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병완“금년 개헌가능성 반반”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차기 대선주자들이 참여정부내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에 반대입장을 내세우며 내걸고 있는 차기 정부에서의 개헌 공약은 허구에 불과하다”고 비방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열린 참여포럼(대표 명계남) 초청 강연에서 “올해 개헌 부결시 다음 개헌 논의 땐 개헌에 담으려는 사회의 모든 욕구가 분출된다는 점과 차기 대통령은 국회의원과의 임기일치를 위해 임기 10개월을 단축하는데다 18대 국회 종료 전인 2011년에는 개헌안이 발의돼야 하는 점 등을 들어 “대통령이 되면 개헌하겠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개헌을 외면하는 지도자와 정당이 과연 끝내 버텨낼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결정적 선택 시기에 국민이 너무 무섭다는 것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8:55 국민중심 2월 정기봉사활동 시행 국민중심 2월 정기봉사활동 시행 국민중심당이 9일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식사대접과 청소 등 자원봉사를 시행했다.국민중심당이 9일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식사대접과 청소 등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매월 월중행사로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은 국민중심당이 그동안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계층 등을 상대로 노인봉양등 작지만 실천하는 정당이미지를 심어왔다. 이날 행사는 심대평 공동대표와 중앙당직자,유광운 대전시당대표 및 대전시당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식사대접과 설거지,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1 18:54 박근혜 前 대표 訪美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11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 박 전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에 보스턴의 하버드대에서 초청 강연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 선진화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워싱턴에서 미 행정부와 의회의 한반도 정책 담당자들과 오찬을 갖고 자신의 외교안보 구상을 밝힌 후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도 연설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는 특히 한국 교포가 많은 로스앤젤레스에선 미주 후원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1 18:53 이명박 vs 박근혜 검증논란 신경전 MBPLAZA 블로그 글 통해 GH 검증 공세 정면 비판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GH) 전 대표측의 검증공세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 전 시장은 10일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인 MBPLAZA 블로그에 올린 ‘당원 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요즘 나를 향한 음해와 모략, 흑색선전이 당 밖으로부터가 아니라 당 안으로부터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도대체 내가 한나라당에 있는 것인지, 열린우리당에 있는 것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라고 박 전 대표측의 검증공세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걱정스러운 점은, 이런 일이 계속되면 한나라당에게 표를 줘야 할 국민이 ‘잘은 몰라도, 뭔가 있긴 있나 보다’ 하는 오해를 갖게 되는 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1 18:52 고진화, 한나라당 경선 출마 선언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11일 서울 염창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낡은 정치관행과 색깔론 등 지난세기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정치의 현주소를 똑똑히 보았다”며 “평화와 화해, 협력 그리고 창조적 미래를 설계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또 “행복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주도하는 신사고, 개방적이고 능력있는 신세력 그리고 행복국가를 추진해 나아갈 신정부가 필요하다”며 ‘3신론’을 제안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11 18:33 ‘출총제 폐지안’ 발의 열린우리당 채수찬 의원 등 여당 의원 14명은 11일 대표적 재벌 규제 정책인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순환 출자를 단계적으로 없애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순 자산의 25%를 초과해 계열사에 출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출총제를 폐지하되,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고 기존 순환출자는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의결권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출총제를 축소해 유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천정배 의원 등은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법안을 별도로 발의할 예정이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1 18:32 한나라 “與 탈당의원 모임, 임시가출당”비방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의 모임은 다시 친정으로 돌아갈 것을 전제로 한 열린우리당의 임시가출당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방했다.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1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여당 탈당 의원들이 워크숍을 개최해 향후 진로를 논의하면서도, 일부 의원들은 아직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열린우리당 로고를 걸어놓고 있고, 탈당파 10여 명은 현직을 열린우리당 아무개로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천정배 의원이 워크숍에 불참한 것과 관련, “천 의원과 김한길 의원이 소계보를 만들어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는 친정으로 돌아갈 때 우선적으로 공로를 인정받기 위해서다”고 주장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11 18:32 사학법 처리, 與 탈당파가 ‘변수’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사학법과 사법개혁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여야간 입장차가 워낙 커 통과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장외투쟁과 국회 파행으로 얼룩진 사학법 재개정 문제가 이번 임시국회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느 때완 달리 일단 이번 임시국회에서 사학법과 사법개혁 법안은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8일 이 두 법안의 국회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노 대통령이 사법개혁법안과 함께 사학법 재개정도 여야 협의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해 국회 통과 가능성의 물꼬가 트인 것이다.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탈당파 의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새 지도부가 들어선 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8:31 고조흥 의원 “셋째 아들부터 병역 면제 혜택 주자” 병역 비리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셋째 아들의 병역 의무를 면제해 주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은 11일 “셋째 아들부터 병역을 면제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독일의 제도를 본뜬 것으로 고 의원은 “병역 잉여자원 문제 해소와 병역기피 해소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으며 출산장려 정책과도 맞물려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8:30 이상민 의원, 연구기관·벤처기업 감사패 수여 이상민 의원, 연구기관·벤처기업 감사패 수여 이상민 의원(중앙)이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이 대덕특구 세제지원과 전기료감면 공로로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회장 박창규)와 과학기술출연 기관장협회(회장 박화영), 대덕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구본탁) 등은 지난 10일 공동명의로 대덕특구내 세제지원과 연구기관들의 20년 숙원인 산업용 전기요금제를 만들어낸 공로로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 여동안 줄기차게 재경부를 설득해 대덕특구 세제지원에 대한 입장을 바꿔놓는 등 자신이 직접 ‘조세제한특례법개정안’을 발의해 세제지원을 확정시켰다. 이 의원은 특히 작년 가을 정기국회에서 산자부와 한전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8:30 분열된 우리당, 3色행보 본격화 1차 분열을 거친 열린우리당과 탈당파의 3색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전당대회 성사에 사활을 걸고 있는 동안 집단탈당파와 천정배 의원 그룹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통합신당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연말 대선에서 한나라당과의 1:1 대결구도를 성사시키기 위한 통합신당 추진이란 목표는 같으나, 경로는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중도파, 사수파는 전당대회를 통한 질서있는 대통합신당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집단탈당의 여파로 대의원 정족수 미달사태가 벌어질 경우 당이 공중분해될 수 있는 만큼 대의원 직접 설득을 통한 성공적인 전당대회 개최에 사활을 걸고 있다. ‘2.14 전당대회’가 평일에 개최되는 만큼 1만여명 내외로 예상되는 대의원 정원 중에서 참석자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11 18:28 국내인구 5천만명 시대 임박 고령화·수도권 인구집중현상 지속 우리나라의 인구가 5000만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말 주민등록 상 기준으로 전체 인구가 4900여명을 넘어 5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남자가 50.12%인 2455만7000명이었고, 여자는 49.83%인 2443만4775명으로 집계됐다.65세이상 노인인구는 지난 2005년보다 0.5%인 23만2000여명이 늘어나 455만60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생아 수는 45만500여명으로 지난 2005년에 비해 2.23%인 9800여명이 증가했다. 반면에 사망자수는 지난 한햇 동안 24만명으로 2005년에 비해 40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돼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체 인구에 절반 가까운 48.5%인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08 19:16 국민중심 자원봉사단 2월 정기봉사활동 국민중심당이 9일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식사대접과 청소 등 자원봉사를 시행한다. 대전시당 국민중심 자원봉사단이 매월 월중행사로 시행하고 있는 대전시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계층 등을 상대로 노인봉양등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실천하는 정당이미지를 심어왔다. 이날 행사는 심대평 공동대표 및 중앙당직자,유광운 대전시당대표 및 대전시당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후2시까지 식사대접과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08 19:15 권선택 의원, 대덕특구 감사패 받아 권선택 의원, 대덕특구 감사패 받아 권선택 의원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등의 전기료 감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관계기관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권선택 의원(무소속·대전 중구)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등의 전기료 감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관계기관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박창규)와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회(회장 박화영),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구본탁)는 7일 공동명의로 권선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특구내 연구기관들에 대한 산업용 전기요금제 적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권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구 내 연구기관들은 81년 7월부터 특례를 인정받아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은 바 있지만, 1987년 이후 이 특례가 폐지되면서 엄청난 전기요금 때문에 골머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8 19:14 복지부 “의료법 개정 예정대로 추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협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개정작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장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시민단체와 각계 의료 관련단체 등이 6개월 동안 협의 끝에 만들어 낸 것이고, 또 이전부터 수 차례 제기됐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입법예고와 국회 논의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도 의료법 개정안 마련작업에 참여했던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까지 감행하며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8 19:13 설 성수품 공급 ‘2배 확대’ 정부는 설 연휴에 대비해 설 성수품 공급을 평상시보다 최대 2배 확대하고 체불임금을 청산토록 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8일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설을 앞두고 쇠고기와 사과, 대추 등 22개 특별관리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농수축협을 통해 주요 설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최대 2배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또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임금체불 발생 예방과 체불임금 청산지도를 강화하는 등 근로자 생활안정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2조8천억 원 가운데 30%를 이달까지 조기 공급하고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독려해 나가기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8 19:13 ‘공기업 사장’ 대부분 정치인·공무원 출신 공기업 사장의 대부분이 공무원이나 정치인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기획예산처가 잠정 분류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27개사 가운데 22개사 사장이 정치인이나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장이 내부에서 발탁된 곳은 한국토지공사 1곳에 불과했고, 민간에서 채용된 곳은 한국가스공사와 인천국제공항, 한국석유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4개 기관에 그쳤다. 마사회와 철도공사, 석탄공사, 조폐공사 등 6개 공기업의 사장은 정치인 출신으로 조사됐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6개 공기업의 사장은 건설교통부나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들이었다. 이들 공기업엔 사장 뿐 아니라, 상임·비상임이사나 감사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8 19:13 경제인 등 300여명 특별사면 경제살리기 차원 배려 … 한번의 재기 기회 등 고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인 이달 25일을 앞두고 12일 단행할 예정인 특별사면에는 주로 대.중소 기업인 150여명과 일부 정치인 등 모두 300여명 가량이 포함되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관계자등에 따르면 이번 사면에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경제인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등 일부정치인을 포함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제외될 전망이다. 8일 청와대측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체 사면 대상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경제인쪽은 사면 대상이 거의 정해졌으며 대상은 150여명 가량으로 중소기업인과 영세상공인이 사면 경제인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은 첫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8 19:12 여 탈당의원, 독자노선 강력 추진 열린우리당 집단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통합신당 의원모임’이 한나라당과 청와대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非노무현-反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집단탈당에 대해 한나라당에선 ‘기획탈당’이란 비판이, 청와대로부턴 ‘한나라당 2중대’란 비판이 쏟아진데 대한 반박 차원이긴 하나 향후 정치행보의 초점을 여기에 맞출 것임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통합신당 의원모임’의 대변인인 양형일 의원은 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날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연설은 매우 유감스럽고 품격을 상실한 것이었다”며 “제1당 대표가 민의의 전당에서 ‘회칠한 무덤’, ‘뺑소니정당’, ‘기획탈당’ 등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저속한 표현으로 저주를 뿜어 내는 것은 앞으로 정치사에서 찾기 어려운 연설”이라고 비판했다. 양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8 19:09 “탈당파가 한나라당 대항세력” 김근태 의장계인 유선호 의원이 8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등 여당의 탈당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탈당파 의원들도 “탈당파가 한나라당의 대항세력이 됐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착수했다.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 23명으로 구성된 가칭 ‘통합신당의원모임’은 “한나라당이 이제 우리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신당 의원 모임의 양형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집단탈당 의원들을 향해 기획탈당, 뺑소니 정당이라고 맹비난한 것은 탈당파에 대한 두려움의 발로”고 비방했다. 이종걸 의원은 “김형오 대표 연설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비난은 거의 없어졌다”며 “한나라당의 대항세력은 바로 통합신당의원모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2-08 18: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11211131114111511161117111811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