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0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동영 후보, 문국현에 후보단일화 공식제안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8일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게 후보단일화 논의를 공식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국민비전 선포식을 겸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는 반부패, 좋은 성장, 가족행복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후보”라며 “문 후보와의 연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의 이 같은 언급은 문 후보가 제안해온 ‘가치·정책’ 중심의 연대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단일화 논의에 부정적인 문 후보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돼 문 후보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정 후보는 “문 후보와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며 “대선후보 등록 전까지 후보통합과 연합방안이 마무리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것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협상기구를 조속한 시일내에 구성해야 한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8 18:23 이회창 “여야 정치놀음 정신차려야”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7일 BBK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국내송환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대해 “여야가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정치권 전체를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남 금산 인삼약초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은 큰 호재를 만든 것처럼 너무 선전·호도하고 야당도 민란같은 저속한 협박으로 대응하는데 정상심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BBK사건으로 정국이 완전히 들끓고 있고 여야간 너무 과열된 정치놀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검찰은 BBK사건의 실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밝혀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정치권이 BBK사건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적 인식을 드러낸 것이지만 화살은 이명박 후보를 겨냥한 듯했다. 그는 “이 후보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18 18:22 “청주공항~대전~행복도시 경전철 건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 후보는 18일 청주를 방문, 이 지역 최대 현안인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고속도로 조기건설, 청주~대전 경전철 건설, X축 물류 고속화 교통망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충북발전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후보가 제시한 충북발전 프로젝트에 따르면 우선 청주공항을 행정수도의 관문공항, 물류 허브공항으로 육성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심 후보는 이를 위해 “북경올림픽, 백두산 관광 등을 대비해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국제노선을 집중 배분해 공항을 조기에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또 청주 대전간 경전철 건설 방안을 내놨다. 여기에는 기존 충북선 활용시 약 1600억원, 신설시 1조69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심 후보는 이밖에 행정도시~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18 18:21 “수능폐지·공교육 강화로 사교육비 완전 해소” 수능일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한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후보가 “지금의 교육제도로는 우리의 미래는 매우 어렵다”고 전제하고 “자신이 집권하면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없애고 공교육 강화 등 사교육비를 완전 해소하는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 후보는 “획일적인 평준화 제도를 탈피해 고교 유형을 다양화하고 학교 선택권을 학생에게 돌려주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해 공교육의 질을 최대한 높이고 교육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제도와 관련해서는 “수능을 폐지하고, 대학의 학생 선발권은 대학이 갖도록 한다. 선발방식은 대학자율로 개발하며, 본고사의 부활이 아니라 다양한 개인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육의 질향상을 위해서는 “방과후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5 18:58 권선택 의원, 대사동 주민에게 감사패 받아 국민중심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이 대사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대사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사동 주민들은 14일 권선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사동내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확보를 위한 고군분투한 권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소방도로 개설은 예산·인가·주민의견 수렴 등 여러 가지 필요충족요건이 있어, 실제로 소방도로 개설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권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확보에 애쓴 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성공했으며, 현재 대사동에는 소방도로 개설을 위한 보상절차가 진행중이다. 권 의원은 “소방도로는 화재 등 유사시 생명선이라고 강조하고, 이후에도 화재발생시 많은 피해가 예상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5 18:58 昌 캠프내 ‘BBK 숙지자’ 활동 주목 BBK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귀국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에 BBK 의혹의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후보측은 공식적으로 ‘BBK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권교체 적임자 자리를 놓고 이명박 후보와 경쟁중인 이 후보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BBK 문제에 대해 공세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이들의 존재는 상황에 따라 묘한 해석을 낳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캠프 인사 중 BBK 의혹을 잘 아는 인물로는 법률지원단 소속 이 헌, 정주교 변호사가 꼽힌다 .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지난 한나라당 경선 당시 당 검증위원으로 활동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15 18:57 “이명박 자녀 위장취업 대통령자격에 문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아들딸 위장취업과 관련 국민 10명 중 6명은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데 문제가 된다고 비판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나 대선표심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조인스 에 보도에 따르면 14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위장취업 논란과 관련 문제가 된다는 응답이 61.3%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 29.3%에 비해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문제가 된다는 응답은 19∼29세(68.8%), 대재 이상(65.5%), 사무직 종사자(72.2%), 학생(75.7%), 광주ㆍ전라 거주자(73.8%) 등에서 특히 높았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자(33.8%), 자영업자(43.1%), 서울 거주자(38.1%)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인 남녀 8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15 18:56 대전시의회, 충남과 화장장 협조 모색 대전시권역의 확대로 도심화장장 대체부지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대전시 현안과 관련 시의회가 협의점을 찾고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시의회 권형례 의원은 이와관련 이완구 충남지사를 만나 충청권 경제협의체 발족을 통한 대전인근 충남 8개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된 G9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대전 장사시설 이용에 관해 진지하게 정책협의를 갖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권 의원은 시설운영 및 관리비 재정 보조를 통한 사용료 감면, 현 대전공설화장장 부지에 대전·충남 광역화장장 건립, 접경 지역에 대전·충남 광역화장장 건립 추진 등 시의회의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권 의원은 시행정감사를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매년 화장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4 19:00 이병령 前 대전 유성구청장 국민중심당 입당 이병령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 14일 국민중심당에 입당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에서 입당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년 간 진보세력이 집권한 만큼 이제는 보수세력이 집권해야 나라가 안정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가한다”며 “이제 국가 경영 권력의 순(順) 순환은 보수의 집권”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와 미국 테네시대를 졸업한 이 전 청장은 2004년 4월 15일 총선 때 자민련 후보로, 2005년 4월 30일 충남 공주·연기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각각 출마했다 쓴잔을 마셨다. 또 이날 이존수 전 대전시의원과 이기용 전 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회의장, 정종태 전 대전 중구의원 등도 국민중심당에 입당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4 19:00 탤런트 백일섭 昌 비난 물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탤런트 백일섭씨가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에 대해 “뒈지게 맞기 전에 밤길 다니지 마라”고 발언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백씨는 지난 13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이회창 출마 규탄 대회 및 필승결의 대회’에 참석해 “스포츠나 야구나 권투에 한 사람씩 팬이 있듯이 나도 옛날부터 팬이 있는데 바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후보 이명박 후보”라고 꺼내고 난 후 이와 같이 발언했다 고 인터넷 신문 폴리뉴스가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백씨는 “이회창씨 하는 짓거리는 뒈지게 두드려 맞아야 할 짓거리”라며 “밤거리를 다니지 말아야 한다. 뒈지게 맞기 전에”라고 비난했다는 것이다 . 백씨는 이어 “친구끼리 일을 하는데 같은 뜻을 가지고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14 19:00 신당 “4자회동 뜻 존중, 협상단 구성” 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과 후보단일화 합의 하루만에 번복사태를 불러온 대통합민주신당은 민주당 과 의 통합 및 후보단일화를 위한 4자 회동의 뜻을 존중한다는 대원칙하에 통합조건에 대한 재협상에 임하기로 했다 . 신당은 14일 오전 최고위원회-상임고문단-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갖고 3시간여 동안 논의를 벌인 끝에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신당 이낙연 대변인이 밝혔다. 이는 4자 회동 합의선언에 따라 조속히 후속 실무협상을 진행하자는 정 후보측과 통합의 조건에 대해 전면적인 재협상을 요구하는 신당내 친노진영 및 시민사회세력의 입장을 절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상단은 오충일 당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문희상 고문이 단장을, 정세균 고문이 부단장을 각각 맡으며 정균환 김상희 정동채 이강래 이호웅 위원장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14 18:59 사회적 소외계층, 대학 진학 폭 넓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균형선발제(기회균등할당제)가 2009학년도부터 실시된다. 교육부는 13일 사회적 소외계층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키 위한 기회균형선발제 기본 계획을 마련, 발표했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현행 정원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4%), 전문계고(5%), 재외국민 및 외국인(2%) 전형을 통합해 정원외 11% 범위내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현재 대학들은 정원외 농어촌과 전문계고,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나 정원외 11%를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는 정원외 미충원 인원분으로 저소득층 학생을 뽑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2009~201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는 정원외 9%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3 18:14 중심당, 황창주 前 의원 선대위 부위원장 임명 국민중심당은 13일 황창주 전 의원을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전성수 안상상록갑 당협위원장을 경기도당 대표 직무대행에 임명했다. 국민중심당은 또 이양구 경기도당 총무국장을 경기도당 사무처장으로, 한병혁 (주)포스코이엔지 상무를 경제담당 특별보좌역으로 각각 임명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3 18:14 홍문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 발의 농어촌특별전형이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시 단위지역까지 확대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읍면 단위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것과 관련 이를 제한하는 법률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 홍성)은 농어촌특별전형의 대상지역을 읍면단위 지역으로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13일 발의했다. 읍면단위의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1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개정법률안은 고등교육법 제34조를 개정하는 것으로 ‘농어촌특별전형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3조의 읍면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농어촌특별전형의 대상지역을 읍면단위로 제한하도록 했다. 홍 의원은 “농어촌특별전형이 시 단위까지 확대돼, 이농현상을 부축이고 있다”며 “또한 시 지역으로의 전학도 이어져 농어촌 학교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3 18:14 朴心 없는 昌, 지지율 제고 묘책은 MB 각세우기·BBK 파상공세 예상 등 관측 “박근혜 지지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인가.”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의 발등에 떨어진 과제다. 박 전 대표가 12일 비록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손을 들어준 만큼 이회창 캠프 입장에선 자력우승의 묘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다. 이회창 후보 지지층의 3분의 2 가량이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박 전 대표를 지지했던 이들이라는 점에서 박심(박 전 대표의 의중)은 이회창 후보 지지율과 일정한 함수관계를 갖고 있다. 전날 박 전 대표가 이 후보의 대선 출마에 대해 “정도가 아니다”며 비판적 견해를 피력한 만큼 이 후보의 지지율 하락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1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3 18:14 2007대선시민연대 ‘생활공약 베스트5’ 발표 ‘핸드폰 전화요금 특히 무선데이터 요금 내려주세요’ ‘고위공무원에게 경차를!!’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가 정책과 공약이 실종된 채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 ‘2007대선시민연대’가 제시하고 있는 네티즌들의 ‘생활공약 베스트 5’다. 대선시민연대는 13일 현재까지 포털 다음을 통해 모은 1000개의 생활공약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네티즌들로부터 430개의 공약 글 중에서 베스트 5를 선정, 이날 발표했다. ‘생활공약 베스트 5’ 가운데에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핸드폰 요금과 핸드폰의 부가서비스 요금이 너무 비싸 이들 요금을 인하해줄 것을 바라는 공약을 제시해줄 것을 각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 으뜸으로 나타났다. 생활공약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13 18:12 “서해안벨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후보는 13일 오전 경기도를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해안 벨트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규제완화, 접경지역 개발 및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먼저 ‘서해안 벨트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약과 관련 “지난 2005년 충남지사 시절 경기·충남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한 장본인으로서 당진·서산·아산, 평택·화성 등 경기도와 충남 일대를 환서해안권 경제중심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국가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이어 “충남 서북부와 경기도의 화성, 평택은 입지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인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 왔던 곳으로 이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경기도 남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11-13 18:01 이회창 “낮은 자세로 첫 발 뗀다”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간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2일 대전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표심잡기 버스투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단암빌딩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국순회 출정식을 갖고 “우리는 이제 3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어 “대장정의 길에서 법과 원칙을 우습게 아는 세력, 성공만능주의에 빠진 타락한 세력과 대결할 것”이라며 “또한 이 길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허물고 대한민국을 반좌 편향시킨 세력과 대결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결연한 자세를 보였다. 이 후보는 또 “우리는 세상의 가장 낮은 자세로 첫 발을 뗀다”며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할 것”이라며 출발에 앞서 지자자들에게 정치 | 강재규·한내국 기자 | 2007-11-12 18:39 이회창 캠프, 선관위에 ‘조중동’ 고발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가 12일 이 후보의 대선출마를 계속 비판하고 있는 이른바 조중동 보수언론을 중앙선관위에 고발키로 했다. 이혜연 캠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지난 7일 이후에도 주요 일간지 등 언론기관에서는 이 후보의 선거출마 사실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 논평, 사설 등을 계속해서 게재해왔다”면서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자유를 남용해 선거 공정을 해치는 불공정 보도”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만일 그 보도가 이 후보를 낙선시키려는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라면 이는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우선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기사 및 사설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고발을 포함한 중지, 경고, 시정 명령을, 선거기사심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11-12 18:22 대선들여다보기(2) 보수 vs 진보통합 신당·민주당 전격통합 ‘연대움직임 본격화’문국현·권영길 후보 등 통합 움직임 변수박근혜 前 대표 ‘입장발표 후 추이’ 촉각중심당 심대평 후보 움직임도 ‘돌발변수’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4년2개월만에 본격 통합을 발표하면서 정치권이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연일 지각변동에 꿈틀거리고 있다. 이같은 통합움직임은 최근 이회창 전총재의 무소속 출마로 촉발된 보수진영의 진전이 박근혜 전 대표의 입장표명과 맞물리면서 대선구도가 한나라vs범여구도에서 보수세력과 진보세력간의 움직임이 혼재된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이에따라 대선정치권은 말 그대로 지역대결과 노선,이념대결 등 모든 것이 혼재된 상태로 회오리가 일면서 실종된 정책선거로 귀착할 것이라는 우려감도 팽배해 지고 있다.▲보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11-12 18: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5110521053105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