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盧 대통령, 입만 열면 선거법 위반” 한나라당은 11일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결정에도 불구하고 선거법 위반을 넘나드는 발언을 이어가자 지도부가 총출동해 노무현 대통령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대통령 자신이 선거법과 헌법에도 안중에 없는 언행을 매일 되풀이 하고 있는데 이것은 20년전 6월 항쟁 정신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이어 “노 대통령의 6·10항쟁 20돌 기념사를 들으면서 민주화 체제가 들어선지 20년이 됐는데 나라의 지도자를 잘못 만나면 어떻게 되는가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대통령이 입만 열면 선거법 위반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자기말만 내세우고 그런 체제를 극복하자고 20년전에 6월 항쟁이 일어났다”며 “우리는 민주화가 됐다고 해서 나라가 잘되지 않는다는 것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11 18:06 한나라 대선주자 교육·복지분야 토론회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은 교육·복지분야 정책토론회에서 고교평준화 폐지와 교육부 개혁, 수능시험 횟수 증대 등 획기적인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교육부를 확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전 시장은 “교육부가 모든 권한을 쥐고 통제해서는 학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면서 “교육부의 입시 관련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과 대학에 넘기겠다”고 공약했다. 이 전 시장은 또 영어교육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줄이고 공교육의 영어교육을 강화하는 등 정부가 영어교육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하향평준화와 관치와 이념과잉의 교육을 자율과 창의가 살아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으로 만들겠다”는 교육정책의 기조를 밝혔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10 19:08 제이유 로비의혹 염동연 의원 조사 제이유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9일 “중도개혁통합신당 염동연 의원을 어제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염 의원을 상대로 제이유 주수도 회장 측으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했으며 염 의원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과 관련 현직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염 의원은 지난달 16일 “주수도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염 의원 등 전·현직 의원에게 대가성 있는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언론사와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10 19:08 대선주자 연석회의 돌연 취소 범여권 예비 대선주자들의 첫 공식 회동이 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아온 10일 대선주자 연석회의가 돌연 취소됐다. 이날 회동을 준비해온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이하 종협)측 한 관계자는 9일 밤 한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모임 자체가 취소됐다”며 “각 후보측에 행사 취소를 고지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오찬을 겸해 열릴 예정이었던 10일 회동엔 정동영, 김근태 두 열린우리당 전 의장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천정배 전 법무장관과 김혁규 전 경남지사 등 5명의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날 모임은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오가다 마주쳤을 뿐, 아직 공식 테이블에 모인 적이 없는 예비 주자들이 사실상 첫 연석회의를 갖는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10 19:07 DJ “잃어버린 10년 아니라 되찾은 10년”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9일 성공회대성당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8·15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6자회담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도 정상회담의 맥을 끊지 않기 위해서도 남북정상회담이 올 8·15까진 실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남북연합제, 남북연방제, 완전통일의 단계를 밟아가면서 공동승리의 통일을 해야한다”며 3단계 통일론을 제시한 뒤 “평화적인 통일의 과정과 안정이야말로 6월 항쟁의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는 길”이라고 거듭 밝혔다. 특히 “지금 일부에서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면서 6월 항쟁의 성과를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는 언어도단의 주장”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10 19:07 “대통령에 정치 중립 요구… 선거법 고쳐야” “눈앞 정치 급급… 선진 민주제도 만들어야”“단임제·당정분리와 같은 제도 바꿔야” 노무현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선거법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눈앞의 정치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후진적인 정치제도도 고쳐서 선진 민주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을 정면으로 반박한 데 이어 이날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함에 따라 한나라당의 반발 등 파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점쳐진다. 노 대통령은 특히 “대통령 단임제와 당정분리와 같은 제도도 고쳐야 한다”며 “여소야대가 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10 19:06 중심당, 당 발전 ‘쓴소리 토론회’ 개최 국민중심당 혁신특별위원장인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는 11일 오후 2시 대전시 둔산동 소재 레스토랑 올리브 힐에서 국민중심당 발전을 위한 제1차 쓴소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심당의 향후 진로 및 발전과제에 대한 각종 조언과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엔 한숭동 대덕대 학장을 비롯해 이창기 대전대 교수, 금홍섭 참여연대 사무처장, 정용성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백종태 전 대덕밸리 벤처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국민중심당의 현 주소에 대해 민심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같은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토론회에서 청취된 각종 의견을 당 혁신안에 대폭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혁신특위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내주엔 충남지역 저명인사들을 대거 초청, 2차 토론회를 진행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10 18:47 주민소환제 ‘블랙리스트’ 바짝 긴장 단체장 발목잡기로 ‘악용’ 조짐 우려 내달부터 주민소환제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전국 자치단체장이나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낮아 단체장 발목잡기로 악용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민소환법이 지난달 25일 발효되면서 단체장이나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가 내달부터 가능해졌다. 지방 선출직 공무원 임기 개시 1년 이후부터 소환청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들은 발빠르게 소환 청구 준비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와 관련 서울의 경우는 남미로 외유성 연수를 다녀온 관악과 송파 등 자치구청장 7명이 도마위에 올랐고 수도권에선 광역 화장장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김황식 하남시장이 첫 대상자가 거론되고 있다. 김근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7 19:33 이명박 “무책임한 폭로전, 비통”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자신에 대한 검증 논란에 대해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 전 시장은 7일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아무리 정치라고 하지만 한계를 벗어난 무책임한 폭로전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 동안 당의 화합을 위해 많이 참아왔으나 같은 당내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당내 대권 라이벌인 박근혜 전 대표 진영에서 제기하고 있는 차명토지와 BBK주식 연루 의혹에 관해 “저는 땅 한평도 남의 이름으로 숨겨놓은 일이 없고 BBK 회사의 주식 한 주도 가져본 일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380억대 금융사기 혐의를 받고 도피한 김경준씨와의 BBK 공동 경영 여부와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07 18:41 이명박·박근혜, 검증 공방 산넘어 산 강재섭 “검증빙자 이적행위자 공천 배제”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인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간 검증 공방이 마치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은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자신에 대해 제기된 재산 형성 의혹과 관련 “땅 한평도 남의 이름으로 숨긴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며 당 검증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하고 나섰다. 이 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박 전 대표 측이 제기한 재산 형성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8000억 원대 차명 재산 의혹과 관련해 “땅 한평도 남의 이름으로 숨겨놓은 것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380억원을 부도내고 미국으로 도피한 BBK 김경준 씨와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7 18:40 “능력있는 민주주의 실현할 때”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과거 한국 정치의 최대 과제는 권위주의 극복과 민주화였으나 이젠 한 걸음 더 나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가능케 하는 능력있는 민주주의를 적극 실현할 때”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7일 제 268회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선 민주개혁진영 집권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수구가 아닌 진보의 방향으로 힘차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민주개혁평화세력을 재결집하고 시민사회의 능력있는 개혁적 전문가 집단을 광범위하게 통합해 민주진영의 외연을 다시 확대해야 한다”며 범여권 대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와 관련 “평화개혁미래세력은 민주적 소통과 정치적 관용으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사사로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7 18:40 대전·충남, 세계 교육과학 중심도시로 육성 교육 통한 부의 대물림 타파·반값 아파트 공급 등 제안 한나라당 대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대전 충남지역을 세계적 교육과학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등 1등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복지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지난 5일 구상중인 교육정책을 밝히고 크게 교육을 통한 부의 대물림 타파와 인재 대국주의 구현이란 2개의 정책비전을 밝혔다. 홍 의원은 “왜곡된 사회구조가 불평등한 교육기회를 통해 그대로 재생산되고 있다”며 “국가는 부모의 경제적 능력과 무관하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교육을 통한 부의 대물림을 타파하기 위해선 교육재정 GDP의 6% 확보, EBS를 24시간 과외 전문채널로 운영하는 등의 공교육 내실화 방안, 무상교육 확대와 농어민, 서민 자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6 18:55 도교육청, 하절기 전염병 예방 주력 하절기를 맞아 국내 일부지역에서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각종 질병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집단으로 생활하는 학생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급학교에 하절기 수인성 전염병 예방수칙을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이 수칙을 통해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 대한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요령 지도를 강화토록 했다. 또 음용수는 끓인 물을 공급하고 날 음식 섭취은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염소 소독된 수돗물을 사용토록 했으며 행주,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 사용하는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등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정치 | 고일용 기자 | 2007-06-06 18:29 “盧 대통령·박상천 빼고 먼저 대통합해야”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이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 “입으론 대선을 얘기하지만, 실제론 이미 한나라당에 권력을 넘겨줘도 생각하는 세력”이라며 “대통합에 참여시키기 어렵다”고 역배제론을 제기했다. 문희상, 정동영 전 의장과 함께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의 통합을 소통합으로 규정하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던 김 전 의장은 5일 원주에서 개최된 통합번영미래구상 강연에서 “노 대통령 그룹과 박상천 대표는 후보단일화가 유일한 해법이란 신념을 갖고 있다”며 “두 세력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이 중심이 돼 먼저 오픈 프라이머리에 합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장은 “노 대통령과 박상천 대표가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는 것은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총선에 주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주장의 배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06 18:16 盧 대통령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 계속”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제52주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13만명의 한국전 당시 전사자의 유해발굴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당시 나라를 위해 전사한 호국용사들의 유해 발굴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진상조사를 2004년부터 시작했고 미진한 청구권 자금 지급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법안도 마련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라며 “친일 반민족행위의 진상을 밝혀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식민통치와 분단, 6.25의 수난, 4.19의 희생, 5.18 비극 등 불행이 되풀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스스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6 18:16 심상정, 지나친 토지 사유화 비판 택지 20% 국유화, 전·월세 계약기간 연장 등 부동산 정책을 잇달아 발표한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재산권 행사라면서 돈만 있으면 모든 땅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건 “아주 잘못된 인식”이라며 우리사회의 지나친 토지 사유화와 소수 독점을 강력 비판했다. 심 의원은 5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유지의 비중이 70%에 이르고 “더구나 사유지의 57%를 1%의 개인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은 “세계 어느 자본주의 나라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땅은 재산권 행사 이전에 물과 공기처럼 이 사회에 사는 공동체가 공유해야 할 공공적 성격이란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본주의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에도 전체 토지의 50%가 국유지란 점을 강조했다. 심 의원 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6 18:15 조순형 “대통령 헌법소원 자격 없어” 민주당 조순형 의원은 6일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데 대해 청와대가 선관위에서 납득하기 힘든 결정이 내려질 경우 헙법소원을 내겠다고 했지만 대통령은 헌법소원을 낼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헌법소원은 국가공권력의 행사나 불행사로 인해 기본권을 침해당한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공권력의 주체이자 상징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 참모 등 대리인도 낼 수 없고 낸다 하더라도 각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일각에서 탄핵문제가 거론되는데 대해 “아직 중앙선관위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탄핵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며 “임기 말인 만큼 탄핵을 거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의 결정이 내려지면 국회가 여러 조치를 강구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6 18:15 박상천, 배제론 사실상 철회 민주당이 통합의 최대 걸림돌이 돼 온 특정세력 배제론을 사실상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천 대표는 6일 오전 간부간담회에서 “요즘 민주당의 통합원칙인 국정실패 핵심책임자를 제외한다는 기준을 둘러싸고 통합신당과 민주당 사이에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중도통합민주당이란 새로운 정당이 출범케 되면 민주당의 기존 원칙과 기준이 그대로 유지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새 정당의 통합 원칙과 기준은 양측이 논의해 양당간의 합당 기본합의서를 근거로 새로 설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배제론이 2005년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의 일관된 당론이었으나 통합민주당이 창당될 경우 중도개혁통합신당과 합의한 합의서를 토대로 새로운 통합원칙을 마련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6 18:15 이완구 지사 “핵심사업 내실있게 추진할 것” 앞으로 충남도정이 보다 내실있게 추진되고 핵심사업 등 현안사업에 정치적 해법이 동원될 전망이다. 이완구 지사는 4일 당선 1년을 맞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18년동안 아무도 꺼내지 않았던 장항산단 문제를 비롯해 세종시 법적지위, 국방대 이전문제 등 이슈화 했고 원하는 방향으로 풀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항산단문제와 관련 이 지사는 “앞으로도 간단치 않을 것 같다”며 “그래서 자칭 서천발전입법으로 대안을 제시한 것이고 (정부는) 법으로 화답을 해 보라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천군에게는 선택책임을 정부에는 실현담보물을 내놓으라고 던졌다”며 “오는 9~10월까지 기다린 뒤 여의치 않을 때는 간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련 “정부가 발표한 대로 쉽게 가 정치 | 차종일 기자 | 2007-06-04 19:24 연기군, 잔여지역 발전방향 선회 연기군이 최근 행자부가 입법추진하고 있는 행복도시 법률안 시한 1주일을 앞두고 그동안의 편입주장과는 달리 동반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 건의키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군은 시승격 추진위, 통추위 등이 함께 연석회의를 거쳐 우선 잔여지역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데 합의하고 군의 향후 계획추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군은 다양한 계층과 방법을 통해 보다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행정도시 건설 특별법을 개정토록 하는 등 군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발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군은 4일 이기봉 군수와 이광현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 만에 시승격추진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가칭 세종특별자치시관련 입법예고 법률안 등 정치 | 김덕용 기자 | 2007-06-04 19: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711072107310741075107610771078107910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