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하반기 주요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사업비 9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 돼지 사육농가에 소 전염성비기관염·파스튜렐라, 돼지 유행성설사·콜레라 등 4종의 전염병 예방을 54만2000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상반기 소, 돼지, 닭, 개, 꿀벌 등의 11종 682만1000두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소 전염성비기관염, 돼지 유행성설사 예방약은 공수의사 등 예방접종요원이 담당지역 농가를 방문해 접종희망농가는 직접 시술을 실시하고, 공급희망농가에게는 약품을 공급해 접종토록 할 것이며, 소 파스튜렐라, 돼지 콜레라 예방약은 축산관련단체를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방법, 유의사항 등에 유의해
사회 | 최춘식 기자 | 2007-08-2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