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ZiPS 예측 “오승환, 2018년 평균자책점 3.39” ZiPS 예측 “오승환, 2018년 평균자책점 3.39”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가 2018년 오승환(35)의 반등을 예상했다.ZiPS로 예측한 2018년 메이저리그 각 구단 성적을 하나씩 공개하는 미국 팬그래프닷컴은 20일(한국시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의 내년 성적을 전망했다.오승환은 자유계약선수(FA)다. 세인트루이스와는 사실상 결별했다.하지만 일단 ZiPS는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에서 뛴다고 가정하고 성적을 예측했다.ZiPS는 2018년 오승환이 5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39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수비와 무관한 평균자책점(FIP)은 3.12, 조정 평균자책점(ERA+)은 121로 예상했다. ERA+에서 100은 ‘평균’이다.ZiPS는 오승환이 내년 메이저리그 투수 평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20 16:46 신태용 감독, 태극전사 점검차 출국… 김해운 GK코치 동행 신태용 감독, 태극전사 점검차 출국… 김해운 GK코치 동행 오스트리아 황희찬·독일 구자철·지동원은 일정 안 맞아 제외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한일전 대승을 지휘하고 우승 기쁨을 맛본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사이도 없이 유럽파 점검에 나섰다.신태용 감독은 19일 오후 김해운 골키퍼 코치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떠났다.신 감독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유럽파 한국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일부 선수와는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E-1 챔피언십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한 데 이어 하루를 쉬고 곧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예비 태극전사들의 체크에 나서는 것이다.신 감독의 점검 대상은 리그앙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석현준(트루아), 미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9 16:52 김현수, 옆집 LG로… 4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 김현수, 옆집 LG로… 4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을 뛴 김현수(29)가 KBO 리그에 복귀한다.김현수는 친정팀인 두산 베어스가 아닌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를 새로운 둥지로 선택했다.LG는 19일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와 4년 총액 115억 원(계약금 65억 원, 연봉 5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115억 원은 지난해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받은 역대 외야수 최고액(10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역대 FA 규모로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4년 150억 원)에 이은 2위다.김현수는 신일고 시절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고,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했다.하지만 외야수로서 발이 느리고 수비가 약하다는 이유로 저평가돼 2006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9 16:51 백지선 아이스하키 감독 “채널원컵 최대 수확은 경험” 백지선 아이스하키 감독 “채널원컵 최대 수확은 경험” “골리 달튼 환상적… 공수에서 세밀함 보완해야”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은 채널원컵 대회의 성과로 무엇보다 ‘경험’을 꼽았다.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세계 랭킹 21위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1위), 핀란드(4위), 스웨덴(3위)과 차례로 격돌했다.‘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견됐으나 한국은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한국은 1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2피리어드 10분이 지날 때까지 2-1로 리드하고 종료 32초 전까지 한 점 차 대결을 벌였다.비록 2-4로 패했으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이 23명이나 포진한 캐나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9 16:48 신태용 감독, 19일 출국… 석현준 등 유럽파 점검 신태용 감독, 19일 출국… 석현준 등 유럽파 점검 오스트리아 황희찬·독일 구자철·지동원은 제외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한일전 대승을 지휘하고 우승 기쁨을 맛본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사이도 없이 유럽파 점검에 나선다.신태용 감독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유럽파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일부 선수와는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E-1 챔피언십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데 이어 하루를 쉬고 곧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예비 태극전사들의 체크에 나서는 것이다.신 감독의 점검 대상은 리그앙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석현준(트루아), 미드필더 권창훈(디종)과 EPL의 ‘한국인 3총사’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8 16:51 2018년 ‘선발 류현진’ 청신호…비시즌에 경쟁자 이탈 2018년 ‘선발 류현진’ 청신호…비시즌에 경쟁자 이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의 ‘몸값 줄이기’가 류현진(30)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2017년 재기에 성공하고도 포스트시즌에 등판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류현진이 내년에는 더 확실하게 선발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미국 야후닷컴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총연봉을 1억9700만 달러 미만으로 낮추려고 한다”며 “선발 요원 브랜던 매카시와 스콧 카즈미어를 내보낸 다저스는 마에다 겐타를 불펜으로 보내 연봉을 더 아낄 수 있다. 클레이턴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류현진 1∼4선발에 젊은 투수 워커 뷸러, 훌리오 우리아스 등이 선발 진입을 경쟁하는 구도를 짤 수 있다”고 분석했다.다저스는 17일 현금 450만 달러와 함께 내야수 애드리안 곤살레스, 투수 매카시, 카즈미어, 내야수 찰리 컬버슨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8 16:50 코트 떠나는 신치용 단장 “이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트 떠나는 신치용 단장 “이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단장으로도 우승하고 싶었는데… 조금 떨어져서 응원하겠다”“이제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야죠.”신치용(62) 삼성화재 배구단 단장이 ‘52년 배구인생’을 마감한다.새로운 단장이 선임되고, 인수인계가 끝나면 상임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나는 신 단장은 18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만감이 교차한다. 선수, 코치, 감독, 단장으로 52년 동안 배구인으로 살았다”며 “이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삼성화재 배구단과 한국 배구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신 단장은 15일 “단장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일해달라”는 그룹의 요청을 받았다.주말 동안 집에 머물며 생각에 잠긴 신 단장은 “이젠, 배구장에 가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했다.2015년 5월 삼성화재 감독에서 물러나 단장으로 부임한 신 단장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8 16:50 도르트문트 떠난 박주호, 울산 입단… “팀 위해 희생” 도르트문트 떠난 박주호, 울산 입단… “팀 위해 희생”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왼쪽 풀백 박주호(30)가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에 깜짝 입단했다.울산 구단은 18일 “일본, 스위스, 독일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 박주호를 영입했다”며 “박주호는 왼쪽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검증된 베테랑”이라고 밝혔다.현재 박주호는 메디컬테스트를 남겨뒀다.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위스 FC바젤과 독일 마인츠를 거쳐 2015년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그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박주호는 지난 5일 도르트문트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8 16:49 한국,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페어플레이상… 우승은 프랑스 한국,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페어플레이상… 우승은 프랑스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페어플레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1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끝난 제23회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페어플레이 점수 5.5점으로 24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우리나라는 조별리그 5경기와 러시아와 16강전까지 총 6경기를 치르면서 2분간 퇴장 11회, 옐로카드 11회를 받았다.페어플레이 점수는 레드카드 5점, 2분간 퇴장 2점, 옐로카드 1점 등을 부여해 이를 경기 수로 나눈 평균으로 순위를 정한다. 평점 5.5점을 기록한 한국은 아르헨티나(6.0점), 노르웨이(7.7점) 등을 제치고 페어플레이 부문 1위로 러시아와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한 아쉬움을 달랬다.강재원 감독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8 16:49 신태용호 ‘도쿄 대첩·동아시아 정상’ 두 마리 토끼 잡고 귀국 신태용호 ‘도쿄 대첩·동아시아 정상’ 두 마리 토끼 잡고 귀국 7년 7개월 이어진 한일전 ‘무승 징크스’를 대승으로 완전히 깨뜨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 정상을 재확인하고 돌아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울산에서 시작된 조기소집부터 20일간 이어진 올해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러시아 월드컵의 해인 2018년을 기약했다.대회를 앞두고 6일 도쿄에 입성한 대표팀은 8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승 1무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대표팀은 1차전 중국과 2-2 무승부로 불안하게 출발했고, 2차전은 북한의 자책골로 쑥스러운 1-0 승리를 거둬 순탄치 않은 길을 갔다.그러나 전날 2연승을 달리던 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7 18:19 日 언론, 7년 만의 한일전 대패에 ‘굴욕·수모’ 日 언론, 7년 만의 한일전 대패에 ‘굴욕·수모’ 한국 축구가 일본의 심장부 도쿄에서 7년 7개월 만에 한일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것에 대해 일본 언론도 충격에 빠졌다.요미우리신문은 17일 일본 축구대표팀이 전날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에서 한국에 1-4로 역전패한 결과를 스포츠 1면에 배치했다.이 신문은 ‘일본, 4실점 완패’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이 대회 최종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1-4로 역전패해 2승 1패, 2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또 부제에는 ‘2010년 이후 7년 만의 굴욕적인 패배’라고 ‘도쿄 참사’ 의 충격을 전했다.이 대회에서 중국과 북한을 꺾고 2연승을 달리던 일본은 한국과의 최종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고도 전반에 3골, 후반에 1골을 헌납하며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7 18:19 손흥민, 5경기 연속골 사냥 실패… 맨시티 16연승 질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막강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5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는 데 실패했다. 맨시티는 토트넘에 4-1 완승을 거두며 16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이어 해리 케인과의 투톱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의 2선 공격수를 오가며 활발하게 공격에 나섰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이달 들어 지난 3일 왓퍼드를 상대로 한 EPL 경기를 시작으로 네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이날 개인 최다인 5경기 연속 골을 노려봤으나 뜻을 이루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7 18:18 ZiPS “추신수, 2018년 타율 0.256·17홈런” 예측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가 2018년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무난한 활약을 예고했다.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ZiPS로 예측한 2018년 메이저리그 각 구단 성적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17일(한국시간)에는 텍사스 선수들의 성적을 전망했다.추신수는 529타석에 들어서 타율 0.256, 17홈런, 58타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출루율은 0.353, 장타율은 0.415다.조정득점생상력(wRC+)는 104로 측정했다. 리그 wRC+ 평균은 100이다.ZiPS가 추신수를 ‘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준의 공격력을 지닌 타자’로 판단했다는 의미다.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0.4로 측정했다. 텍사스 야수로는 전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7 18:18 ‘12월 달구는’ 손흥민, 지난 시즌보다 빠른 득점 ‘가속도’ ‘12월 달구는’ 손흥민, 지난 시즌보다 빠른 득점 ‘가속도’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2017년 12월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이로써 이달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4경기 연속골은 지난 시즌에 이어 잉글랜드 진출 이후 두 번째다.손흥민은 또 이날 골로 시즌 8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4 18:14 ‘4경기 연속골’ 손흥민, BBC·스카이스포츠 선정 ‘맨오브더매치’ 4경기 연속 골을 폭발한 손흥민(토트넘)이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유력 매체로부터 경기 최우수선수(MVP)를 의미하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쐐기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끈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매체는 “손흥민은 끊임없는 움직임과 플레이로 브라이턴을 흔들었다”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델리 알리를 벤치에 앉히고 손흥민을 기용했는데, 손흥민은 자신을 택한 포체티노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라고 설명했다.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4 18:13 심석희·최민정 “낙엽도 조심하면서 몸관리하고 있어요” 심석희·최민정 “낙엽도 조심하면서 몸관리하고 있어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인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할 정도로 부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심석희와 최민정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회 MBN 여성스포츠대상을 수상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혔다.심석희는 “좋은 상을 주신 덕분에 좋은 기분을 받아 남은 기간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최민정은 “생각지도 못한 좋은 상을 받았다”며 “남은 기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두 선수는 평창올림픽 전초전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국내에서 올림픽 대비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다.심석희는 “움직임 등에서 부족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4 18:12 ‘농구황제’ 조던 평생 수입 2조원… ‘골프황제’ 우즈 1조8천억원 ‘농구황제’ 조던 평생 수입 2조원… ‘골프황제’ 우즈 1조8천억원 농구와 골프에서 전성기 시절 각각 ‘황제’라는 칭호를 받은 마이클 조던과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가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지금껏 가장 많은 돈을 번 순위에서 1, 2위를 다퉜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프로 입문 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포츠 선수 25명을 추려 14일(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소개했다.포브스는 선수들이 받은 연봉, 보너스, 상금, 광고료, 상품 출시에 따른 라이선스 계약금, 서적 출판 고료, 골프장 설계비, 그리고 각종 행사 초청료 등을 산출하고 시대에 따른 물가 상승 비율을 적용해 선수들의 프로 입문 후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벌어들인 평생 자산을 비교했다.이를 보면, 조던은 올해 현재 총 18억5000만 달러(약 2조63억 원)를 벌어 전체 1위에 올랐다.조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4 18:11 회복+하루 휴식+집중 대비… 신태용호, 한일전 ‘필승 플랜’ 가동 회복+하루 휴식+집중 대비… 신태용호, 한일전 ‘필승 플랜’ 가동 남북대결에서 상대 자책골로 찜찜한 승점 3을 가져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어지는 운명의 한일전 승리를 위해 휴식과 담금질의 적절한 조화에 힘쓰는 모습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오전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에서 회복훈련에 나섰다.그라운드에는 전날 선발로 나섰던 진성욱(제주), 이재성(전북) 등 11명과 재활 중인 김민재(전북)를 제외한 선수들이 참가했다.대표팀은 전날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북한과의 2차전에서 북한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쑥스러운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2경기에서 표면적으론 1승 1무로 결과가 나쁘지 않지만, 중국과의 1차전 2-2 무승부에 이어 ‘2% 부족한’ 무패 행진을 이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3 18:41 윤덕여호 ‘남북대결’패배 딛고 웃을까?… 15일 중국과 최종전 윤덕여호 ‘남북대결’패배 딛고 웃을까?… 15일 중국과 최종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떠안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승점과 함께 유종의 미를 노린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 10분부터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최종 3차전에 나선다.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은 8일 일본과의 1차전 2-3, 11일 북한과의 2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해 2연패로 3위(승점 0·골득실 -2)에 머물러 있다.각각 2연승으로 멀찍이 앞서 나간 북한(승점 6·골득실 +3), 일본(승점 6·골득실 +2)에 밀려 승점을 하나도 따지 못한 채 대회를 마칠 위기에 몰렸다.최종전 상대인 중국도 북한, 일본에 연이어 패해 최하위인 4위(승점 0·골득실 -3)로 밀려나 있어 두 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3 18:41 이정후, 스무 살에 억대 연봉 2700→ 1억1천만 수직 상승 이정후, 스무 살에 억대 연봉 2700→ 1억1천만 수직 상승 KBO리그에 거센 바람을 일으켰던 이정후(19)가 ‘연봉 대박’으로 활짝 웃었다.넥센은 13일 “이정후와 올해 연봉 2700만 원에서 307.4% 상승한 1억1000만 원에 2018시즌 연봉 협상을 마쳤다. 이는 작년 신인왕 신재영의 연봉 인상률과 동일한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 타이”라고 밝혔다.뛰어난 선수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넥센은 연봉 상승률 300%를 넘는 선수가 끊이지 않는다.김하성은 2016년 연봉 협상에서 인상률 300%(4000만 원→1억6000만 원)를 기록했고, 신재영이 2017년 27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으로 307.4%가 올랐다.올 시즌 이정후는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2홈런, 47타점, 111득점, 12도루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13 18: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