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준표 “한반도 대운하 건설비용 100조원 소요” 한나라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지난 31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구상은 “건설비용만 100조원 가량 될 것”이라며 “절대 안되는 공약”이라고 일축했다. 홍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사고에 대비해) 운하 530킬로미터 전 구간을 배 다니는 길과 물 도수로하고 분리해서 둑을 쌓겠다는 것인데 말도 안된다”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정책토론회가 제대로 진행 되려면 후보가 내세운 정책 공약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정책이 잘못된 점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1 18:09 종이 없는 재판시대 열려 2009년부터 사이버 재판 단계적 도입 오는 2009년부터 재판부와 사건 당사자가 법원이 운영하는 전자소송 포털사이트를 통해 소송 서류를 주고 받는 사이버 재판이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대법원은 31일 “특송우편 등의 방식으로 사건 당사자들에게 보내주던 소송 관련서류를 전자소송 포털에 올린 뒤 이메일 등으로 통지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당사자나 대리인이 전자소송 포털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인증번호를 받으면 사이버 소송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종의 저장공간인 전자소송 포털에 띄울 수 있는 자료에는 소장과 준비서면, 답변서, 상소장 등을 비롯해 판결문과 명령문, 기일 변경 결정문 등 각종 서류가 포함된다. 당사자나 변호인이 아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1 18:07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 대토론회 정진석 의원 “여론수렴, 정책 제시” 국민중심당 원내대표인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연기)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칭)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 입법예고에 따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1일 행정자치부가 입법예고한 (가칭) ‘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두 번째 자리로 행정도시 공주시를 비롯한 연기군과 청원군, 충남·충북도와 행정자치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 행정중심복합도시 법적지위, 관할구역, 명칭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 의원은 “지난 25일 1차 토론회에서 행정도시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 잔여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마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0 19:48 국기에 대한 맹세문 25년 만에 바뀐다 25년 동안 사용해 온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30일 “국기에 대한 맹세문의 문안을 시대의 흐름을 맞게 미래지향적인 문안으로 수정키 위해 국민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견은 행자부 홈페이지와 참여마당 신문고 등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행정자치부 블로그를 통해 낼 수 있다. 행자부는 내달 말까지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문 검토위원회에 열어 제출된 의견문안을 최종 확정한 뒤 오는 7월 제정·공포키로 했다. 현행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지난 1972년 8월 당시 문교부에서 학생 교육의 하나로 시작됐으며 1982년 10월엔 국무총리 지시로 1984년 2월엔 대통령령인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돼 지금까지 사용돼 왔다. 그러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0 19:47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체제 출범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체제 출범 국민중심당은 3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심대평 최고위원을 대표로 선출했다.ⓒ 사진 = 최병준 기자국민중심당은 30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기존 공동대표 체제에서 심대평 대표 단일 지도체제로 전환했다. 중심당은 또 중앙위의장에 자민련 정책위의장 출신인 원철희 전 의원을 선출하고 12월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기로 결의했다. 심 대표는 단일지도체제 전환과 함께 정진석 원내대표(공주·연기)를 유임시키고 정책위의장에 김낙성 전 사무총장(당진), 사무총장엔 최근 입당한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을 각각 임명했다. 앞서 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이 국민중심당에 새로운 희망을 걸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금 제 가슴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0 19:39 정세균 “어려운 당 나가는게 무슨 결행”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당내 의원들의 집단탈당 움직임과 관련해 “어렵고 고비인 당을 나가는 것이 무슨 거사이고 결행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의장은 3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당 밖에서 탈당을 두고 거사, 디데이, 결행임박이라고 표현하는데 독립운동 중계방송하듯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특히 “(외부에서) 탈당을 무슨 독립운동처럼 얘기하고 이를 빌미로 밖에서 우리당을 흔드는 것은 배반”이라며 “품격 있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6월 14일만 지나면 우리당 탈당 의원들을 받을 생각에 부풀어 있지만 박 대표의 배제론과 소통합 주장에 동의하면서 민주당에 갈 사람은 없다”고 못 박았다. 정 의장은 그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30 18:11 박근혜 “과거사위 결정 흠집내기 정치공세”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정수장학회를 강탈한 재산이라고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흠집을 내기 위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30일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체육대회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증거와 증인 등 모든 게 있는데 자꾸 틈만 나면 이 문제가 또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선 어거지가 많다”며 “정수정학회는 공익법인이기 때문에 이미 사회에 환원한 것인데 또 환원하라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역설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후보검증 청문회는 당에서 잘 알아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은 2년3개월 동안 당 대표를 하면서 날마다 검증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음 한나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30 18:10 천정배 의원 “대통합 정책·비전 중심이어야” 민생정치 준비모임의 천정배 의원은 30일 “가설정당이나 임시정당은 짝퉁대통합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정책과 비전 중심의 대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천 의원은 부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부산시민이 앞장서 지역주의를 무너뜨리고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특히 “광주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과거 토목공사적, 성장지상주의적 발상에서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실제적인 민생안정 정책과 모델을 제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30 18:10 盧 대통령 “남북 양보하며 협력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남과 북은 통일로 갈 때까지 경쟁적, 대결적 상황을 넘어서서 너그럽게 인내하고 서로 양보하며 협력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해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격려 행사에 참석 “해외 이북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대한민국이 그저 부자가 되고 민주주의를 잘하는 나라 이상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는 것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엔 미국과 캐나다, 독일, 호주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해외 이북도민들과 이북 5도 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친환경적 철강생산 공법을 적용한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에 참석,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축하했다. 노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철강산업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0 18:09 “기자실 폐쇄발언… 감정적 발언” 아예 기자실 자체를 없앨 수도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론시민단체가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3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대한 긴급토론회에서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정부가 명확한 근거도 없이 막연한 심증에만 근거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비판했다. 언론연대 대표로 나선 양문석 정책실장은 언론이 비양심적 보도를 한다는 노 대통령의 29일 발언에 대해 객관적인 실태조차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공무원들의 정보 통제가 심각함에도 대통령이 이 부분을 쏙 뺀 것이야말로 진실을 회피하고 왜곡하고 있다는 말이다. 또 언론이 터무니 없는 특권을 주장하면 원리원칙 대로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마치 대통령 자신의 생각만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30 18:09 기자실 설치 의무화 발의 중도개혁통합신당 양형일 의원은 29일 공공기관의 기자실 설치를 의무화하고 취재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공공기관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언론을 상대로 정책이나 정보를 직접 공개하기 위한 시설과 기사 송고에 필요한 시설을 운영토록 하고 언론의 취재 행위를 부당하게 막거나 특정 언론사의 취재자에 대한 출입 거부 등 차별적으로 취재 기회를 제한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9 18:35 김한길 “DJ, 한나라도 똑같이 대했을 것”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가 최근 훈수정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만난 뒤 “김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이 어려움에 처해 조언을 구해왔다 하더라도 똑같이 대했을 것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9일 오전 열린 통합추진회의회에서 “김 전 대통령은 국가원로이자,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의 뿌리”라고 옹호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말 중엔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람들이 와서 자신에게 조언을 구할 때 속에 있는 것과 다른 얘길 한다면 제대로 대하는 것이 아닐 것이란 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생정치준비모임의 천정배 의원은 친노 진영에서 주장하는 가설정당론과 관련 “열린우리당 사수를 위한 가설정당론은 짝퉁 통합론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9 18:35 DJ “범여권 하나로 뭉쳐야” 최근 범여권의 유력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정치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오늘 대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29일 오전(서울) 동교동 자택에서 정대철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한나라당으로 또 범여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범여권으로 하나로 뭉쳐 국민앞에 정책대결로써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50년 대 중반 신익희, 장면, 정일형, 조병옥 박사와 같은 분들이 민주당을 창당한 이래 민주개혁세력이 이렇게까지 사분오열되긴 처음”이라면서 “국민들은 양당제를 지지해 왔으며 이는 자신이 아니라 국민이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철 고문측은 이날 방문은 지난달 선친인 고 정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9 18:34 與 “한나라, 6월 국회 정치 선전장화 안돼” 문학진 “정동영·김근태 대통합 새 방법 접근”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국정홍보처 폐지 주장과 관련 “6월 국회를 정치선전장으로 만들려는 한나라당의 태도를 절대 용인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원내대표는 29일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지난 국회에선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 때문에 민생입법을 반대하다 이번엔 국정홍보처 폐지 문제로 6월 국회를 정치선전장화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은 국정홍보처 폐지 운동을 언론수호 투쟁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며 “자기들의 전신이 언론을 탄압한 과정을 잘 알고 있을 텐데도 자유수호와 탄압을 분간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문석호 원내수석부대표(충남 서산·태안)도 “한나라당은 유승민 의원을 통해 방송 장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9 18:34 노 대통령, 기자실 통폐합 반발 엄포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와 관련해 “한꺼번에 바뀌면 너무 불편할까 봐 브리핑실외에 송고실까지 제공한 것인데 언론이 계속 터무니없는 특권을 주장한다면 정부도 원리원칙대로 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많은 선진국은 별도의 송고실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천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말한 원리원칙과 관련 “선진국의 많은 나라와 같이 브리핑룸 이외엔 제공치 않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국정홍보처가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기자실 개혁문제는 대통령 지시로 하는 일”이라며 “요즘 언론이 기자실 개혁문제를 보도하면서 세계 각국의 객관적 실태를 보도하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9 18:34 국민중심당 단일 지도체제 시동 원철희 전 의원, 영입케이스로 입당류근찬, DJ와 YS 대선 개입자제 촉구 국민중심당은 30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앙위는 당헌에 5.31 지방선거 이후 1년 안에 전당대회를 열어 2006년 1월 17일 출범당시의 지도체제를 개편토록 규정돼 있으나 물리적으로 전당대회가 불가할 경우 전당대회를 중앙위원회로 대체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개최하는 것이다. 중심당은 이날 중앙위에서 당 지도 체제를 단일 지도체제로 바꾸고 결원된 최고위원을 추가 지명하는 등 지도체제를 공고히 하고 당헌의 일부 개정과 12월 대선에 후보를 낸다는 결의를 다질 방침이다. 한편 농협중앙회장출신으로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원철희 전 의원이 29일 영입케이스로 전격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9 18:33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 발의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동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9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설치와 관리 및 개선 등을 위한 국가의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런 시설들이 충분하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애가 되는 사례가 빈번해 개정안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중 하나인 교통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보행할시 녹색신호로 바뀔 때 음성에 따른 안내를 해야 하고 녹색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엔 균일한 신호음을 내야 하나 이 신호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9 18:33 교통카드 전국 호환 법안 발의 이르면 내년부터 교통카드 한 장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한병도 의원은 29일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읽을 수 있는 단말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용토록 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는 지난 1996년 처음 도입돼 전국 105개 시·군에서 교통요금 지불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지역간, 교통수단간에 호환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한 의원은 “교통카드 한 장으로 버스와 지하철, 열차 요금은 물론 고속도로 이용료도 지불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내달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9 18:33 범여권 대통합 활로찾기 분주 열린우리당이 설정한 통합의 데드라인이 점차 다가오면서 지지부진한 통합작업을 타개키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범여권 각 정파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대철 상임고문과 문학진 의원 등 열린우리당과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 20여명은 지난 27일 모임을 갖고 내달 14일을 전후해 대통합신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들은 또 내달 14일까지 통합작업에 진척이 없을 경우 열린우리당을 집단 탈당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시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이목희 의원 등 10여명도 내달 10일을 전후해 국민경선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방침 아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의장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 차원에서도 2주 이내 통합의 성과물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8 19:38 선거법위반 과태료 대납 관련자 사법처리 가시화 선거법위반 과태료 대납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공안부는 과태료를 대신 납부한 윤진 대구 서구청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대구사무실 노모 사무국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진 대구 서구청장은 작년 5.31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 유권자 12명에게 부과된 과태료 3600여만 원을 대신 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노씨는 윤 구청장으로부터 돈을 건네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행위가 선거법상 단체장의 상시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구청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29일 오전 열리는 영장 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그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8 19: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8910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