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지막 투혼으로 토고 넘는다 마지막 투혼으로 토고 넘는다 ‘토고전, 필사의 각오로 무조건 승리한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U-17)축구대표팀이 24일 오후 8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토고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U-17월드컵2007 A조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현재 페루와 코스타리카에 2연패하며 자력 16강 진출은 좌절됐다. 24일 토고전을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둔 후 6개 조 3위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16강 와일드카드를 바라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게다가 3차전 상대인 토고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 페루와 득점없이 비겨 2무 승점 2점으로 3위에 랭크돼 있다. 토고는 한국전에서 패하거나 비길 경우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어 만차간지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 스포츠 | 【뉴시스】 | 2007-08-22 16:54 “안전벨트 꼭! 휴대전화 뚝!” “안전벨트 꼭! 휴대전화 뚝!” 한국도로공사 유성영업소는 유성영업소 고속도로 입구 차로에서 피서철 고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한국도로공사 유성영업소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일부지역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10시 부터 유성영업소 고속도로 입구 차로에서 피서철 고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특별영업대책 중점추진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여행으로 들뜬 기분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소홀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안전벨트 꼭! 휴대전화 뚝!’이란 피켓을 들고 통행권을 뽑아 주며, 생수와 졸음 방지용 티슈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안전의식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도공 유성영업소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와 관계기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회 | 박희석 기자 | 2007-07-30 16:09 국공유지내 불법건축물 묵인 비난 지역주민 “관계자 유착·직무유기”[태안] 태안군이 건교부, 재경부, 해양수산부 등 3개 부처가 관리를 위임한 국공유지 8만여㎡에 50여동(연면적 28~35㎡) 규모의 불법건축물이 신축돼 있으나 건축법위반 등으로 단속조차 하지 않고 묵인해 주고 있어 유착은 물론 직무유기와 행정사각지대란 비난과 국공유재산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안군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75-1번지 건교부 소유 5078㎡와 75-3번지 재경부 소유 1만5993㎡, 75-13번지 해양수산부 소유 5만9307㎡(지적상) 등 3개 부처의 국공유지 총 8만378㎡를 태안군이 관리 위임받아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국공유지에 지난 2003년부터 1~2동의 불법건축물이 들어서기 시작해 현재까지 5 서산 | 송낙인 기자 | 2007-07-29 18:20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지도점검 [보령] 보령시는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어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코자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6일 27일 양일간 성주터널 등 3개소에서 경유, 휘발유, LPG 사용차량에 대해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측정항목을 검사해 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보령 | [보령] | 2007-07-26 19:24 공주호계초, 전통예절 교육 체험학습 실시 공주호계초, 전통예절 교육 체험학습 실시 공주호계초등학교가 10일 4학년 15여명을 대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전통문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공주호계초등학교가 10일 4학년 15여명을 대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전통문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자칫 혼동하기 쉽거나 가정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차례상 예절과 인사하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도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의 전통예절에 친숙하게 하기 위해 이번 예절학습을 마련하게 됐다. 학교에서는 이날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 우리의 전통 예절에 대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제사상 차림과 절하는 방법을 담당 지도교사가 직접 아이들 앞에서 시범을 보이며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접하고는 있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방법을 피플 | 양한우 기자 | 2007-07-10 17:50 계룡 금암동사무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계룡 금암동사무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계룡시 금암동사무소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행정시대를 열며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다짐했다.[계룡] 계룡시 금암동사무소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행정시대를 열며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다짐했다. 금암동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금암동사무소 신청사는 지난해 9월 공사에 착공해 금암동 신성1차 아파트 뒤편 180-1번지에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4년여 간의 계룡시청 내 임시청사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18억6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금암동사무소는 지상3층 공간을 주민자치센터사무실과 주민취미교실 등으로 설계됨으로써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이루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7-07-01 19:13 삼성카드 중부사업소 전자제품 지원활동 삼성카드 중부사업소 전자제품 지원활동 삼성카드 중부사업소는 29일 부석초등학교 간월도분교장에게 1000만원 상당의 교수·학습물품 전달했다.삼성카드 중부사업소는 29일 부석초등학교 간월도분교장에게 1000만원 상당의 교수·학습물품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로는 삼성카드 중부사업소 김만해 본부장외 3명, 서산시 수협관계자, 채규웅 교장과 교사, 어촌계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여명과 함께 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6월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어 간월도리 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었는데 그 1주년 기념사업으로 섬 내에 있는 분교에 1000만원 상당의 교수·학습 물품 최신형 컴퓨터 6대와 46인치 벽걸이 TV, 캠코더 1대등을 분교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피플 | 이낭진 기자 | 2007-05-29 20:30 “희망나눔 장터, 온 가족 함께해요” “희망나눔 장터, 온 가족 함께해요”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는 연기군의 후원으로 26일 오후 1시에 평리공원에서 지역 주민 약 1천여명 이 참가하는 ‘희망 나눔장터’ 를 열었다.푸른연기21추진협의회는 연기군의 후원으로 지난 26일 평리공원(연기도서관 앞)에서 지역 주민 약 1000여명 이 참가하는 희망 나눔장터를 열었다. 2007년 희망나눔장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벼룩시장이다.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체험의 장으로 올해 새롭게 평리 공원으로 자리를 잡으며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집안에서 안쓰는 물건을 정리해 벼룩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고 공연, 체험코너 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속에서 참다운 가족문화, 공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 피플 | 김덕용 기자 | 2007-05-27 19:39 소년체전 격려금 전달 소년체전 격려금 전달 충남도체육회 조헌행 사무처장은 25일 충남교육청에서 제36회 전국소년체전 격려금 3500만원을 오제직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종합뉴스 | 차종일 기자 | 2007-04-25 19:41 [연재] 대흥동 연가 제3장 방황 오래 만에 힘 쓴 탓인지 다리가 후둘 거린다. 벌써 주위에는 까아만 사위로 물들어 가고 저만치 농부들이 들녘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지 경운기를 몰고 탈-탈-탈- 허기진 소리를 내며 둑길을 타고 오고 있었다. 오래 되었음직한 느티나무를 뒤로 하고 그 집 앞을 내려왔다. 힐끗 고개를 들어 혹시나 하고 집 앞 대문가를 바라보니 아까 외양간에서 운우지정을 가졌던 여인네가 앞치마에 손을 묻고 흰 손수건을 어둠에 흘리듯 살포시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까아만 어둠에 가려 흰 손수건을 흔드는 여인네의 어렴풋한 모습만이 그냥 까맣게 어둠과 함께 칸델라의 불빛처럼 추억으로 흩날리고 있었다. “허허 고년 꽤 쓸만하군 그래 가만, 가아만 아무래도 누구를 닮았음직한 고년이 아무래도 프랑스로간 그니의 몸과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4-15 18:26 고소영, 안팎으로 ‘위기’ 드라마 ‘푸른 물고기’ 시청률 저조 9년만에 TV드라마로 복귀한 고소영(35)이 사면초가에 휩싸였다. 고소영은 12일 서울 청담동에서 100억원대 자신의 빌딩을 공사하던 중 옆 건물에 지반이 침하되는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건물 소유주인 박모씨는 자기 건물 옆에서 빌딩을 신축 중인 J건설사와 해당 토지 소유자 겸 공사 도급인인 고소영을 상대로 하자 보수비와 건물 교환가치 하락분 3억9845만원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냈다. 박씨는 지난해 8월부터 고소영 소유의 빌딩 공사가 시작되면서 진동 탓에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이 내려앉는 등 이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영 측은 박씨를 상대로 건물 피해 사과와 보상 협상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연예 | 【뉴시스】 | 2007-04-12 19:25 [논단] 한미FTA 마무리협상 어떻게 볼 것인가 [논단] 한미FTA 마무리협상 어떻게 볼 것인가 도도히 흐르는 개방물결이 밀려오는 21세기에 들어와서 그 결과가 주목되는 한미 FTA협상이 종료시한을 앞두고 곧 마지막 담판이 시작된다. 협상종료시한은 미 행정부가 의회에서 부여받은 무역촉진권한에 따라 미국시간으로 이달 30일 오후6시.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31일 오전7시다. 그래서 타결여부를 판가름할 ‘마지막담판’이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솔직히 얘기해서 이제 양국정부의 정치적 결단만이 남은 듯 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놓고 그동안 서로가 국익을 위해 줄다리기가 끊임없이 계속됐다. 노무현 대통령까지 국무회의 석상에서 국익우선을 앞세우라고 지시했으며 장사꾼의 자세로 임하도록 주문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에서 그것도 여권에서는 대선 잠재후보들간에 협상타결을 앞두고 노골적으로 반대한다 논단 | 채홍걸 논설 실장 | 2007-03-22 19:51 금산농기센터, 여성교육 실시 [금산]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는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제1기 여성교육을 오는 23일부터 6월28일까지 다락원 여성의집에서 실시키로 했다. 금산다락원에 위치한 여성의집은 강의실, 요리 실습실, 식품 가공실, 실험실, 취미 교양실 등 갖춘 여성들의 전용공간으로 지역 여성들에게 각종 문화·복지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생활요리 3개반과 전통요리 1개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750-3543(011-9801-1476)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 | 김남태 기자 | 2007-03-20 20:19 현대캐피탈, 챔프전 진출 “삼성, 이번엔 어림없어” 현대캐피탈, 챔프전 진출 “삼성, 이번엔 어림없어” 현대가(家) 남매가 나란히 최후 일전의 장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의 돌풍을 잠재우고 3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 현대건설도 도로공사를 완파하고 처음 최종전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8일 인천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힐스테이트 06~07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3-2(22-25 19-25 33-31 25-18 15-11)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숀 루니(28득점)와 이선규(16득점) 쌍포를 가동하며 보비(35득점)와 신영수(20득점)가 분전한 대한항공을 물리쳤다. 3선 2선승제로 벌어지는 PO에서 2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오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화재와 스포츠 | 【뉴시스】 | 2007-03-19 17:41 대전 ‘출산장려 지원시책’ 추진 대전시는 저출산·고령사회 시대를 맞이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금년에 총 사업비 671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셋째아 출산가정(0∼3세)에 대해 최고 20만원씩 35개월분의 보육료 지원하고 일정 소득이하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미숙아에 대해서 의료비를 1인당 7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선천성 이상아는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500만원으로 지원한다.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0%이하인 가구에 대해서는 출산시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2주∼4주 지원하게 되며 임산부·영유아에 대해서는 혈액 및 뇨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보육시설 아동중 저소득 아동에게만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3-19 17:11 “감동 주는 검찰상 구현할터” “감동 주는 검찰상 구현할터” -공주지청장 취임 소감은 백제의 고도인 공주와 칠갑산 푸른 정기가 어린 청양을 관찰하는 지청장으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우리 공주지청이 관할하는 공주시는 다양한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관광도시이자, 행정중심 복합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무한한 곳이고 청양군은 때묻지 않는 자연으로 미래 웰빙 사회의 주역이 될 곳입니다. 지역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검찰에 대한 신뢰회복 복안은▲첫째 투명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들이 검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검찰업무를 수행하고 대의에 따라 공명하고 정대하게 결정하고 집행함으로써 국민들이 검찰의 판단과 업무수행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검찰상을 구현하도록 하겠다. 둘째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 피플 | 양한우 기자 | 2007-03-15 18:53 예산, 국화수출 기반확대 [예산]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군의 대표 수출농산물 작목인 국화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흥면 대률리 종합위생매립장 폐열을 활용한 국화전용 육묘장’을 설치하여 국화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42농가 22ha에 국화를 재배해 2002년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충남에서 예산이 국화수출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시장 기호에 맞는 규격화된 고품질 국화를 생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구미 원예수출공사에서 생산된 소일블럭(soilblock)묘를 본당 80원씩 구입해 재배했으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종합위생매립장 내 3만3050㎡의 부지 70만㎉의 폐열을 활용한 국화를 연중생산 시스템 구축 및 군내 국화재배 농가에 우량 규격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예산 | 정신수 기자 | 2007-03-08 19:26 레드카드 박주영 “휴~ 다행” 지난달 28일 수원에서 열린 08베이징올림픽축구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예만과의 첫 경기 도중 보복성 파울로 퇴장당한 박주영(22, FC서울)이 1게임만 출전 정지를 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AFC(아시아축구연맹)가 박주영이 오는 14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예선 2차전에만 뛸 수 없다는 징계 내용을 통고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주영은 오는 28일 안산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전부터는 출전할 수 있다. 박주영은 예멘전에서 후반 40분 백태클을 당하자 넘어졌다가 일어선 뒤 수비수 모하나드 아산 야신을 배로 밀어뜨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6 18:42 최요삼, 세계타이틀 전초전 1회 KO승 프로복싱 전 WBC(세계권투평의회)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33)이 세계 타이틀 도전을 앞두고 가진 전초전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최요삼은 4일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벌어진 WBC 플라이급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태국의 시와곤 프라다스리(28)를 1회 2분 14초만에 KO로 물리쳤다. 오는 30일 태국의 퐁삭렉 원종캄(30)과 원정 타이틀전을 치르는 최요삼은 이날 승리로 경기 감각을 살리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 또 최요삼은 통산 29승(20KO) 5패를 기록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4 19:04 아산시·철도시설관리공단, 장항선 폐 철도 놓고 ‘동상이몽’ [아산] 아산시와 철도시설공단이 장항선 폐 철도와 역사부지를 놓고 서로의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동상이몽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폐 철도와 폐 역사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발굴에 나서는 등 분주한 가운데 철도시설관리공단은 이에 대한 논의를 외면하며 시가 애태우고 있다. 시는 폐 철도 부지에 레일바이크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폐 역사는 주민 복지 센터 등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그러나 철도관리 시설관리공단이 폐 철도와 역사 부지에 대해 아직까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시의 계획 추진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철도시설관리공단은 총 사업비 4416억원을 투입 천안~온양 아산 | 이강부 기자 | 2007-03-01 18: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