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나라 “경선후보 다섯명 독수리 5형제” 김대중 전 대통령 대선 개입 불쾌감 드러내김형오 “경찰청장, 민간의 몸으로 수사 받아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8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의원이 경선후보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독수리 오형제가 됐다”며 “다섯 분 모두 아름다운 경선을 치러줄 것”을 경선 후보자에게 부탁했다. 강 대표는 “홍 의원이 경선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마치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처럼 자랑스러운 다섯 분이 됐다”며 “모두 아름다운 경선을 치러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역설했다. 이어 “29일 있을 정책 비전 대회를 통해 후보들의 정책역량을 집중 검증할 것”이며 “정책 경선의 진면목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 대표는 특히 “당은 후보들이 경선을 치러 나갈 때 불편치 않도록 모든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8 19:03 김용갑 “기탁금, 재산 비례해 李 18억·朴 3억 내야”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 기탁금을 후보자 재산에 비례해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에서 후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30억 원으로 추산돼 이를 동등 배분하면 5명의 후보가 1인당 6억 원을 내야 한다”면서 “그러나 경제력이 부족한 후보를 감안해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산 신고에 따른 등록재산을 기준으로 경선 참여 후보자의 비율을 계산해 후보자별 기탁금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재산규모가 250억 원에 이른 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의 경선기탁금을 내야 한다. 예를 들어 후보자 부담 비용 총액이 30억 원일 경우 이명박 전 시장은 입후보자 재산총액의 8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8 19:03 범여권 주자들 “쌀지원, 6자회담 연계 안돼” 김근태 “인도적 지원 지렛대 사용 안돼” 29일부터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범여권 주요 대선주자들이 대북 쌀 지원을 6자회담에 연계시키기로 한 정부 방침을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정동영 前 열리우리당 의장의 경우 “대북 인도 지원을 6자회담 문제와 연계시키는 것은 김영삼 정부 때의 정경연계 방침으로의 후퇴”라며 강력 반발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연계 방침은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견지돼 왔던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난 것”이며 이로 인해 “29일부터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의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정 전 의장은 지난 99년과 2002년 서해 교전 사태를 겪으면서도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를 정치 군사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8 19:02 6월 국회, 내달 4일부터 개회 한나라당 이병석 수석 부대표와 열린우리당 문석호 수석 부대표, 노현송 중도개혁 통합신당 부대표는 28일 회동을 갖고 6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한나라당 김충환 공보부대표는 “내달 4일 국회를 개회하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정부 질문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3당 수석 부대표들은 또 국회 운영위 산하에 국회 제도개선소위를 신설, 불합리한 국회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국회 제도개선소위는 중도개혁 통합신당 최용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모두 8인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충환 부대표는 “현행 대정부질문 제도는 전체 의원들이 모여 특정의원의 발언을 들어야 하고 국무위원도 업무와 무관하게 하루종일 자리를 지켜야 하는 비효율적 측면이 있어 제도개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8 19:02 천안지법 신설 법안 국회 제출 “충남 남북간 균형발전·주민편의 향상 기여”신설 시 천안지청, 천안지방검찰청으로 승격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충남·천안甲)은 28일 천안지방법원 신설을 위한 각급법원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검찰청법제3조에 의해 각급 법원에 대응해 각급 검찰청을 설치토록 규정돼 있어 천안지방법원이 신설되는 경우 천안지청이 천안지방검찰청으로 승격된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청사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건물이 낡았을 뿐 아니라 공간도 협소해 현재의 지원 및 지청 청사를 신부동에서 청수택지개발사업지구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다. 양 의원은 그러나 “천안지원이 이전되는 2013년경 이미 천안지원 관내 인구는 10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8 19:02 1주택 장기보유자 종부세감면 추진 최근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조정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투기가 아닌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들에 대해 종부세를 감면해 주는 내용의 의원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27일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1가구가 1주택을 5년 이상, 10년 미만 보유한 경우 종부세액의 50%를 줄여주고 10년 이상 보유한 경우는 종부세를 면제해주는 종부세법 개정안과 부수 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금주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 의원은 “2005년 도입된 종부세제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도입 취지와는 다르게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 장기 보유자들에게까지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이는 조세법의 기본원칙 중 하나인 조세공평주의에 어긋난다고 볼 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7 19:14 안희정, 우리당 해체론자 비판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씨는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실패론과 민주정부 무능론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4·19 혁명에 총칼을 들이댄 군사쿠데타 세력과 같은 논리”라고 비판했다. 안씨는 26일 대전·충남 참여정부평가포럼 출범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구태의연한 주장에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왜 맞장구치며 동의하느냐”고 열린우리당 전현직 지도부와 일부 대선주자들을 겨냥했다. 안씨의 이같은 발언은 “열린우리당 현재의 위기가 보수세력이 주장하는 참여정부실패론을 그대로 받아들인데서 비롯된 것”이며 당 해체론과 탈당움직임을 패주행렬로 표현한 지난 19일 참여정부평가포럼 워크숍 기조발제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어 “국민이 뽑아준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이제 와서 참여정부가 부끄럽다며 차별화와 배신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7 19:09 정부, 충청권 투기과열지구 해제 촉구 국민중심당 정책위의장겸 대변인인 류근찬 의원(충남·보령·서천)은 27일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에 그 목적이 있다”며 “정부는 충청, 대전지역의 투기 과열지구를 즉각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003년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천안과 아산, 계룡, 연기군 등을 포함한 대전 전지역과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등 충청지역에선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경기의 위축으로 땅값, 집값이 하락하고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는데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류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대전지역의 경우 지난 4월 30일 현재, 전국 주택공시가격의 상승률이 14.3% 인데도 아파트 가격은 3.3% 하락했는가 하면 주택청약률 또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7 19:09 이상민, 정부 對언론정책 비난 대전, 충청지역 의원으로선 처음, 그 것도 심정적 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 정부의 對언론정책을 강력 비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이상민 의원(대전시당위원장·대전·유성·사진)은 27일 국정홍보처의 기자실통폐합 등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을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넋나간 사람들”이라며 “그렇게 여기저기서 한 목소리로 그래선 안된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고집불통인 것을 보면 그런 생각 밖에 안든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엇을 꾀하려고 그러는가? 어차피 국민들께선 한 패거리로 보고 계시니, 생각이 다르고 맘이 들지 않아도 미우나 고우나 이 악물면서 무작정 편들고 변명을 해주려 하기도 하고 때론 못본 체 하려고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7 19:08 홍준표 의원, 대선출마선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당내 대선예비주자 대열에 합류했다. 홍 의원은 27일 염창동 중앙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을 혁신해 집권하고 부자나라 부자국민을 만들기 위해 한국을 개조코자 한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한국을 1등 국가로 만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꾼 대통령, 서민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복층화와 재벌 지배구조 개선, 대미 자주노선 강화, 군 복무기간 20개월로 단축, 행정구역 2단계체제로 개편, 반값아파트 성인 1인 1주택 토지소유상한제 시행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경부운하와 같은 새 접근방식도 검토할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7 19:07 “한나라 후보 등록 29~30일 가능” 한나라당 박관용 경선관리 위원장은 “경선 후보 등록이 빠르면 29일이나 30일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5일 밤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28일 두 번째 회의를 여니까 그날 등록 일자와 요건에 관해 합의를 본다면 29일이나, 30일도 후보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혀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이어 “당이 불안해하기 때문에 등록을 빨리해서 잡아두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진 않다. 이왕 가시권에서 뛰고 있으니까 정식등록을 하고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여론조사 방법을 둘러싼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측의 논란과 관련 “경선관리위원회 산하에 여론조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만들 생각”이라면서 자문기구의 중립성 논란 가능성에 대해선 “각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7 19:07 법 어기고 기업체 사외이사 선임 ‘파문’기획처 “박용근 보좌관, 즉시 사임” 해명 공기업 감사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의 정책보좌관이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기업체 사외이사에 선임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명된 박용근(48) 보좌관은 같은 달 26일 스마트카드 관련 기업인 KDN스마텍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 3년의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기획처는 이에 대해 “박 보좌관이 사외이사로 선임된바 있으나 사외이사 겸직이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27일 구두통보에 이어 28일 문서통보를 통해 사외이사직을 즉시 사임했다”고 해명했다. 국가공무원법 64조는 ‘공무원은 공무 이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소속기관장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7 18:24 김대중, 범여권 통합 지연 우려 피력 김대중 전 대통령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 범여권 통합작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민주세력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단결해야 한다”는 정 전 의장의 말에 “국민의 관심은 여권이 단일화를 해내느냐 못해내느냐 여부에 있다”며 “기다려 주는 국민에게 감사해야 한다. 모두들 힘들겠지만 시간이 가고 있으니 잘 판단해서 하라”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지금 국민들 중에서는 초조한 생각을 하는 국민들이 많으며 잘못하다가는 체념하고 외면할 우려가 있고 그러면 다시 일으켜 세우기 어려워 진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이 범여권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정 전 의장을 만나 이같은 얘기를 한 것은 범여권 통합의 중요성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7 18:24 대전·충남 사찰 곳곳 봉축 법요식 거행 대전·충남 사찰 곳곳 봉축 법요식 거행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인 24일 대전·충남지역 사찰 곳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거행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에서는 이완구 지사와 홍문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라는 주제의 국악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마곡사에서도 오전 10시 대광보전 앞마당에서 삼귀의, 반야심경 낭독, 헌화 등 순서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된 뒤 오후 2시 극락교 아래 수중보에서 불교의 자비실천 의식에 따라 잉어를 놓아주는 방생법회가, 오후 7시 5층 석탑에서 부처님의 공덕과 불자의 소원을 기원하는 점등식 및 탑돌이 등 행사가 이어졌다. 백제불교회관에서는 오후 3시 관장인 장곡 스님 주관으로 봉축 법회가 열렸으며 충남 계룡시 불교사암연합회도 오후 6시30 정치 | 권기택 기자 | 2007-05-24 19:21 우리당, 확대간부회의 우리당, 확대간부회의 영등포 열린우리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세균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7-05-24 19:15 한나라, 최고중진연석회의 한나라, 최고중진연석회의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강재섭 대표가 자리에 앉으려 하고 있다. (뒤편에 대선주자들 케리커쳐가 그려져있다. 손 모양을 보면 박근혜 전 대표는 가위, 이명박 전시장은 주먹을 내고 있다.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명박 승리).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7-05-24 19:14 與 “국정홍보처 폐지 법안 협의 가능하다”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과 국정홍보처 폐지 법안을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2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내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를 소집해서라도 기자실 통폐합 조치가 왜 이렇게 갑자기 발표됐는지를 추궁하고 따져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와 관련 “양해가 짧았던 것이 큰 문제”라면서 “법적으로 대응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당에서 제안해오면 법적 사항이 될 수 있는지 논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4 19:12 이해찬 前 총리 대선시동 지각변동 예고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교육부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5선의 관록을 지닌 이해찬 전 총리가 최근 친노성향 의원들과의 모임에서 참여정부 실패론을 일갈하고 대선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범여권 대선판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2일 친노그룹 의원들과의 만찬모임에서 “민주화 집권세력의 성과를 당당히 제안하고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화영, 백원우, 김종률 의원 등 참석자들이 출마를 종용하자 이 전 총리는 “(민주화세력의 성과를 당당히 설득할) 후보가 없다면, 자신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과 전두환, 노태우 정권 10여년 중 어느 것이 나은가”라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4 19:11 손학규 지지 모임 7월 공식 출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지지자 300여 명이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는 첫 모임을 갖고 오는 7월 공식 팬클럽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손 전 지사의 지지자들은 24일 오후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만나 전국 단위의 팬클럽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모두 화합해 함께 나가자는 뜻의 융화동진으로 모임의 이름을 정하고 7월 부터 전국 40개 지부를 가진 팬클럽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파란 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한 지지자는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지지를 통해 손 전 지사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모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4 19:11 범여권 대선 갈길 멀다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들어가자 범여권은 다급해지는 모습이다. 대통합 신당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후보 중심으로 모여 경선 준비를 하자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대선주자들을 향해 공개 편지를 띄웠다. 자신을 포함한 범여권 대선 주자 7명이 내달 말 연석회의를 구성하고 7월 쯤 임시정당을 만들어 국민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한 것이다.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전 의장은 “같은 당이어야 소속 후보여야 국민 경선을 할 수가 있다”며 “대통합 신당이 안 되더라도 대선 예비후보를 선택하는 일을 놓치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에 정동영 전 의장은 바로 화답했다. 정 전 의장은 “이젠 시간이 많지 않다”며 “만나서 흉금을 터놓고 전반적 상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4 19: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8910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