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탈당의원 ‘통합신당위’ 구성 열린우리당 집단탈당 의원 23명으로 구성된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은 통합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강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신당 위원회(약칭 통추위)’를 구성키로 했다. 이강래 의원은 13일 ‘통합신당 추진모임’ 회의에서 “통추위는 조속한 시일 내 중도개혁 대통합신당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로 함께 할 국회의원과 명망 있는 원외 인사들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가 끝난 직후부터 정치권 외곽 인사들과 개별 접촉하고 3월부터 지역별 토론회를 통해 통합 추진의 당위성을 국민들께 알릴 계획”이라며 “마지막 단계에서 제 세력과의 연대해 원탁테이블을 구성한 뒤 중도개혁 통합신당 창당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3 19:17 “남북 ‘약탈문화제환수’ 공동 대처” “남북 ‘약탈문화제환수’ 공동 대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인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대전·대덕·사진)은 13일 “‘약탈문화재 환수’ 문제를 남북이 공동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이하 조불련)’와 남측 ‘조선왕실의궤환수위(공동의장 울정사주지 정념, 봉선사주지 철안, 김원웅 의원)가 만나 ‘조선왕실의궤 환수’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회담에서 북측 조불련 정서정 서기장은 지난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도쿄대로부터 반환받는 데 힘쓴 환수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남측 환수위는 북측의 도움으로 도쿄대에 남북공조으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환수운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3 19:16 “한나라, 국가 안보에 있어 확실한 우익”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최근 당내 분란의 핵심인 “‘후보 검증’, ‘정체성’ 논란”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강재섭 대표는 13일 원희룡 의원 주최로 열린 ‘월급 받는 사람들의 근로소득세 폐지를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당내에서 경선이 시작도 안됐는데 이 후보는 이렇다 저 후보는 저렇다 식의 잡음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이명박 전 시장 검증’ 주장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키로 결정된 정인봉 변호사를 염두에 둔 발언인 것이다. 강 대표는 이어 “당 대표로서 원 의원이 주장하는 ‘근로소득세 100% 폐지’에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지만 후보 검증론을 앞세우기 보다는 원 의원처럼 서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강 대표는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3 19:15 “기상청 ‘기상오보’ 대책 강구” “기상청 ‘기상오보’ 대책 강구” 국민중심당 류근찬 의원은 13일 국회과기정에서 기상청장에게 기상오보를 장비 탓·남의 탓으로 돌릴 것인가라고 질의를 하고 있다.국민중심당 류근찬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잦은 기상오보 사태와 관련 “기상청은 언제까지 기상오보를 장비와 남의 탓으로 돌릴 것이냐”며 “서둘러 대책을 강구하라”고 호통쳤다. 류 의원은 “대설예보 어려움으로, 수치예보 모델은 기본적으로 강수량을 예측하기 때문에 예보관이 이를 적설량으로 환산해야하는 복잡한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통상 눈 1cm는 비 1mm로 환산하는 점에 비춰, 당시 지면온도의 특성 등을 감안한 수치모델을 만들어 사전에 대비했어야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했다. 류 의원은 “기상청은 오보사태 이후 단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3 19:14 “사형제·국보법 폐지 일단 유보” 법무부는 1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2차 공청회에서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만든 인권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법무부는 초안에서 쟁점 가운데 하나인 사형제의 경우 “올 상반기 중 존치 여부를 검토하며, 절대적 종신형 도입의 타당성을 분석해 국회 계류 중인 ‘사형제 폐지 특별법’의 심사를 지원하겠다”며 사실상 폐지에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역시 인권위가 폐지를 권고한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국회에 법안이 계류 중이므로 안보 형사법의 필요성을 검토한 뒤 국민 합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초안은 이밖에 자유권 보호 증진과 사회권 보호 증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관심ㆍ배려 등에 대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3 19:13 국회 상임위별 의원 배치 불가피 논란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 23명이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이란 명칭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사실상 원내 제3 당으로 등록돼 국회 상임위별 의원 배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통합신당 모임’ 소속 의원들이 맡고 있는 상임위원장직을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신당 모임’은 ‘현행 유지’를 주장하고 있어 향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된다. 현재 ‘통합신당 모임’엔 조일현 건교위원장과 조배숙 문광위원장, 이강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포함돼 있다. 국회법상 상임위원장으로 한 번 선임되면 당적이 바뀌어도 사표를 내야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한나라당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탈당 의원들의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 “국회 상임위와 특위위원장 비율의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입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3 19:12 “민주화 넘어 선진화 대장정 열어가자” “국가발전… 경제상황 인식 제대로 해야”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는 12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젠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의 대장정을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신 공동대표는 “국민을 섬기고, 국가를 발전시키는 새정치를 위해 당을 창당했으나 5명의 원내의석으론 여야의 거대정치세력 사이에서 정치를 바꾼다는 것이 무기력하기만 했다”며 “그렇지만 정치를 대한민국선진화를 열어갈 새체제로 반드시 바꾸겠다는 정치인으로서의 초심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선 정부와 국회는 물론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자기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때”라며 “국가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경제상황 인식을 재대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 대표는 “강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21:04 양승조 “與 탈당, 국민에게 송구” 양승조 “與 탈당, 국민에게 송구”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甲)은 12일 소속 의원들의 잇단 탈당 사태에 대해 “여당 소속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 국민, 특히 지역민에게 송구하다”며 책임을 통감했다. 양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앞서 탈당한 동료 의원들의 섣부른 판단을 직시하고, ‘2·14 전당대회’ 이후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할 것임을 내비쳤다. 양 의원은 특히 차기 대권주자와 관련, 사견임을 전제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나서주면 좋겠지만, 쉬울 것 같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전혀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며 당내 대다수 의원들이 정 전 총장에 여운을 같고 있음을 시사했다. 양 의원은 “현재 충청권의 맹주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굳이 충청 맹주가 아니더라도 ‘오픈프라이머리’ 같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21:02 “기초당원제… 무효” 가처분 신청 기각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12일 기초당원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 당헌 개정안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열린우리당 일부 당원들이 당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헌개정 결의 과정에 아무런 절차 상의 하자를 발견할 수 없고 중앙위원회의 당헌 해석과 그에 따른 결의 내용은 정당 활동의 자유 보장 이라는 측면에서 존중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중앙위원들이 중앙위 의결로 당헌을 개정할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는 전제 하에 재적 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당헌 개정 결의에 이르게 된 사실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우리당 당원 6명은 지난 5일 “지난달 29일 기초당원제를 도입키로 한 당 중앙위원회의 의결은 무효”라며 당헌 개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21:01 與,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추진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현재 7% 수준인 학자금 대출금리를 올 하반기부터 5% 이하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김진표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취임 후 첫 브리핑을 갖고 “정부와 여당은 등록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우선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금리부담이 경감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이번 임시국회에서 부동산 후속입법과 로스쿨법을 포함한 사법개혁법,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 국민연금법 등을 통과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어 “‘1·1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가시화된 주택가격 안정세가 정착될 수 있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21:01 靑 산업정책비서관에 이승훈氏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산업자원부 제1 차관으로 승진한 오영호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후임에 이승훈 산자부 무역투자정책본부장을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선미라 해외언론비서관과 서대석 사회조정3 비서관 후임에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경제부장과 민형배 인사관리 비서관실 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21:00 김태홍, 우리당 추가 탈당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이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더 이상 진보적 개혁세력이 아니다”며 “강력한 개혁적 정치세력과 함께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13일 열리는 천정배 의원 중심의 ‘민생정치모임’ 워크숍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은 총 31명으로 늘어났으며, 의석수는 108석으로 줄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2 20:57 탈당파 3당 세력 정계 ‘새변수’ 원내 3당 세력으로 출범 … 정국 상당한 변화 예상부동산 관련 입법과정 등 우리당과 논란 가능성 시사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 23명은 12일 ‘통합신당추진모임’이란 제3의 원내교섭단체를 등록하고, 공식활동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3년 11월 창당된 열린우리당이 3년 3개월 만에 분열되고, 탈당파가 원내 3당 세력으로 출범함에 따라 정국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의 최용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임채정 국회의장을 방문, 교섭단체 등록의 취지를 설명하고 등록절차를 마쳤다. 제3의 교섭단체가 출범함에 따라 국회 의석분포는 재적의원 296명 가운데 한나라당 127석, 열린우리당 109석, 통합신당추진모임 23석, 민주당 11석, 민노당 9석 등 다당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18:58 與, 지도부 마지막 비상대책 회의 주재 작년 ‘5·31 지방선거’ 대패 이후 구성된 김근태 의장 중심의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2일 마지막 회의를 갖고 ‘2·14 전당대회’ 성사를 거듭 다짐했다. 김근태 의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 8개월은 도전과 난관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하고 “오는 14일 전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지도부에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평화개혁미래세력이 반전을 시작해서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분수령이 될 것이고,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쏴올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당대회 성사에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집단 탈당파를 겨냥 “엊그제까지 당론으로 추진하던 일마저 손바닥 뒤집듯 바꿔버린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참여정부의 성과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18:28 “민주당, 통합신당 이끌 지도력 부족”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12일 범여권의 통합 추진과 관련 “현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이끌어낼 정치력과 결단을 포함한 지도력이 충분치 않다”고 직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토론회 주제 발표문을 통해 “최근의 통합운동은 2003년 분당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발전적으로 치유하는 일”이라며 “하지만 2000년 새정치국민회의가 새천년민주당으로 바뀔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보여준 지도력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의 ‘2·14 전당대회’와 관련해 “문제의 종결이 아니라, 시작이 될 공산이 크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표출했다. 이 의원은 특히 연일 계속되는 열린우리당과 집단탈당파의 비난 공방에 대해 “남 탓보단 통렬한 자성과 통합을 위한 자기희생적인 충정을 보여야 한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2 18:27 정인봉 “내 노래, 아직 끝나지 않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적극적인 만류와 당 지도부의 지속적인 우려 표시로 무산되는 듯 싶었던 정인봉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강행됐다. 하지만 정 변호사의 기자회견 내용은 ‘이명박(MB) 전 시장을 폭로하는 것’이 아닌 ‘이 전 시장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고’로 수위가 대폭 낮아졌다. 정 변호사는 12일 예정에 없이 국회 브리핑룸을 찾아 “원래 13일 기자회견을 하려던 것은 오로지 한나라당과 국민을 위해서 정당한 후보 선택을 하게 하려던 것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변호사는 “그러나 당 지도부의 우려와 박근혜 전 대표의 만류가 있어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갑작스런 기자회견 감행 이유에 대해 “이 전 시장이 블로그에 글을 올려 여러 얘기를 하는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2 18:26 한나라, 후보검증 논란 ‘당 전체로 확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대표 측의 검증공세를 정면 비판하고 나서면서 대선주자 검증논란이 당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대선주자)는 가만히 있는데 후보측 인사들이 나서서 걸러지지 않은 내용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강 대표는 그러면서 “후보간 검증공방에 정치공작이 개입할 경우 본의 아니게 엄청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공정경선과 정책경선, 상생경선이란 경선의 3대 원칙을 해칠 경우 해당행위로 간주해 좌시치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내부에서 서로 싸워 분열과 갈등 혼란을 설 밥상 위에 올려 놓으면 정권교체란 국민의 염원을 배신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박 전 대표 측을 겨냥했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2 18:25 與, “MB, 고평가 거품주·GH, 약보합 상속주”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두 의원은 12일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올 대선은 한나라당 후보 3명 사이에 치러지는 것 같다”고 힐책하고 “그러나 후보 면면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비방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명박(MB) 전 시장을 ‘고평가 거품주’, 박근혜(GH) 전 대표를 ‘약보합 상속주’에 비유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민 의원은 이 전 시장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온 콘텐츠보다 고평가됐기 때문에 반드시 거품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점이나 지지자 충성도가 낮은 점도 그 근거”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이어 “불도저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며 “이 전 시장이 서민과 중산층 등 낮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전혀 보이지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2 18:19 與 탈당파, 오늘 ‘교섭단체’ 구성 열린우리당을 집단탈당한 의원 23명과 이전에 탈당한 염동연 의원 등 24명의 의원들이 12일 교섭단체 등록을 마치기로 했다. 모임의 대변인인 양형일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집단탈당 의원들의 주말 워크숍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교섭단체의 명칭은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모임’으로 정했으며, 통합신당을 추진해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신당모임의 대표는 열린우리당의 전 원내수석부대표인 최용규 의원이, 정책위의장은 이종걸 의원이 맡기로 했다. 또 전략기획위원장은 전병헌 의원, 홍보기획위원장은 최규식 의원으로 정해 역할을 분담했다. 통합신당 모임 지도부는 앞으로 의원, 각종 정파 등과 접촉해 교섭단체 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9:43 정부산하기관 임금 인상 2%로 제한 기획예산처는 정부산하기관의 과도한 임금인상을 막기 위해 총 인건비 인상률을 2%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적용대상은 국민연금 관리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마사회, 지역난방공사 등 정산법 대상 100개 기관이다. 기획처는 정부산하기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의 2007년도 정부산하기관 예산관리 기준을 확정했다. 특히 업무추진비의 방만한 운영을 막기 위해 업무추진비 집행시 클린카드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관장과 임원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토록 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8: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11211131114111511161117111811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