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의회, 지방자치부활 후 첫 입법공무원 합동연찬회 도의회, 지방자치부활 후 첫 입법공무원 합동연찬회 충남도의회가 지방자치 부활후 첫 합동연찬회를 충남보령에서 갖고 선진지방의회 구현과 공무원 자기브랜드갖기 방향 등을 모색했다. 4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연찬회는 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갖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며 입법업무 담당공무원의 의정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지방의회 보좌기능 강화방안과 담당공무원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선진 지방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초빙해 지방의회 보좌기능 강화방안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자체 토론회를 여는 등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 진행됐다. 연찬회에서 조례안 심사기법 ,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의정보좌 기능 강화방안, 현장 실무에서 경험한 애로사항 대한 상호 문답식 토론 및 대안연구 등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04 19:17 박근혜 “독재자 딸한테 왜 대연정하자 제안해” 한나라당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GH)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독재자의 딸 관련 언급에 대해 새삼스런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4일 서강대 특강을 마친 뒤 가진 일문일답에서 “지난 4년 동안 매일 들었고 2년 3개월 당대표 맡을 때는 거의 매일 여당 쪽으로부터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독재자의 딸이고 한나라당 집권이 끔찍한 일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제가 당 대표로 있을 때 대연정하자고 주장했느냐”며 “너무 앞뒤가 어긋나는 말”이라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대통령의 어떤 역사관이라든가 국가관이 잘못돼 있을 때 국민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되는가 지난 4년 동안 경험했다”며 “대통령직을 마무리할 시간인데 대선이나 정치에 개입하지 말고 마무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04 19:15 “제정당·제정파 연석회의 성사돼야” 장영달 “역사의식 없는 모임 대통합과 관련 없어”원혜영 “구체·즉각적 대통합 프로세스 제시해야”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4일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의 합당이 대통합을 위한 진정성을 갖기 위해선 제정당, 제정파 연석회의가 성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의 통합이 대통합관 거리가 먼 총선용 소통합이라 박수 보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소통합을 추진하는 정당, 정파의 책임자들이 대통합 위한 길을 가고자 한다면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과거 주장하던 (특정세력, 특정인사)배제론이 합의문안에서 삭제됐다고 하지만 의구심을 갖고 있는 국민과 언론이 있다”면서 “배제론이 철회됐다면 제정파, 제정당 연석회의 만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4 19:14 홍준표 “특정인사 공천배제 발언 징계권 발동해야”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최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의 정두언 의원이 특정 인사 공천배제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당 선거관리 위원회와 윤리위가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징계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정 후보 진영에서는 마치 벌써 대권이라도 잡은 듯이 무소불위의 황제적 대통령이 군림했던 권위주의 시대를 연상시키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빅2 진영이 특정 언론을 통해 1:1 맞짱 토론을 벌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정책의 타당성은 양대 후보 진영이 합의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전제한 뒤 “경선이 이처럼 양대 후보 진영만의 잔치로 전락한다면 중대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4 19:14 이명박 “대통령 권력 속된 야심 없다” 박희태 “MB 대통령 만들기 미쳐보자”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은 “저를 두고 네거티브 하는데 그러나 대통령 되는데 결점될 것 갖고 살아오지 않았다. 결격사유를 갖고 대통령 되겠다는 뻔뻔함은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4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자신의 선대위 측근들에게 “그런 점에서 확고한 신뢰를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또 “자신은 많은 고비마다 피해온 적 없이 어떤 고비도 정면 돌파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치풍토가 지나칠 정도로 문제가 있어 정치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전 시장은 “1주일전 북한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남북관계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한 뒤 국내 지도자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4 19:13 시민사회세력, 오는 11일 신당 창당 추진 공식 선언 진보개혁 성향의 시민사회세력과 전문가 집단이 오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창당 추진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번 창당 추진 선언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정대화 상지대 교수,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등 기존 통합과 번영을 위한 미래구상 인사들이 대거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 정치권은 기득권 유지를 위한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어 더 이상 기존 정당과 정치세력에게 국민의 운명과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면서 “이에 따라 각 분야에서 신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인사들이 나서게 됐다”고창당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창당 추진 선언 이후 발기인을 모집한 뒤, 발기인 대회와 함께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특히 창당 추진 선언에 앞서 제안자 선정과 기존 정치권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4 19:13 합당 통합민주당, 정치권 새 변수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이 4일 오후 합당을 선언하는 것을 계기로 범여권 대통합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양측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합당선언식을 갖고 중도통합민주당 신설을 천명했다. 양측에서 각각 6명씩의 대표가 참여하는 합당실무위 작업을 거친 뒤에는 오는 15일까지 선관위에 창당 신고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신설 정당의 창당대회는 이달 하순 쯤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통합신당과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각각 중앙상무위와 중앙위원회를 소집, 합의내용을 추인하는 절차를 마쳤다. 양당은 이날 통합 선언문에서 “한나라당에게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중도개혁 세력들은 여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며 “양당 통합의 새싹을 중도개혁세력 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4 19:13 한나라·통합신당, 기자실 설치 의무화 입법 추진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방침에 대해 정치권이 공공기관의 취재공간 설치 의무화 입법을 추진하고 나서 기자실 통폐합의 변수로 떠올랐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8일 재공간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공공기관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마련, 당론으로 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법 제6조 공공기관의 의무조항에 “공공기관은 언론사의 취재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취재원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기자실 통폐합 조치의 핵심에 있는 국정홍보처를 폐지키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이번 국회에서 당론으로 처리키로 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말살정책으로 친노세력을 결집시킨다고 하는데 한나라당은 자유언론수호로 국민을 결집시킬 것이다”고 비판했다. 중도개혁 통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3 19:16 6월 국회, 각당 치열한 공방 예상 4일 개회되는 6월 임시국회에선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와 관련한 국정홍보처 폐지와 언론관계법 개정, 그리고 대선관련 법안을 담은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놓고 각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국정홍보처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정치공세라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사학법 재개정안과 국민연금법 개정안, 로스쿨 법안을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또 이달 말 협정문 서명을 앞둔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둘러싸고는 진보와 보수 진영 사이에 대치 전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당 지도부의 비상대권이 종료되는 오는 14일쯤 2차 집단탈당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3 19:16 김영삼 “민심 결정 당이 민심 따라야”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민심은 결정된 것 같다며 정당은 민심을 따라가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2일 서울 상도동 김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김 전 대통령은 “정당은 민심을 따라야지, 거스르려해선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전 시장을 사실상 지지하고 있으며, 최근 5·18 관련 행사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순리라고 말한 바 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3 18:28 “아무리 싸워도 국민 눈엔 같은 편” 열린우리당의 대통합 시한이 다가오면서 범여권 각 정파들간에 대통합 대 소통합 대결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송영길 사무총장이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이른바 소통합론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민주당과 통합신당 의원들에게 대통합 대열에 합류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2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박상천 대표의 특정세력배제론은 국정실패 책임을 지고는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있어 민주당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지만 “대선승리의 논리가 아니라 총선용 기득권 강화논리로 비판받을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특히 “총선용 기득권 확보로 비쳐지는 소통합으론 손학규, 정동영, 문국현 등 대선후보들이 결합할 명분이 없고 대선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6-03 18:27 한반도 대운하 창·방패 대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가 경선 초반의 승부를 가를 최대 쟁점이 되면서 이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진영 간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이 전 시장의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문제가 격렬한 논쟁에 휘말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반도 대운하는 경선 초반,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첫 정책대결이란 점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논란을 주도하는 곳은 박 전 대표 진영이다. 박 전 대표 측은 정책토론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한반도 대운하의 부정적인 면을 집중 부각시켜 지지율 역전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 전 대표측 김재원 의원은 “앞으로 (공약검증을 통해) 이 전 시장의 허구성이 드러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6-03 18:26 중도신당·민주당, 합당 최종 합의 특정인사 배제론을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했던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이 결국 합당키로 최종 합의했다.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무려 3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양당이 합당키로 최종 합의했다. 양측은 이에 따라 4일 오후 3시에 합당 선언을 한 뒤 양당에서 각각 대표 6명씩으로 합당 실무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3 18:26 대통령 연설 선거법 위반 검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3일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치평가포럼 연설이 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란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연설자료를 입수한 뒤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절차에 따라 자료를 확보하고 연설 당시 참석자와 강연 분위기, 후보특정 여부 등을 검토해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또 현재 한나라당 후보가 정해진 상태가 아니어서 사전선거운동 위반으로 보긴 어렵다면서 선거법과 관련해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부분이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3 18:26 대통합신당 ‘만민공동회’ 제안 범여권 대선주자중 한 명인 민생정치모임 소속 천정배 의원은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는 오는 10일 성공회 대성당에서, 모든 정치세력과 시민사회세력의 지도자,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민공동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천 의원은 3일 제안문 형식의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선거 150일 전인 내달 20일까진 대통합신당의 기본 틀을 확정하고 창당준비위를 발족해야 한다”며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천 의원은 그러면서 “만민공동회를 통해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하는 방안과 대통합신당 창당 방식, 대선후보 선출 방식 등을 논의한 뒤 대통합신당 창당 추진을 공식 선언하자”고 제의했다. 천 의원은 이어 “민생평화개혁세력이 그 동안 이뤄온 모든 성과가 허물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반민생 수구세력의 거대한공세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3 18:25 盧 대통령, 이명박·박근혜 비판 “朴, 경제 살리겠다고 하나 공약이자 미사여구에 불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일 참여정부 정책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직 고위 공직자와 청와대 참모 출신들의 모임인 참여정부 평가포럼에 참석, 한나라당 두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를 이례적으로 강력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이 전 시장의 대운하 건설 주장과 관련 “참여정부가 행정도시 건설 등을 위해 2012년까지 합계 101조를 투자토록 계획해놓아 건설경기와 경제성장에 좋은 기여를 할 것”이며 “대운하 사업까지 엎어놓으면 틀림없이 자재파동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 전 시장이 대운하 건설비용 14조원을 민자로 조달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제정신 가진 사람이 대운하건설에 투자하겠느냐”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6-03 18:25 국회 개원 59돌 명실상부 ‘주권재민’ 시대 국회 개원 59돌 명실상부 ‘주권재민’ 시대 국회 제59주년 개원기념식이 열린 31일 국회 앞뜰 금강송을 배경으로 임채정 국회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올해로 국회가 개원 59돌을 맞았다. 국회는 지난 31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임채정 국회의장(사진)과 각당 대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59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임 의장은 기념사에서 “1948년 3월 31일 오전 10시 재헌국회가 구성된 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여정이 시작됐으나 4.19와 5.16, 12.12, 5.18 등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민주적 발전을 이뤄냈다”1고 밝혔다. 임 의장은 특히 “17대는 의원 발의 법안이 16대 국회보다 3배나 늘었고 정부 발의 법안보다 10배나 많아졌으며 지난 1년동안 국회를 통과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1 18:12 한나라·중심당, 언론 통폐합 강력 비난 류근찬 “언론 길들이기 공갈 조폭 수준” 한나라당과 국민중심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 통폐합론은 고도의 정치적 책략에서 나온 것이라며 강력 비난했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31일 “6월 국회를 노무현 정권의 언론말살 정책을 분쇄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국회의원과 그렇지 못한 국회의원을 국민과 역사는 기억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 정부가 언론 전체에 대해 취재제한 조치를 하더니 이제 심지어는 산하기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해 취재 방해를 확대하는 등 언론통제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대통령은 전 언론을 양심불량이라고 매도하고 국정홍보처는 공무원들을 모두 언론감시 요원화하는데 열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31 18:10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고공행진 응답자 절반 이상 “후보 바꿀 수 있다” 동서리서치가 조사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명박(MB)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GY) 전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합쳐 70%로 두 주자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 따르면 이 전 시장(45.8%)과 박 전 대표(24.2%)의 지지율 합계는 70%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5.3%,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4.3%,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2.1%로 조사됐고 원회룡 한나라당 의원 1.9%, 민노당 노회찬 의원 1.3%,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현 지지후보를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53.5%로 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1 18:09 37개 기자협회 지회장기자실 통폐합 철회 촉구 KBS와 CBS 등 서울지역 37개 언론사 기자협회 지회는 31일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항의성명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들을 대표하는 5개사 지회장들은 이날 청와대를 항의방문해 성명서를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 앞으로 전달했다. 각사 기자협회 지회는 성명서에서 “정부의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의 핵심적 문제는 정부가 공무원과 기자의 대면접촉을 막아 정보를 통제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홍보자료를 일방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정보접근권의 확대라고 믿느냐”고 따졌다. 기자협회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희대의 언론탄압행위인 취재제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며 “정부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취재제한조치를 강행할 경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강력히 투쟁해 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1 18: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8910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