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野 “盧대통령의 안희정 감싸기 비판” 이강두 “은행창구 마감 단축 도덕적 해이”나경원 “대북접촉 등 의혹 국정조사 해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안희정씨에게 대북 비밀 접촉을 지시했다고 시인한 것과 관련 “노 대통령이 이 사건이 별일 아니란 식으로 얼버무리는 것은 측근 비호의 코드정신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11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이 법률적으로 문제있다던지 수사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또 “대통령은 안씨에게 정확히 무슨 일을 지시했는지 전모를 밝혀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북관계 뒷거래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적 의혹을 지울수 없고 한나라당은 한점 의혹없이 철저하게 규명할 것”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11 18:36 임채정 의장, 中 원자바오 총리 접견 임채정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방한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우호관계와 의회교류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임 의장은 원자바오 총리와 대화를 갖고 “한중관계는 수교 15년 동안 협력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했다”며 “‘한중교류의 해’를 기점으로 한중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매년 10% 이상 경이적 경제성장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경제교류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정부간 교류 못지 않게 의회간 교류도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자바오 총리는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선 의회교류도 더욱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화답했다. 원 총리는 특히 북핵문제 등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는 조속히 실현돼야 한다”며 “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8:35 김덕룡 ‘부활의 날개짓’ 시작됐다 한나라당 김덕룡(DR) 의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유력 대선주자들은 물론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 받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이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중진 영입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서청원, 최병렬 전 대표 등 중진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대선캠프에 합류했다. 반면 지난해 부인의 공천헌금 비리 문제로 정계은퇴 직전까지 갔던 김덕룡 의원은 공식 정치활동을 자제하며 때를 기다려 왔다. 대선주자들 진영에선 원내대표를 지낸 5선의 중진인 김덕룡 의원은 ‘마지막 남은 대어 (大魚)’로 평가하고 있다. 작년 6월 이후 국회 상임위 등 입법 활동을 제외한 당의 공식행사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덕룡 의원이 11일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10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8:27 6개 정파 “개헌문제, 18대 국회 처리” 합의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통합신당추진모임 등은 개헌 문제를 18대 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들 6개 정파 원내대표들은 11일 11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만나 회담을 갖은 후 합의문을 통해 “대통령은 임기중 개헌 발의를 유보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청와대가 추진중인 개헌안 발의를 차기 정부로 넘길 것을 요구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기존의 연내 개헌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은 국회통과 가능성이 희박한 개헌문제에 집착할 경우 한미FTA 후속대책 등 중요한 국가적 과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점쳐진다.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의원은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제 정파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헌안 통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8:27 4·25 재보선 후보 등록 시작 오는 25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된다. 후보 등록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대전 서구 을과 경기 화성시, 전남 무안, 신안 등 3곳과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9곳, 그리고 기초의원 37곳 등 모두 55개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은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다음날인 12일부터 선거 전날인 24일까지 13일간이며, 투표는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충남선관위는 10일 선거인명부 등록을 끝냄에 따라 11일부터 3일간 각 선거구와 인터넸을 통해 선거인명부를 일반에 열람키로 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0 19:37 이부영 전 의장, 우리당 ‘탈당’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0일 “시민운동에 투신하겠다”며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당을 떠났다. 이부영 전 의장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탈당 성명을 통해 작년 11월 초 창립한 시민단체인 ‘화해상생마당’ 등 시민단체 활동에 전념키 위해 당을 떠나기로 했으며 정계개편 논의에 참여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의장은 그러나 “지역과 이념·세대를 아울러 평화·번영·통일을 이끌어갈 주도세력을 만들어낸다는 열린우리당의 창당 이상은 지금도 내릴 수 없는 깃발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우리 정치가 국민통합이란 이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은 이미 “‘국가보안법 폐지 실패’의 책임을 지고 당의장직을 사퇴하던 지난 2005년 1월 1일 당 생활을 접겠다는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10 18:11 정운찬, 이명박과 가장 강한 ‘라이벌’ 진수희 의원, 내년 총선 대전출마 시사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비례대표)은 10일 “범여권 대선후보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확정되면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의 가장 강한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대전 중구출신으로 이 전 시장 캠프의 공보역을 맡아 산파역을 하고 있는 진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정 전 총장의 경우 본인의 권력의지가 강할 뿐 아니라 충청출신으로 지역기반이 강하고 특히 호남권을 아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그러면서 “당내 대권후보 경선이 객관적으로 어려운 건 사실이나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솔직히 경선보단 (12·19 대선) 본선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휴유증이 남게 되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0 18:10 與 “대통령 연설 저지… 군사독재 회귀” 김진표 “한나라 국민연금법 협의 동참하라”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의 국회연설을 저지하기로 한 데 대해 초헌법적 발상이라며 맹비난했다. 장영달 원내대표는 10일 원내고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커나 서한을 보내는 것은 헌법 81조에 규정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이를 막겠다는 것은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로의 회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성토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불허하거나 허가하겠다는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 때 입맛에 맞는 사람은 허가하고 맞지 않는 사람은 불허했던 것과 같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자신을 반대하면 죽이고 찬성하면 살렸던 것과 같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장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0 18:09 의원 26명 “美, 개성공단 해결” 촉구 열린우리당 채수찬, 한나라당 이성권, 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의원 26명은 10일 한미 FTA의 쟁점 가운데 하나였던 개성공단 생산품의 국내산 인정 문제를 국회 비준동의 이전에 해결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이 개성공단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을 받아들일 것을 기대하며 한국 국회의 비준동의 전에 문제 해결이 안 되면 국회의 비준동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이들 의원들은 “정부가 한반도에 역외가공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협정문에 명시했다고 하지만 발표내용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고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0 18:09 민주당 “통합모임 신당… 범여권 분열”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이 신당창당 구상을 밝힌 가운데 신당이 창당될 경우 범여권은 대선 때까지 분열된 상태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9일 밤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통합신당모임의 신당 구상과 관련 “(신당이 만들어지면 범여권) 통합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하고 대선 때까지 범여권이 분열상태로 갈 공산이 크다고 점쳤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나 “신당이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범여권 통합을 위한 대화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당 중심의 통합을 주장한 박상천 대표의 주장과 관련해선 “민주당 중심이란 건 기득권을 갖겠다는 의미보단 민주당의 법통과 정통성을 계승하는 통합이 의미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0 18:08 강재섭 “민생경제 내각으로 개편하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0일 당 상임전국위원회에서 “경제전문가인 새총리 취임에 맞춰 내각도 FTA 내각, 민생경제 내각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남은 임기 10개월을 오직 민생경제 챙기기와 북핵 폐기에 전념하라”고 역설했다. 강 대표는 FTA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 앉아 백번 듣는 것보다 현장에서 한번 보는 것이 낫다”며 “정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김형오 원내대표는 정부의 개헌 발의에 대해 “노 대통령은 공공의 재산인 전파를 독점하면서 개헌에 관한 일방적인 주장을 많이 했다”며 “국회가 대통령의 정치적, 정략적 연설을 듣기 위해 들러리가 될 순 없다”고 말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10 18:08 MB, 두바이·인도 방문길 올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두바이와 인도 방문길에 올랐다. 이 전 시장은 이번 두바이 인도 정책탐사에서 두 나라의 정치, 경제 지도자들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단체, 산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두 나라의 발전상을 시찰할 예정이다. 두바이에선 쉐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을 만나 관광대국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두바이의 국가전략을 듣고 IT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도에선 델리와 뱅갈로르의 산업현장과 대학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IT인도의 실상을 파악하고 압둘 칼람 인도대통령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시장 캠프 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747’ 비전의 실행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FTA 체결로 개방경제에 돌입하는 우리 경제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9 19:45 野, 주중 국민연금법 개정안 제출 김형오 “靑-유시민 사표정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4월 국회에서 국민연금법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재섭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시급하고 중차대한 국민연금의 개혁을 통해 국민의 노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4월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국민연금법 개정과 관련, “국회에서 여권안이 채택되면 국민부담이 늘고 급여율은 낮아져 오히려 연금 사각지대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나라당 원안처럼 덜내고 덜받는 기초연금으로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개혁은 제대로 하지 않고 시기만 고집할 경우 개악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한나라당은 이주초 민노당과 공동발의한 법안을 중심으로 다시 국민연금법 재개정안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09 19:44 천영세 “18대 총선, 대덕 출마” “정치는 순리대로 하는 것… 고향 선택”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권 예비후보들의 활발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내년 4월 18대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 의원은 9일 기자들과 만나 “민노당은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출마 여부를 놓고)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오갔으나 고향인 (대전) 대덕을 택했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그동안 정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연고도 없는 곳을 주장하며 이럴까 저럴까 재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올바르지 않는 방법”이라며 “정치는 순리대로 하는 것이 개인 철학으로 그래서 고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9 19:43 통합신당모임 “내달 독자 신당 창당” 제3교섭단체인 통합신당추진모임이 금명간 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 주변에선 “당초 내걸었던 범여권 통합관 거리가 먼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통합신당모임은 9일 오전 전원 회의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할 예정이었으나 준비 부족 등으로 인해 시일을 내달 초, 중순 쯤으로 늦춰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용규 원내대표는 “지난 두달여 동안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많은 시민 사회단체, 제 정파와 공식-비공식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결정을 요구받을 시기가 임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양형일 의원은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라고 어떤 답변을 주기에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기대를 많이 갖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9 19:43 노대통령, 도청이전특위, 예정지 현장방문 활동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오배근)는 9일 도청이전 예정지(홍성 홍북, 예산 삽교)를 방문하고 도청이전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의견수렴 등 현장방문 활동을 벌인다. 특위의 이번 방문은 금년도가 도청이전사업의 건설계획 수립단계로 예정지구 지정, 보상계획 및 주민지원 대책 등이 추진되는 2차 년도로써 이에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수렴과 발전방안 등과 함께 성공적인도청이전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특위는 도청이전본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청취와 특별위원과 주민대표 등의 질의, 도청이전본부장의 의견을 듣고 홍성군, 예산군지역 주민·단체대표는 원도심 위축에 관한사항, 보상협의회 구성일정, 유관기관 및 기업유치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 의견도 청 정치 | 백승균 기자 | 2007-04-08 18:46 노대통령, 3불정책 교육위기 비판 “3不 폐지하면 진짜 교육 위기 초래” 노무현 대통령이 “대입 본고사 금지등의 3불 정책을 방어하지 못하면 진짜 교육의 위기가 올 수 있다”라며 서울대 등 대학의 3불 정책 폐지 요구를 강력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8일 오전 교육방송에서 ‘본고사가 대학 자율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본고사를 부활하면 공교육이 완전히 붕괴돼 버릴텐데 우리 아이들을 학원에서만 공부를 다 시키는 것이 우리 교육 목적에 맞느냐”라며 3불 정책 폐지 요구를 비난했다. 노 대통령은 “사교육만 넘치게 되면 학부모들은 등이 휘고 아이틀은 코피가 터지게 된다”라며 “여러분 기억나지 않느냐? 사당 오락. 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불합격하고 이게 교육의 기준이었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도 학부모의 학력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8 18:45 박범계 후보, 출마 포기 박범계 후보, 출마 포기 대전서구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박범계(사진) 후보가 8일 후보사퇴를 전격 선언하고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회견을 통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진부한 구도가 아닌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질서, 미래의 리더십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이 시점에서 충청도 자존심론과 정치세력화론이 능동적인 것을 전제로 한다면 대단히 중요한 역할과 의미가 있다고 판단, 심대평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변호사는 “그러나 정치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다음 총선에 반드시 출마하겠다”며 “후보사퇴를 결심한 것은 도저히 나를 지지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도 출마하라, 가능성 있다 하는 전화를 받고 (출마가)죽는 길이란 것을 깨달았으며 한나라당 후보를 원하든, 원치 않든 돕는 길을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8 18:45 4·25 재보궐선거 12일부터 선거운동 11일 부재자확정·16일 안내발송 충남도 선관위는 이번 4·25재보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 등록을 이달 10, 11일까지 추가신고토록 하고 12일부터 정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오는 11일까지 부재자 확정을 통해 이달 16일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선관위는 그러나 서산시장재선거 후보자는 서산선관위에 등록하는 등 지역선관위에 등록토록 하고 12일 이전에는 제한적선거운동외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부재자신고인 명부는 11일 확정되고 관할 선관위는 16일까지 부배자신고인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선거공보,투표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번 재선거가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지 않는다며 투표용지를 거주지에서 투표해 선거일인 오는 25일 오후 8시까지 도착토록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8 18:44 “김창수 北 주민접촉 신고안해”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8일 “대통령 측근 안희정씨의 대북 접촉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리호남 참사와 만난 김창수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도 북한주민접촉신고와 사후 보고서를 제출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통일부에 확인한 결과 김 전 행정관은 베이징을 방문했던 작년 9월 북한주민접촉신고를 하거나 사후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무런 정부 직책이 없는 김 전 행정관이 무슨 자격으로 북측 관계자를 만났으며 개입에 배후는 없는 지, 청와대와 국정원은 어느 정도 지원했는지 등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8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91109210931094109510961097109810991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