔 충청권의 표심에 어떤 변화가 일지않을까 여부가 관심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이회창 후보와 심대평 후보, 이인제 후보 등 충청출신 대선후보들은 모두 충청역할론을 기대하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지난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JP에게 상당한 공을 들인 전례가 있는 점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22 18:36 한나라, 도미노식 난기류 휩싸여 BBK 의혹 논란, 자녀들과 개인 운전기사의 위장취업 논란 등에 휘말려 이명박 후보의 ‘위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당지도부의 경계령에도 불구 한나라당 안팎이 뒤숭숭한 분위기로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의 불특정 당원을 대상으로 이 후보의 ‘낙마’를 부추기는 듯한 괴문자메시지까지 유포되자 강재섭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분열을 획책하는 괴문자메시지가 당원들한테 계속 들어오고 있다”면서 “내용을 보면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재신임을 물어야 한다는 등 한나라당의 내부 사정을 많이 아는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 대표가 말한 괴문자메시지에는 “한나라당으로 정권교체 위기, 국민은 불안! 전국위원회소집. 재신임 물어야! 유비무환”이라고 돼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22 18:35 충남 공주·연기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될 듯 행복도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현재 지정운영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전망이다. 22일 국민중심당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연기)은 22일 “국회건설교통위원회에서 계속되는 집값하락과 미분양이 속출되고 있는 공주·연기지역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온당치 않다'며 부당성을 피력하며 해제를 재촉구했다”며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해제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건교위에서 정 의원은 질의를 통해 “공주·연기지역이 시공능력 131위인 충남의 KT건설, 57위 중견업체 신일 등 올들어 모두 89개가 부도처리 되고 특히 하반기 들어 부도업체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해 연말까지 지난해 106개사 부도 규모를 넘을 것”이라며 “지방경제는 미분양아파트의 급증 등 중소건설업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22 18:19 유세차량 101대 계약… 기탁금 5억도 차입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가 후보등록을 위한 제반 준비를 끝내고 공식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후보측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22일 100여 대의 유세차량을 계약하고 기탁금 5억원에 대한 차입을 끝내는 등 공식 선거전 참여를 위한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 이 후보는 또 선관위 후보 등록 첫 날인 25일 대선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 후보측의 이 같은 행보는 이 후보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치권 안팎에서 ‘레이스 중도 포기 및 이명박 후보로의 단일화’ 추측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것을 일찌감치 불식시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혜연 캠프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25일 후보등록을 하고, 27일부터 유세를 시작하기 위해 유세차량 101대를 계약하는 등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22 18:18 한나라, 3차 공천자 명단 확정 한나라당은 2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9일 재보궐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3차 공천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3차 공천에서는 그간 5명의 예비후보자가 나서 치열한 공천전을 벌인 충남 연기군수 후보에 최무락(58) 전 연기군부군수를 지명한 것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명 등이다.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22 18:17 6가지 발암물질, 담뱃갑에 표기된다 오는 2009년부터는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담뱃갑 앞면에 경고문구와 함께 담배에 포함된 비소등 6가지 발암물질을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천안 갑)이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1월 담배로 인한 막대한 의료비용의 증가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담배값을 인상하는 것(가격정책)도 한 방법이지만, 담뱃갑에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된 발암물질을 담뱃갑에 표기하도록 해 흡연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비가격정책)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담배 한 개비에는 4000여종의 화학물질과 10만 종 이상의 알려지지 않은 물질들이 들어 있으며, 국제암연구소(IARC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22 18:16 민주당, 통합협상 재개 거부 민주당은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가 21일 통합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거부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신용없는 사람들, 신용불량 집단과는 어떠한 대화도, 협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차 분명하게 밝힌다”고 밝혔다. 그는 “신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 같다”면서 “지난 12일 양당 후보와 대표가 연대 서명해 국민 앞에 발표한 합의문을 휴지통에 넣어버린 신당의 대표와 후보는 어떠한 제안을 할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당은 합의를 파기한 데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신당은 빨리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21 18:03 유권자 90% “대선 투표 참여” 후보자 선택시 고려사항 41.6% ‘인물·능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1%가 17대 대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61.6%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28.5%는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투표참여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9.3%에 불과했다. 2002년 대선 당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88.9%였다. 후보자 선택시 고려사항으로는 41.6%가 인물·능력, 33.7%는 정책·공약을 꼽았고, 다음으로 소속정당(8.0%), 정치경력(5.3%), 주위의 평가(5.0%), 개인적 연고(0.8%), 출신지역(0.6%) 순이었다. 2002년과 비교해 인물·능력을 고려한다는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21 18:02 昌 “朴 후보였으면 대선출마 안했을 것” 이회창 후보는 21일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박 전 대표가 후보로 됐었다면 출마를 하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에 “박 전 대표가 됐으면 이명박 후보에게 제기되는 여러 문제가 제기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런 만큼 그 상황에서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정말 정직하고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거짓말하고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수단과 방법을 무시하고 돈만 벌면 된다는 사고를 갖고는 국민의 신뢰를 받고 힘을 모을 수 없다”며 이명박 후보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그는 대선 출마 결심과 관련 “많은 고민을 했다. 정말 피나는 고민 끝에 저는 나서기로 결단을 내렸다”면서 “한나라당의 경선 과정과 그 후 상황을 보면서 과연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21 18:01 신당-민주당 통합협상 파국 위기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 합의를 발표한 지 일주일만에 파국위기를 맞고 있다. 대선일정과 정당법상 절차를 감안하면 양당은 늦어도 21일까지 통합합의를 마무리지어야 하지만, 총선 공천지분 축소를 우려한 신당 내부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민주당 역시 신당측의 합의 파기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대선 일정상 양당은 22∼23 양일간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대선후보 등록전인 24일까지 합당 신고서가 선관위에서 수리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협상은 늦어도 21일까지는 타결돼야 한다. 정당법상 후보등록 개시일 이후에 합당신고서가 접수되면 그 효력이 선거일(12.19일)로부터 20일이 지난 후부터 발생하도록 돼있어 투표용지와 홍보물 등에 통합민주당 등 통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20 18:33 昌 “李 자녀 위장취업 탈세가 더 심각” 심대평 연대제의 관련 조만간 회동 의사 피력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20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관련, “BBK 의혹 등 다른 문제보다는 위장전입, 자녀 위장취업, 탈세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 내 기자실을 찾아 “위장전입이나 위장취업은 바로 정직성, 신뢰성과 직결된 문제이자 후보 자신이 시인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BBK라는 큰 구름에 가려서 이 부분이 별거 아닌 것처럼, 세금만 내면 다 되는 것처럼 되는 것은 이 사회의 정직성과 도덕성의 문제에 바로 걸려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마산 강연회에서 “후보 한 사람 잘못으로 당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20 18:32 박상돈 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상돈 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상돈 의원(충남 천안을. 정무위원회)이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이로써 3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올해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한 결과, 박상돈 의원 등 16명의 국회의원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발표하면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서민경제 회복 및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감사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민금융 문제, 대부업과 부동산 문제, FTA 대비 농업종사자 지원 및 육성 등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은 물론 국무조정실까지 범정부차원의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해결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갈등 해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20 18:29 BBK 이면계약서 논란, 대선 중대고비 한 “위조전문 남매, 역할분담 사기극” ‘BBK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 변호사가 2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BBK간의 3대 의혹에 대한 진실’을 공개하겠다고 주장, 대선 정국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특히 에리카 김은 한국시간 21일 새벽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가 BBK의 실질적 소유자임을 명시한 이른바 ‘이면계약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면계약서가 사실과 부합하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BBK와의 연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온 이 후보는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며, 허위로 증명되거나 진본 여부가 판명나지 않을 경우 이 후보는 검찰수사에 앞서 BBK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잡을 것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20 18:21 지역발전 없는 수도권 발전은 ‘허상’ 지역발전 없는 수도권 발전은 ‘허상’ 김영관 대전시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비수도권 지방의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여정부가 출범초기에는 지방분권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노력에 강력한 실행의지를 표방했으나 집권 3개월여를 남겨놓은 지금의 현실은 실망스럽다”고 전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지방균형발전을 위한 분권화를 위해서는 체게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수치적으로 준비돼야 하고 또 지역균형발전도 양 지역간 대립구도가 아닌 상생구도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비수도권 지방의회 정책토론회에서 김영관 대전시의장은 “참여정부가 출범초기에는 지방분권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노력에 강력한 실행의지를 표방했으나 집권 3개월여를 남겨놓은 지금의 현실은 실망스럽다”고 전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김 의장은 “추진속도 부진과 핵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20 18:10 국민중심당, 재·보궐선거 후보자 확정 내달 19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중심당 후보로 연기군수 후보에 최준섭 국가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선임되고 또 대전시의원 후보에 윤종명 화인종합건설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국민중심당은 19일 충남 연기군수 재선거와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히고 이번 제보궐선거에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선임된 최준섭 연기군수 후보는 조치원 중고를 거쳐 충청대학을 졸업하고 연기군 축구협회장과 (주)신아건설 대표와 새마을운동 연기군 지회장을 역임하고 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있다. 또 윤종명 대전시의원(동구3) 보궐선거 후보자는 논산공고, 한밭대, 충북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자당 가장2동 협의회장을 거쳐 국민중심당 창당발기인으로 현재 (주)화인종합건설 대표로 근무중이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9 18:49 심대평 “보수진영 대동단결해야” 심대평 “보수진영 대동단결해야”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는 1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보수진영의 대동단결을 위해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면서 이번 주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 = 최병준 기자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는 19일 “보수진영의 대동단결을 위해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면서 이번 주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30일을 남긴 상황에서 대선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이 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보수진영 단결을 위한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의 연대에 대해 “이 후보와의 연대와 보수대연합은 같은 맥락에서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면서 “보수대연합을 위해 함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9 17:35 李 “BBK의혹, 법 살아있다면 진실 가려질 것”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19일 이른바 BBK 의혹과 관련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있다면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경준 전 BBK 대표가 주도한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그렇게 할 생각도 없었고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주가조작 사건 피해자에 대해 도의적인 차원에서 사과를 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저와 무관하게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도의적 책임보다 법적으로 해결해 보상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언급 “항상 문이 열려있다”면서 “이회창 후보가 그만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지식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19 17:34 이회창 후보, 예산방문 선영참배·생가방문 이회창 후보, 예산방문 선영참배·생가방문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가 지방순회 시작한지 1주일 만인 지난 17일 예산을 방문 선영과 생가를 방문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예산군 오가면의 한 귀농 농가와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오후 4시께 부친의 생가를 방문했다. 이날 생가를 방문해 즉석 기자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거취를 놓고 고심 중인 지역구 한나라당 홍문표(예산. 홍성)국회의원이 아직까지 동참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기자 분들이 합류하라고 압력을 좀 넣어 달라”며 농담 아닌 농담 식으로 홍 문표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지역의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울러 “그분들이 많은 고심과 갈등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또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만큼 그분들이 현명하고 좋은 판단을 할 것 정치 | 정신수 기자 | 2007-11-18 18: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5110521053105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