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국현 “정치참여 여부 8월쯤 결정” “범여권 공식제의 있으면 답변할 터” 범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시민사회단체의 정치세력화가 가시화되는 8월 쯤 정치 참여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문 사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포럼 창립총회’에 강연 연사로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민사회단체가 8~9월 쯤 제안하는 내용이 사회적 대통합을 위한 것이고 미래 가치를 담고 있으면 기업인도 시민사회의 일원인 만큼 떨어져 있을 수만은 없다”며 정치적 결단 시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문 사장은 특히 대선 출마 결심 여부와 관련해 “아직 (범여권으로부터)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은 바가 없다”면서 “공식적인 제의가 있으면 답변할 것”이라고 말해 미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문 사장은 ‘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1 19:49 지방의원 외유성 해외연수 통제 ‘무용지물’ 행자부, 주민소환제·주민감사청구제도 기대 정부가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연수를 막기 위해 통제장치를 마련해 놓았으나 제 기능을 못해 무용지물이란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2002년 광역과 기초의원들이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연수비용을 묶어 놓았다. 광역 의장과 부의장은 250만원, 의원은 180만원까지 쓸 수 있다. 또 기초의장과 부의장은 180만원, 의원은 130만원을 넘지 못하게 했다. 이렇게 1인당 한도액을 정한 이유가 있다. 지방의원들이 계획성 없이 과도하게 해외연수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산편성 한도액을 정했다. 하지만 현재의 예산으로는 미주나 유럽의 연수는 불가능하다. 문제는 일부 지역 의원들이 부족한 경비를 다른 예산으로 사용해도 규제하기 어렵다는데 있다. 정부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1 19:49 행자부, 행복도시 ‘세종특별 자치시’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세종특별 자치시로 설치하는 법률안이 입법예고 됐다. 행정자치부는 21일 “행복도시의 명칭과 지위·행정구역을 규정한 세종특별 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은 도시 건설 단계와 마을입주 지방동시선거 등을 고려해 오는 2010년 7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광역과 기초의 지위를 동시에 갖고 있으며 광역 지위로 하되 지자체를 두지 않고 곧바로 읍, 면, 동을 두는 특별한 형태다. 관할구역은 충남 연기와 공주, 청원 등 3개 시 14개 면의 107개리로 총 297㎢이다. 그러나 세종특별자치시의 특수한 법적 지위에 따른 권한 범위와 특례는 추후 별도 법률로 제정키로 했다. 박명재 장관은 “지방자치법 상의 자치단체 설치 절차에 따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1 19:45 한나라, 이주영 의원 정책위원장 선출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이 당원들의 신임 정책위원장에 선출됐다. 21일 오전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을 당헌규정에 따라 신임 정책위원장으로 단독 추천했다. 이에 따라 선출된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송구스럽다”며 “2007 정책비전대회 준비, 6월 임시국회 대책, 대선 공약 준비 등 여러 정책위 당면 과제들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지난 2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해 방북 성과를 설명한 것과 관련 “손 전 지사가 김대중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얼마 전까지 한나라당 소속 유력 대권후보였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1 18:59 박상천·김한길, 與 쌍끌이 비판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의 통합협상이 소통합 협상에 불과하다는 열린우리당의 비판에 대해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통합신당 김한길 대표가 한 목소리로 반격에 나섰다. 박상천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재개된 통합협상 모두 발언을 통해 “어느 정당이든 자기들이 통합하고 싶어하는 대상을 선택해 통합협상을 한다”며 열린우리당이 통합대상으로 선택되지 않았다고 해서 막말을 하고 압박을 가하는 것은 과거 군사정권에나 있을 수 있는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은 통합코자 하는 정당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면서 “민주당에 의해 통합대상으로 선택받지 못한다고 해서 정치적으로 죽는 것은 아니다”며 통합 배제 대상을 살생부로 표현한 열린우리당 지도부에 대한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한길 대표도 “열린우리당이 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1 18:58 유시민 장관, 사퇴 후 당 복귀 선언 노무현 대통령, 사의 전격 수용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격 사퇴와 함께 당 복귀를 선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 작년 2월 장관에 임명된 뒤 1년3개월만에 “장관직을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달 초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는데 보류해 두겠다고 하고 말씀이 없었는데 최근 장관직 사의를 수용해 줄 것을 절차를 통해 간곡하고 강력하게 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그러나 “이번엔 사의를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확답은 못들었다”고 덧붙였다. 유장관은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복지부에 계속 있는 것이 복지부 여러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 될 것 같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1 18:58 “盧대통령, 생각 바뀐 것 아니다” 민생정치준비모임의 천정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내가 속한 조직의 대세를 거역하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통합의 원칙에서 한 발 물러선 듯한 모습을 보인데 대해 “대통령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2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지역주의로 돌아가는 통합은 적절치 않지만 그렇다고 대세를 잃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는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대통합을 지역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대통합을 수용하겠다고 해도 그것은 우리당을 지키면서 대통합하겠다는 것”이라며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공허한 수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하신 분인데 내가 속한 조직이라고 말하면서 열린우리당의 문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21 18:58 “시장개방, 대 중국 대응 절실” “시장개방, 대 중국 대응 절실”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에서 열린 충남도소재중소기업 포럼 초청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이완구도지사는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서울 = 최병준 기자KCB포럼(회장 유태호, 태성화학주식식회사 대표)은 18일 대한무역진흥공사 회의실에서 회원사인 2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이완구 충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완구 지사는 KCB포럼(Korea Chungnam Business)회원사인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수출애로 타개책을 논의하는 등 충청남도 수출의 실태를 되짚어보고 밝은 내일의 다각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지난 4년간 우리나라는 고유가와 환율불안 등의 어려운 여건하에도 연평균 19.3%의 증가를 기록해 세계 1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1 16:14 박병석 “아동 중심의 보육서비스 이뤄져야” 박병석 “아동 중심의 보육서비스 이뤄져야” 국회 정무위원장인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사진)의 끈질긴 노력으로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개소프트웨어(SW) 시범사업 대상지로 대전시가 선정돼 대전지역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시설에 PC 1050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약 13억원을 지원받아 관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150여대의 리눅스데스크탑이 보급되고 공개소프트웨어(SW) 전문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15개 단위사업별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당초 3~4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이 보다 많은 7개 기관이 참가함에 따라 자부담금이 타 시도보다 적은 대전시가 불리한 상태였다. 하지만 박 의원이 정보통신부 장관과 차관, 실무팀장, 담당 사무관, 담당주사 등을 직접 만나 그 필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0 19:30 이인제 “與 의원들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이인제 “與 의원들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민주당 이인제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사진)은 중도개혁세력 대통합과 관련 “늦어도 내달 말까진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중도개혁정당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대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범여권 대통합과 관련해 일부에서 후보중심으로 신당을 만든 뒤 통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통합 신당을 만들기 전에 후보를 거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중심당과의 연대와 관련해선 “영·호남 패권주의가 남아있긴 하나, 맹주는 없어졌다”며 “지역패권에 기댄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은 충청은 물론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국민중심당도 대통합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상천 대표의 선별 수용 발언에 대해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이 있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0 19:29 노 대통령 “정치,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 노무현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의 진로와 관련 “당이 절차를 밟아 규칙에 따라 통합을 한다면 그 결과는 무엇이든 따르겠다고 했다”며 “제가 속한 조직의 대세를 거역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일 광주 무등산을 등반하던중 지지자들에게 “배를 모는 선장은 폭풍우가 몰아치면 돌아가거나 배를 잠시 피신시켜야 하고 배를 침몰하게 할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이고 그 다음에는 대세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세를 잃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작년 말 나는 지역주의로 돌아가는 통합은 적절치 않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그 때도 지금도 그것이 대의지만 그러나 그 이유 때문에 열린우리당이 분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0 19:28 DJ “북한, 핵실험 약속 위반… 정상회담 갖고 따져야”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공동 선언을 어기고 핵 실험을 한 것은 보통 약속을 위반한 게 아니”라며 “조속히 남북 정상 회담을 갖고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7박 8일간의 독일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핵 문제에 있어서 가장 법적 권한이 있는 건비핵화 선언을 하고 국회 비준까지 받은 우리”라면서 “북한이 약속을 어긴 만큼 법적 권리를 갖고 따져야 한다”며 남북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 17일 경의선과 동해선 시범 열차가 56년 만에 휴전선을 가로질러 운행한 것에 대해 “함께 타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파리까지 육로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20 19:28 문국현 정치행보 관심 집중 시민사회단체가 연말 대선을 겨냥한 정치세력화를 본격화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과의 교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범여권의 제3후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여권의 통합작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은 신당 창당까지 염두에 둔 정치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과정 속에 정치권의 관심은 시민사회세력과 친분이 두터운 범여권의 제3후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에게 집중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존 정치권을 포함하지 않은 독자세력화를 추진해 신당창당을 할 경우 사실상 대표적인 제3지대 주자로 거론되는 문 사장을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문 사장 측은 “당장 시민사회단체의 신당 창당 작업에 함께하지는 않겠지만 그 흐름 속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20 19:27 재벌총수 폭행사건 논란 확산 네티즌 “돈없고 빽없는 국민 어쩌란 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한 김성호 법무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5일 이화여대 법대에서 한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신뢰 사회 구현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김 회장 사건을 언급했다. 논란의 핵심은 김 장관이 김 회장의 보복폭행에 대해 “김 회장이 아들이 눈이 찢어져 온 것을 보고 흥분했고 혼자 힘으로 안돼 힘센 사람을 데려가 되갚은 사건이다. 사실 부정(父情)은 기특하다. 정상참작 여지가 조금 있다”고 한 것에서 비롯됐다. 김 장관은 나아가 “폭력사범 중에 신문에 이렇게 많이 나는 일은 없다”고 지적하고 “우리 사회와 언론이 김 회장을 집단 따돌림 한 것 아니냐”고 말했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7 18:40 정치권 ‘남북철도 시험운행’ 일제 환영 우리당 “고구려 호령했던 대륙까지 횡단”한나라 “대북정책 과속… 탈선하지 말아야”통합신당 “한민족 함께 내달았으면 좋겠다”민주당 “반세기 걸친 냉전 사슬 끊는 것”민노당 “56년 막혔던 대동맥 이어지는 날” 정치권은 남북 철도 시험운행에 대해 남북한 7천만 겨레와 함께 기뻐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일제히 한 목소리를 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꿈이 반세기만에 실현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문산에서 개성까지지만 머지 않아 부산에서 신의주를 지나 고구려를 호령했던 대륙을 횡단해 남북이 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남북 열차 시험운행이 반세기 만에 끊어진 철도를 잇는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7 18:39 한나라, 당직개편 단행 제1·2사무부총장 이종구 의원·송병대 사무처장홍보기획 김학송·전략기획 박계동 의원 임명강재섭 대표 “후보검증… 당에 통째로 맡겨라” 한나라당은 17일 제 1사무부총장에 이종구 의원, 제 2사무부총장에 송병대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임명하는 등 부분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홍보기획본부장엔 김학송 의원을, 전략기획본부장엔 박계동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그러나 4·25 재보선 참패 이후 사의를 표명한 황우여 사무총장과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 등은 유임시켰으며 공동대변인체제를 단독 대변인 체제로 바꿔 나경원 의원을 대변인으로 유임시켰다. 나 대변인은 당초 예상과 달리 당직개편이 소폭에 그쳤다는 지적에 대해 “사무총장의 경우 고사하는 분들이 많았고 현재 대선주자 캠프에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7 18:39 갈등 진화 한나라, 정부시책에 ‘맹공’ 강재섭 “당 자정노력 … 인정사정없이 할터” 경선룰 논란 등 극심한 당내 갈등으로 대정부 견제 기능을 사실상 중단해 왔던 한나라당이 안정을 찾기가 무섭게 정부 시책 등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한나라당은 외유성 남미 출장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감사들이 도마위에 올렸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16일 최고 중진 연석회의에서 “정권말기의 권력누수를 넘어서 이젠 혈세낭비란 희대의 사건이 터졌다”며 “공공기관 운영법이 국회를 통과해서 발효된 이래 최초의 일이고 기획예산처가 주도해서 만든 최초의 행사가 혈세관광이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으로선 정권말기 공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정부기관의 국고낭비, 국비낭비, 혈세낭비하는 사항을 철저히 파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16 18:24 남북 철도운행, 여야 평가 정반대 한나라 “국민감정 무시, 홀로 잔치집” 혹평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경의선, 동해선 철도 시험운행과 관련 “57년 만에 남북 혈맥을 잇는 역사적인 순간이며 남북 경협을 활성화시키고 운송비 절감 등 경제적인 의미가 대단히 큰 사건”이라고 환영했다. 정 의장은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이를 기점으로 순기능이 한꺼번에 한반도에 몰아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최고위원도 “광주의 민주영령 앞에 뭐라 할지 걱정을 했는데 평화와 통일을 향한 소식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역사적인 남북 열차 시험운행이 끊어진 남북을 잇고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관광 열차와 산업열차가 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남북열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6 18:23 추미애, 정치행보 본격 시동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이 5·18을 맞아 공개강연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추 전 의원은 16일 오후 전남대에서 21세기 한국의 진로와 민주세력의 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5·18 광주정신이 승화된 민주적 가치는 20세기 한국 민주주의의 소중한 유산일 뿐 아니라 21세기 미래 시대정신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추 전 의원은 이어 “참여정부가 국정실패 논란에 빠지면서 전체 민주세력의 역할이 끝나고 더 이상 미래를 담당할 비전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있고 산업화 세력이 미래의 대안인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전 의원은 특히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 보이자 급기야 민주세력의 자존심인 광주도 산업화세력에 편승하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6 18:23 당정, 정책協… 일자리 창출 대책 논의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오전 한덕수 총리와 정세균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노인 일자리를 매년 3만개씩 늘려 2010년까지 공공부문에서 노인 일자리를 20만개까지 확대키로 했다. 당정은 또 오는 9월에 끝나는 청년고용촉진 장려금 사업을 중소기업으로 한정해 2010년까지 연장하고 서비스 산업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전직 훈련 등의 대책을 수립키로 의견을 모았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5월 말 남북관계, 6월 초 하반기 경제운영 방향 점검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6 18: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8910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