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학법 개방형 이사제 후퇴… 與 격론 예상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개방형 이사 추천과정에 종교재단 등의 참여를 허용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한나라당과 잠정합의해 당 안팎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사법개혁법과 국민연금법 처리를 조건으로 사립학교법의 개방형 이사제를 후퇴시키는 방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잠정합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학교운영위원회(대학은 대학평의회)가 갖고 있는 개방형이사의 추천 권한을 종교재단 등도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어놓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운영위원회와 각 사학의 정관에서 정한 주체가 개방형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사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해 기존 개방형이사제보다 후퇴한 안에 잠정합의한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의 일점일획도 고칠 수 없다던 기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24 17:00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 5년 연장 추진 열린우리당은 금년 말 폐지되는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를 오는 2010년까지5년 동안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24일 김진표 정책위의장과 재경부 김석동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기우 원내 대변인은 “고령화와 한미 FTA 추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사정을 고려해 면세유 제도 연장을 추진케 됐다”며 “농어민들이 계속해서 연간 2조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24 17:00 與, 비례대표 출당 검토 편법성 논란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신당추진을 촉진시키기 위해 자진 탈당하려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의원직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출당을 검토하고 있어 편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당내 한 지도부는 “당 지도부가 비례대표 의원들이 출당을 요구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라며 “비례대표 의원들은 거취에 대한 권한을 지도부에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의 이 같은 방침은 비례대표 의원들이 탈당한 이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통합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지도부 관계자는 “당 지도부는 4.25 재보선 뒤 의원들의 탈당에 대해서도 당 밖의 범여권 대선주자들을 도와주라는 차원에서 용인할 수 있다”고 밝혀 열린우리당 분열이 지도부의 암묵적 합의 속에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24 17:00 대선 D-240, 예비후보 7명 등록 23일로 제17대 대통령선거가 2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을 비롯 7명의 후보가 첫날 예비 등록을 마쳤고 다른 유력 후보들은 출마 선언 의미를 극대화 할 후보 등록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일찌감치 예비등록을 마친 민노당 심상정, 노회찬 후보는 등록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 정당인 민주노동당의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열린우리당 허경영 후보와 한나라당 서상록 후보, 시민당 최용기 후보, 무소속 최상면, 임천규 후보가 차례로 등록을 마쳤다. 일단 국내에 5년 이상 거주하고 피선거권이 있는 40세 이상이란 요건만 갖추면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굳이 정당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23 19:25 野 “정부, 경협위서 또 퍼주기” 한나라당은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 합의와 관련 “정부의 퍼주기 속성이 또 드러났다”며 “정부는 성과에 집착해 조급하게 합의하기보단 (기존에) 합의한 것이나 제대로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재섭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쌀 차관과 관련해 2·13 합의 이행사항을 감안,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합의보다 중요한 것은 (북핵 2·13 합의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정형근 최고위원은 “이번 경협위 회담에서 나타났듯이 북한은 유리한 것을 물고 늘어지며 보상없이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을 움직일 수 있게 대처해야지 끌려가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북한이 2·13 합의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남한이 서두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23 19:24 정두언, 이해찬·한명숙에 ‘대운하 토론’ 제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정두언 의원은 이해찬(HC), 한명숙(MS) 두 전직 국무총리에게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정식 토론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2일 기자들에게 ‘두 전직 총리들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정식 토론을 제안하며…’란 e-메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전직 총리들답지 않게 실무자들이 써준 원고를 갖고 게릴라식으로 찔끔찔끔 공격할게 아니라, 시간을 내 제대로 공부를 한 후 정식으로 토론장으로 나오길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주 이 전 총리와 한 전 총리가 잇따라 한반도 대운하를 공격하고 나선 것은 노무현 정권이 본격적으로 이명박 때리기와 대운하 때리기를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친여매체와 단체중심으로 진행된 대운하 때리기에 전직 총리들까지 직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22 18:05 손학규, 30일 ‘포럼’ 발족… 독자세력화 시동 김부겸 “6월 ‘정치적 네트워크’ 본격화” 지난 달 19일 ‘새로운 정치질서 창조의 길에 자신을 던지겠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가 한 달 열흘 만인 오는 30일쯤 가칭 ‘선진평화포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독자세력화에 시동을 건다. 손 전 지사측 관계자는 21일 “3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진평화포럼 발족식을 개최키로 일정을 잠정적으로 확정했다”면서 “행사엔 손 전 지사를 직·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각계 지도급 인사 100명 이상이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전 지사측은 ‘선진평화포럼’ 발족을 계기로 조직을 전국으로 확대한 뒤 6월 중순쯤 정치권 인사와 시민사회세력이 합류하는 ‘선진평화연대’로 본격적인 정치세력화를 꾀할 계획이다. ‘포럼’ 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22 18:05 조순형 “정운찬 신당추진 실망” 민주당 조순형 의원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독자신당 창당으로 마음을 굳힌 것과 관련해 “후보중심의 정당은 성공치 못한 것”이라며 다소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정 전 총장의 신당 추진설에 대해 “다른 정치인도 아니고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최고의 지성인인 정 전총장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후보중심으로 정당을 만드는 것은 대선용 일회용 정당에 불과하다”며 정 전 총장의 신당은 “성공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분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정인물을 중심으로 정당이 창당되는 것은 정치원리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대선이 끝나면 소멸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한나라당의 공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22 18:04 정운찬, 대전서 ‘지지모임’ 발족 범여권 대선주자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잇따른 ‘강연정치’를 통해 정치권과의 교감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최초의 지지자 모임이 22일 대전에서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전 총장은 지난주 부산과 서울, 경주 등을 오가며 특강을 한 데 이어 23일 강원도 한림대학교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전북과 제주도를 빼면 두 달 사이에 전국 8도를 한바퀴 돈 셈이다. 정 전 총장은 언제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을 것이냐는 물음에 “1학기 수업은 마치겠다”는 말을 되풀이 하곤 했다. 하지만 사실상 전국을 순회하며 각종 강연을 통해 정치색 짙은 발언을 쏟아내면서 이미 현실정치에 몸을 반쯤 담근 상태란 것이 정객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특히 지난 19일 교수신문 창간기념 강연에선 지성인의 적극적인 역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22 18:04 靑, 장관급 인사 문광부장관 김종민해수부장관 강무현법제처장 남기명보훈처장 김정복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문화관광부 장관에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내정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에 강무현 전 해수부 차관을 내정했다. 장관급인 법제처장과 보훈처장엔 남기명 법제처 차장과 김정복 보훈처 차장이 각각 승진 기용됐다. 기획예산처 차관엔 반장식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이 승진 발탁됐고, 행정자치부 2차관엔 한범덕 전 정무부지사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김종민 내정자가 부처업무에 두루 정통하고, 공공기관 CEO로서 경영마인드도 겸비해 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미디어, 종교 등 모든 분야의 현안을 원만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이유를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강무현 내정자가 ‘2012 세계박람회 유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9 19:36 김태흠 정무부지사, 러시아 방문 김태흠 정무부지사, 러시아 방문 김태흠(사진) 도 정무부지사가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개최되는 외교통상부 주관인 제3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에 참석하고 교역상담 등을 추진한다. 또 러시아 아무르주와의 교류 협의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아무르주와 하바로브스크,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다. 금번 한러 극동시베리아분과위는 국내에서 외교통상부 등 6개 중앙부처와 4개 지방자치단체, 주러 대사관, 무역협회, 무역관 및 22개 기업이 참가해 건설, 교통, 관광·레저, 과학기술, 자원협력 등 통상 및 투자환경 개선과 극동 지역개발 협력에 관한 의견 및 양국 참여 기업들간의 교역상담도 추진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태흠 정무부지사는 회의참석과 극동시베리아 지역 자치단체 대표들과 경제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치 | 차종일 기자 | 2007-04-19 19:18 자녀 사랑 ‘모유 수유방’도청에 설립 저 출산 시대에 자녀사랑의 마음을 담고 보육조건을 개선시키는 자녀 사랑의 모유 수유방이 도청에 만들어진다. 도는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여직원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모유를 수시로 준비해 뒀다가 퇴근길에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모유수유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시설은 여성 직장인 가운데 출산 휴가중에 45%가 모유를 수유하다 직장에 복귀한 뒤에는 모유 수유율이 급격히 떨어져 22.4%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산모와 아이의 영양, 위생, 정서상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유수유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주의의 보육조건이 저 출산과 관련성이 깊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새로 설치한 모유 수유방은 독립된 건물에 아늑한 분위기를 위한 인테리 정치 | 차종일 기자 | 2007-04-19 18:49 與 “野 선거법 개정, 억지 춘향식”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선거 기간 중 촛불집회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 연일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세균 의장은 19일 통합신당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치졸하고 황당한 선거법 개정 시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으며 “정당 간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송 토론을 금지하고 선거와 관련된 용어를 인터넷 인기검색어에 포함시킬 수 없도록 하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억지 춘향식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상대 발목을 잡을 것인가만 고민하고 있다”며 “이렇게 해서 경기에 이기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경고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9 18:43 손학규 “한국정치 새 중심 열 터” ‘4·19 혁명 47주년’ 국립묘지 참배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9일 ‘4.19 혁명 47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 묘지’를 참배한 후 “21세기 선진국의 문턱에서 4·19 정신으로 선진국을 반드시 이룩하고 또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9 정신은 항상 새롭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는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분명하고도 새로운 중심을 이룩해야 한다”며 “극단을 배제하고 좌우, 동서, 남북이 하나로 화합하는 통합의 시대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손 전 지사는 묘지 참배 후 방명록에도 “4.19 정신으로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 선진 평화의 길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손 전 지사는 이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19 18:41 손학규 “한국정치 새 중심 열 터” ‘4·19 혁명 47주년’ 국립묘지 참배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9일 ‘4.19 혁명 47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 묘지’를 참배한 후 “21세기 선진국의 문턱에서 4·19 정신으로 선진국을 반드시 이룩하고 또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9 정신은 항상 새롭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는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분명하고도 새로운 중심을 이룩해야 한다”며 “극단을 배제하고 좌우, 동서, 남북이 하나로 화합하는 통합의 시대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손 전 지사는 묘지 참배 후 방명록에도 “4.19 정신으로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 선진 평화의 길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손 전 지사는 이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9 18:41 언론연구회 “여론조사 신뢰 검증해야” 국회 언론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19일 ‘선거와 여론조사’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선거 관련 각종 여론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조사결과가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지만 출처와 조사방법이 불분명한 비과학적인 조사가 적지 않으며 정치권이 조사결과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해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따라서 각종 여론조사가 과학적으로 이뤄졌는지 정치권과 언론이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여론조사 결과가 해석 과정에서 왜곡되지 않도록 여론조사 발표 준칙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9 18:41 민주·통합신당모임, 통합 합의 ‘벼랑끝 대치’ 우리당 “시대정신 수행못한 소통합 그칠 것”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이 내달 6일 통합신당을 창당키로 합의했으나, 일정과 지도체제 등을 놓고 ‘벼랑끝’ 대치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양측은 조직분과와 당헌당규 분과 등 세 개 분과위를 열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나 핵심 쟁점에서 이견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통합신당모임측은 시간의 촉박함을 들어 내달 6일까지 민주당 탈당 의원들과 통합신당모임 의원들로 신당을 만들어 선관위에 등록한 뒤 15일 이후에 민주당과 통합하자는 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측은 “당초 6일까지 완전한 통합신당을 창당키로 합의해 놓고 2단계 창당론을 들고 나오는 것은 명백한 합의 위반”이라며 “협상 결렬을 선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합신당의 지도체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9 18:40 대전 서乙 보선 D-6 ‘양두구육(羊頭狗肉)·상한 사과’ 맞불 대전 서乙 보선 D-6 ‘양두구육(羊頭狗肉)·상한 사과’ 맞불 대전서乙 보궐선거가 일주일 안으로 다가서면서 이재선, 심대평, 김윤기 후보가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해용 기자대전 서구을 재보궐선거가 막판을 향해 치닫으면서 연일 유세와 TV토론 등 후보간 독설과 자기주장이 격돌하고 충청권의원들의 심 후보 지지선언과 한나라당의 전당적 지원유세로 선거가 과열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18일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측은 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재오, 김학원 의원 등이 나서 지원유세를 통해 한나라당의 정권교체론과 이재선후보의 경제활성화에 적격임을 주장하며 유세지원을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두구육(羊頭狗肉;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팔다)의 낡은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에서 한나라당은 “국민중심당 창당 1주년 행사에 동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8 19:10 농어민 면세유류 중단 대책마련 시급 농어민 면세유류 중단 대책마련 시급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 홍성·사진)이 참여하고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한 농어업용 면세유류 영구세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20일 열린다. 이번 토론은 FTA와 농가부채 등으로 온어업기반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농어민을 위한 경작용면세유 혜택마저 없어질 예정이어서 이에대한 법제마련을 위한 것이다. 홍문표 의원은 “농어업 분야에 최대 2조3천억의 피해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는 등 우리 농어촌은 개방의 파고에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이제 면세유류 혜택마저 중단된다면 한·미 FTA협상 피해까지 겹쳐 우리나라의 농어업 기반은 완전히 붕괴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그동안 농어민들은 한시적인 면세유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8 19:09 “총기사건, 경악·충격 … 미국민 애도”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이 한국인 조승희(23·CHO SEUNG-HUI)씨로 밝혀지면서 정부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지난 17일 오후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직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외교부는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범인은 1984년 1월 생으로 지난 199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모는 페어팩스 카운티 내 센터빌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군이 정신병을 앓은 경력이 있는 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미국 버지니아 현지에서 권태열 총영사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 대책반을 구성, 최성현 영사 등 직원 10명을 현장에 급파해 사태 파악에 착수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버지니아공대 총격사태에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8 19: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91109210931094109510961097109810991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