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vs한나, 盧대통령 ‘개헌안 철회’ 공방 전여옥 “노무현 표 ‘거침없는 개헌’ 종영”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철회조치와 관련해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열린우리당은 “태풍이 동해바다로 빠져 나갔다”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데 반해 한나라당은 “노무현 표 ‘거침없는 개헌’이 조기 종영 된 것”이라고 혹평했다.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문제는 우리 정치권에 거대한 태풍으로 몰아닥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다행히 태풍이 동해로 빠져 나가고 다시 따뜻한 봄 햇살이 찾아오는 쪽으로 정리된 것은 대통령의 결단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제 정당의 협조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특히 열린우리당이 개헌문제를 18대 초반에 다루기로 방침을 변경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6 16:39 與 “교원 5만 명 증원 입법 추진”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은 15일 “초중등 교원 숫자를 현행보다 5만 여명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원특별충원법 제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학생수 과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행 연간 4000여 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인 초중등 교원 충원 외에 연간 만5000명에서 만7000명의 교원을 3년간 추가로 뽑아 교사 1인당 20명 중후반대의 학생 비율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법 제정을 학급당 학생 수 과밀을 해소하고 토론식 교육이나 창의력 교육 등 선진국형 교육으로 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5 18:00 “차기 대통령, 지도자 아닌 조정자 돼야” 범여권의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다음 대통령은 지도자가 아니라, 조정자가 돼야 한다”며 차기 대통령이 지녀야 할 덕목과 한미 FTA, 한국경제의 현실과 북핵 문제 등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 사장은 지난 13일 한 리디오 방송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자신의 범여권의 대선 후보 거론과 관련해 “그렇게 과도한 기대를 해주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고민은 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정치권의 영입제의에 대해선 “그런 얘기를 그렇게 많이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대통령이 지녀야 할 덕목과 관련 “이제 어느 한 영웅이 필요한 게 아니라 집단에 의한 국민적 합의와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며 “차기 대통령은 지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5 18:00 與 ‘후보 중심 제3지대 헤쳐모여’ 가닥 정세균 “정운찬·손학규 본인 참여의사 있어야”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범여권 대통합과 관련 대선 주자 중심으로 제3지대에 모여 ‘신당 창당’과 ‘오픈프라이머리’ 작업을 병행하는 이른바 투트랙 방식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2.14 전당대회’ 두 달을 맞아 15일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합을 위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내달 18일부터 6월 10일 사이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후보 중심 제3지대 신당 창당’의 방안으로 단순히 각 대선 주자들이 모이는 차원을 넘어 기존 현역 의원들이 지지하는 후보별로 헤쳐모인 뒤 제3지대에서 만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의원들 가운데는 당내 대선주자를 생각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5 17:59 국회, 나일론 환자 규제법 개정안 추진 배상 또는 보험금을 노리고 허위 입원하는 ‘나일론 환자’를 규제키 위한 법률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다. 또 생명보험사들은 해외 원정 보험사기를 적발키 위해 외국 보험사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데 이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기특별조사반을 설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에 나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18일 건설교통위 법안소위를 열어 박상돈(충남·천안乙), 김동철, 윤두환 의원이 발의한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보험금 지급대상인 입원환자가 외출할 경우 기록을 남길 것과 이를 어기는 병원에 대한 제재, 무단외출 환자에 대한 병원의 퇴원조치 권한 부여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2월 임시국회에서도 건교위 안건에 올라왔으나, 유관 부처간 협의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5 17:59 노 대통령 ‘개헌발의’ 안해 “18대 국회 개헌추진 각당 합의 수용” 노무현 대통령이 6당 원내대표의 건의를 수용해 개헌안 발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9일 노 대통령의 개헌 제안으로 촉발된 개헌논란은 4개월 만에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14일 “노 대통령이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각 당의 합의를 수용,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윤 수석은 그러면서 “노 대통령이 18대 국회 개헌을 국민에게 약속한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한다”며 “각 당이 18대 국회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준 데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당초 16일 개헌안 발의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5 17:59 대선후보 1인당 선거비용 465억 오는 12월 19일 치러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 한 사람당 쓸 수 있는 선거비용이 465억9천300만원으로 결정돼 지난 대선 때에 비해 36%가량 증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 이같은 액수는 지난 2월 말 현재 전국 인구 수에 950원을 곱한 금액으로, 지난 대선 때의 341억여원보다 124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선관위는 액수가 크게 늘어난 이유로 “지난 2004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운동 항목별로 산정되던 방식에서 인구 수에 의한 총액 산출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또 후보자나 정당이 공고된 액수의 0.5% 이상을 초과 지출해 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2 19:42 “행복도시, 홍보관 일원화해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행정도시 홍보관’과 ‘균형발전 홍보관’ 등 2개의 홍보관이 운영되면서 예산이 낭비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은 12일 국회 건교위 전체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행정도시 홍보관의 경우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2층의 전망대를 갖춘 연면적 390평 규모로 지어진 이 홍보관은 매년 운영예산으로 2억6천400만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균형발전 홍보관의 경우도 26억원의 예산(토공·주공·철도시설공단 지원)을 들여 181평 규모로 신축된 것으로, 운영예산이 매년 1억2천30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처럼 행정도시 홍보관과 균형발전 홍보관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2 19:42 政, 기초노령연금법 재의 요구 정부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처리 여부와 연계해 기초노령연금 법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재확인했다. 정부는 12일 한덕수 총리 주재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부결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기초노령연금법안 재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밝혔다. 정부는 이달 임시국회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고 한 총리와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적극적으로 국회에 대한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2 19:41 정치권 ‘개헌발의 유보’ 놓고 ‘이견’ 與, 18대 국회에서 개헌 추진 기구 마련 청와대의 조건부 개헌 유보 수용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거듭 ‘노무현 대통령과의 협상은 없다’는 강경 입장을 밝힌 반면 열린우리당은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할 기구 마련에 나섰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노 대통령의 조건부 개헌 발의 유보 제안에 대해 더 이상 대통령관 이 문제를 협상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강재섭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정치권의 합의를 강요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국회 6개 정파의 합의로 17대 국회에서는 더 이상 개헌을 발붙일수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노대통령의 조건부 개헌 유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각 정당이 큰틀에서 합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12 19:10 ‘민주·통합·중심당’ 신당 창당 지지율 2위 ‘껑충’ 내달 초 신당창당을 추진중인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 국민중심당이 실제로 통합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율이 열린우리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열린우리당이 배제된 통합신당이 창당될 경우 지지율이 어떻게 변하는지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이 49.0%로 1위, 통합신당이 15.0%로 2위에 올랐으며 열린우리당은 11.2%, 민주노동당은 7.0%로 각각 뒤를 이었다. 지역별론 전북(36.5%), 전남·광주(32.8%) 및 대전·충청(20.5%)에서 통합 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론 여성(9.9%)보단 남성(20.2%)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연령별론 20대가 19.8%로 지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12일 “통합신당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2 19:07 4·25 재보선, 차분함 속 유세 시작 4·25 재보선, 차분함 속 유세 시작 심대평, 시청4거리 유세차로 지원 호소김윤기, 초원아파트 등 돌며 거리유세 4·25보궐선거전이 시작된 첫날 서구 을지역에는 중앙당 의원들을 포함한 지원군과 함께 선거전이 본격 시작됐다.한나라당 이재선 후보=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측은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표심잡기에 나섰다. 월평동 주공아파트에 모인 한나라당원들도 함께 거리를 누비며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박 전대표와 동행한 이재선 후보는 복지회관과 노인정 일대를 돌며 일일이 유권자들과 악수를 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동원된 유세차에서 나오는 로고송과 함께 시작된 유세에 시민들이 모여 선거열기를 달구었다. 이 날 유세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대전이야말로 저와 한나라당에게 제일 소중한 곳이다” 라며 “작년 테러로 인해 몸이 완쾌 정치 | 한내국·권기택·박해용 기자 | 2007-04-12 19:05 FTA 농업부문 피해 가장 심각 통합모임 소속 박상돈 의원(충남 천안乙)은 12일 “한미FTA에 따른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이용 및 매각제한 규정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건교위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한미FTA체결에 대비해 건설교통부문에 대한 피해가 없어, 별도의 대책마련이 필요치 않다”는 이용섭 건교부 장관 입장에 반론을 제기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농지매각시 해당 농지의 20km이내 거주하며 농사를 목적으로 하는 자에게만 매입권한을 부여한 것과 동일구역내에서 개발주체가 다름에도 개발면적을 총량으로 규제하는 연접개발제한 조치, 그리고 농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2 19:04 政, 근본적 농촌체질 개선 활기 종합대책·투융자계획 조정방안 등 대책수립 한미FTA 협상타결로 농촌분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정부가 농촌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부는 12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농림부 소속기관 공무원과 산하단체 임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미 FTA 농업부문 협상결과와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농림부 박해상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산물의 주요 타결내용과 핵심품목의 양허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수입증가에 따른 직접피해보전, 품목별 경쟁력 제고방안, 농업의 근본적 체질강화를 위한 농업·농촌 종합대책 및 투융자계획 조정방안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정부의 기본방향을 설명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농업단체 임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2 18:11 박상돈 “심대평 ‘당선’ 적극 도울 터” 통합신당모임 소속 박상돈 의원(충남 천안乙)은 11일 “‘4.25 재보궐 선거’에서 대전 서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를 적극 도울 생각”이라며 “어떤 역할이던 주어지면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정치 판짜기에서 심 대표 같은 분이 당선되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 대표가 당선되도록 하는데 미력이나마 일조를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통합논의 과정에서 국민중심당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심 대표 같은 능력있는 분들이 정계에 진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충청권은 그 어느 지역보다 지역적 자존심이 높은 지역인데, 과거 DJP 연합 휴유증을 지금까지 앓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9:41 대전시의회 전체의원, 지하철 현장방문 대전 도시철도 완전 개통을 앞두고 대전시의회 전체의원들과 사무처 간부들은 오전 10시 지하철 1호선 2단계 구간(정부청사-반석역 10개역, 10.2㎞ 구간)을 방문, 전동차 시승 및 역사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도시철도공사 종합관제실에서 이사장으로부터 운영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갑천역으로 이동, 월드컵경기장까지 시승해본 후 그간 도시철도공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역사내 공간과 편익시설 등 각종 시설을 꼼꼼히 점검한 의원들은 이어서 전동차로 반석역까지 이동한 후 버스로 외삼차량기지에 도착해 시설부장의 안내를 받고, 시승 소감 및 각종 역사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치 | 권기택 기자 | 2007-04-11 18:42 “FTA, 특허신약 인정 단서 조항 있나” “FTA, 특허신약 인정 단서 조항 있나” 국회는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민연금 개정문제와 3불정책 존폐, 강동순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의 호남 비하 논란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추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甲·사진)은 한미 FTA와 관련한 의약품 분야 협상 결과와 관련, “우리나라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세계 10위인데 반해 선진국 기업 대비 우리나라 대표기업의 매출은 1~8%에 불과하다”며 “이유가 뭐냐”고 따져물었다. 양 의원은 “정부는 의약품 분야에서 미국이 집요하게 요구한 특허신약에 대한 선진 7개국 약가 수준의 보장을 거부하고 우리 입장을 관철시켰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것이냐”며 “일각의 특허신약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식의 단서 조항이 있다는 주장은 어떤 것이냐”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8:41 “서민금융기관, 자기앞수표 발행보증” 사고 위험해소 등 고객 상호 ‘윈-윈’ 시스템 확보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대전·동구)은 11일 서민금융기관 중앙회 및 연합회가 발행한 수표의 최종소지인 등 거래자에 대한 지급보장(수표환급 보장)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예금자보호법, 새마을금고법, 신용협동조합법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선 의원은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 등 3곳의 중앙단위 서민금융기관들에게 자기앞수표 발행권한을 부여키로 한 당정협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는 서민금융기관들이 중앙회·연합회를 통해 자기앞수표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한 당정협의의 실천적 결과물”이라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서민금융기관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8:41 대전 4·25재보선 3파전 본격화 대전 4·25재보선 3파전 본격화 4·25대전보궐선거에 민주당 이강철 후보가 포기함에 따라 이재선, 심대평, 김윤기 후보등 3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선거전이 치뤄질 전망이다.(사진은 이재선 후보가 선거사무소 현판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이재선, 선거사무소 현판식·출정기자회견 필승 다짐 4·25대전보궐선거에 민주당 이강철 후보가 포기함에 따라 이재선, 심대평, 김윤기 후보등 3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선거전이 치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9일 선대본부를 발족시킨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와 한국사회당 김윤기후보에 이어 이재선 후보가 선거사무소 현판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지면서 선거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1일 이재선 후보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찾은 대전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당면한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대전과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1 18:40 정세균 “대통합 아닌 통합은 분열 시작”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11일 “통합의 방향은 대통합이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통합은 분열의 시작일 수 있다”고 말해 통합신당 추진모임과 민주당의 통합 움직임을 비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합만이 국민지지를 확보하는 길이고 소통합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우리에게 승리를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소통합 시도를 경계하며 주시하고 모든 정치세력들에게 대통합의 대도를 위해 나아가 달라”고 강조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1 1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91109210931094109510961097109810991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